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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의 일상은 한 편의 시가 된다 [영화]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따스한 시선으로 얘기하는 짐 자무쉬의 영화 <패터슨>.
지난주 일요일, 코엑스 메가박스를 다녀왔다. 다름 아닌 이동진 평론가가 진행하는 [2018 시네마 리플레이] 때문이었다. 이동진 평론가는 올 한해 인상적인 영화들을 11편 추려, 해당 영화들을 재상영하고 자신의 해설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눈길을 사로잡는 포스터와 흥미로운 줄거리의 영화 <패터슨>,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 보고 싶었던 영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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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8.11.2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우리의 평범한 일상도 예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시각예술]
평범한 일상을 사랑한 그림들, 네덜란드 장르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소중하게 여겨본 적이 있었나? '일상'이라고 하면 '그저 스쳐 지나가는 순간들이다.'라고 생각하기 쉽다. 일기장 앞에서 지그시 눈을 감고 기억해내려고 애써야지만 생각이 나는 순간들. 그러지 않고서야 금방 잊히고 마는 하찮은 순간들의 반복이다. 적어도 나의 일상은 그랬다.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고 그 순간들을 그리워할 때가 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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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량희 에디터
2018.11.26
리뷰
도서
[Preview] 진정한 상처로 나의 중심을 갖는 법 [도서]
실수투성이의 삶을 그냥 받아들이기
상사 A씨가 후배 B 씨에게 일을 시켰을 때랑 다른 사람이 B에게 일을 시켰을 때 B의 대답이 달라서 A가 늘 B를 신경을 쓰게 된다. 그러나 알고 보니 두 사람이 서로 오해를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한쪽이 강한 감정을 느끼면 다른 쪽이 그 기운을 느끼고 반응하게 된다고요. 본능적으로 알게 되는 감정의 흐름입니다. 살다 보면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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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8.11.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너는 눈치가 너무 없어
나는 당신이 더 이상 누군가를 위해 눈치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는 눈치가 너무 없어! 솔직히 고백하노라면, 나는 정말 눈치가 없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로부터 ‘눈치가 없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면 ‘아! 내가 또 눈치 없게 행동 했나?’ 하며 뜨끔할 때가 있다. 눈치 0단으로 살아오다보니 눈치가 없으면 불편한 것들이 여러모로 많다는 것을 느낀다. 나 같은 경우는 눈치가 없어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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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연 에디터
2018.11.18
리뷰
전시
[Preview] 일상의 생동감을 담다
딱딱한 느낌에서 벗어나 노만 파킨슨이 추구하는 일상의 느낌을 담다.
노만 파킨슨(Norman Parkinson, 1913-1990)의 사진전 <스타일은 영원하다>(Timeless Style)를 오는 9월 22일(토)부터 2019년 1월 31일(목)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노만 파킨슨의 <스타일은 영원하다>는 이 포스터가 나에게 많은 호기심을 심어주었다. 현재 디자인을 전공하고
by
심호선 에디터
2018.11.10
리뷰
공연
[Review] 일상의 풍경 속, 보이지 않는 권력에 대한 통찰- 2018 서로단막극장 ‘말없이’ [공연]
한 가족의 작은 식탁, 부끄러운 사회를 비추다
때이른 추위가 거리 곳곳에 감돌던 지난 화요일, 서촌 통인시장 근처 어느 골목에 숨어있는 작은 극장 ‘서촌공간 서로’에서 진행된 <2018 서로단막극장- 우리서로각자서로>의 첫 작품 ‘말없이’를 감상하고 왔다. ㄱ 자의 객석 구성과,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따로 없는 아담하고도 독특한 형식의 공간을 가진 극장이었다. 공연은 한 시간 여 정도 이루어
by
김현지 에디터
2018.11.06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내가 나일 수 있도록
한 발자국 느린 사람의 아트인사이트
14기 에디터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문화는 소통이다>라는 모토를 가진 아트인사이트에서 14기 에디터를 하게 된 지도 벌써 4개월이 되어가네요. 정말 시간이 말도 안 되게 빨라요. 7월부터 활동을 하게 되었지만 사실 올해 2018년의 초부터 아트인사이트라는 곳을 알고는 있었어요. 이제 막 4학년이 되어 이것저것 대외활동도 해야 할 것 같아 봉사홛
by
박지수 에디터
2018.10.30
작품기고
일상 속에서 지친 그대에게 전하는, 오늘의 컬러
하늘 한 번 올려다 볼 시간도 없이 바쁜 당신에게 전하는, 오늘의 컬러 일상을 소중하게, 당신의 오늘을 특별하게. 색깔로 기록하는 오늘 하루.
by
김보미 에디터
2018.10.22
작품기고
[Fabulist] 시험 기간
사실.. 공부빼고 다 재밌다.
illust by 유진아 시험 기간 5대 지옥 1. SNS 지옥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등 내가 시험 기간일 때만 재밌는 영상들이 몰아서 나오는 것 같다. 5분만, 10분만,,,, 한다면 당신은 이미 지옥에 빠졌다. 2. 쇼핑 지옥 물론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한다. 한 번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힘들다. 3. 추억 지옥 휴대폰 사진첩을 보다가 여
by
유진아 에디터
2018.10.19
리뷰
도서
[Review] 부서진 일상의 파편 위에서 - 연극 그 개
아무 탈 없이 평화로울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탁 트인 푸르른 정원에는 주인공 아이와 순진무구한 개 한마리가 즐거이 뛰어다녔으며, 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봐주는 주변 사람들이 있어 감히 그들뿐 아니라 더 나아가 이 세상도 행복이 가득하게 될 줄 알았다. 하지만 누가 알았던가. 우리의 하루라는 것이, 시간이라는 것이, 너무나 섬세하게 짜여진 천 같은 것이어
by
신은지 에디터
2018.10.16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지금,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일상여행 [여행]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얼마 전 친구와 동네 놀이터에서 맥주 한 캔을 마시며 얘기를 하다가 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나, 행복하지 않은 것 같아" 친구가 한숨을 푹 쉬며 내뱉은 말이다. 이유를 묻자 다른 애들은 유럽여행이며 일본여행이며 잘만 다니는데, 자신은 해외여행은커녕 국내여행을 다녀올 시간도 돈도 없다는 것이다. 새벽 알바까지 해가며 열심히 사는 친구를 보며 안타까웠
by
홍지은 에디터
2018.10.09
리뷰
공연
[Review] 우린 모두 유기견이야 [공연]
"우리들은 모두 유기견이야!"라고 외치는 주인공 해일. 부모님도 있는 주인공이 그런 부정적인 말을 내뱉는다는 것은 분명 그 삶이 고독하고 슬프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 문장과 함께, <그 개>라는 제목의 공연은 과연 개를 어떤 방식으로 표현해, 유기견을 우리에게 보여줄 지가 무척 큰 궁금증이었다. 장마도 아닌데 갑자기 비가 오던 저녁, 광화문의
by
박지수 에디터
20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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