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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죽음에 대한 선택은 인간의 권리가 될 수 있을까 - 아무르 (Amour, 2012) [시각예술]
우리 인간에게는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는 것일까, 하는. 죽음 자체에 대한 선택권보다도 우리가 스스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상실해가고 있다고 생각되었을 때, 우리는 죽음으로 우리 자신의 존엄을 지켜낼 권리가 있는 걸까.
아무르 (Amour, 2012) 감독- 미카엘 하네케 127분/ 드라마 영화 아무르 (Amour, 2012)는 한 노인의 죽음에서부터 출발한다. 출동한 경찰들이 다급하게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온 집에는 죽은 노인이 누워있다. 베갯맡에 흩어져있는 물기 마른 꽃잎에 둘러싸인 채. 양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잠이 든 듯 평안한 표정으로 맞이한 노인의 죽음을 감히
by
박소현 에디터
2015.03.01
리뷰
공연
[Review] 염쟁이 유씨 - 삶과 죽음 중 어느 것이 더 무거울까
아무래도 죽음이 더 무거운 것 같다. 어둡고, 아득하고, 조금은 무섭기까지 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죽음을 희석하는 것 같다. 연극의 대사처럼. "시체가 뭐가 무서워. 죽은 사람이 사기 치는 거 봤어?"
삶과 죽음 중 어느 것이 더 무거울까? 좋아하는 작가가 말했다. 죽음을 생각하면 모든 게 우스꽝스럽다고. 그렇다. 아무래도 죽음이 더 무거운 것 같다. 죽음은 어둡고, 아득하고, 조금은 무섭기까지 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죽음을 희석하는 것 같다. 연극의 대사처럼. "뇌물 처먹다가 뻥 배 터져 죽어, 그거 보면서 복장 터져 죽어.", "쓰레기차 피하려다 똥
by
장미 에디터
2015.03.01
리뷰
공연
[Review] 죽는 거 무서워들 말아. 잘 사는게 더 어렵고 힘들어 연극 [염쟁이 유씨]
죽는다는 건, 목숨이 끊어진다는 것이지 인연이 끊어지는게 아니야 연극 '염쟁이 유씨'
아트인사이트 세 번째 문화초대 연극 '염쟁이 유씨'를 보고 왔습니다. 시놉시스 유씨는 조상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다. 평생을 염을 하며 여러 양태의 죽음을 접하다 보니, 그로 인해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또한 남다른 유씨. 그러던 그가 어느 날 일생의 마지막 염을 하기로 결심하고, 몇 해 전 자신을 취재하러 왔던 기자에게 연락을 한
by
한송희 에디터
2015.02.28
리뷰
공연
[Review] 삶과 죽음에 대해 고민하는 당신에게, 연극 '염쟁이 유씨'
수많은 경력을 가진 베테랑 배우답게 염쟁이 유씨 역할을 소화해내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연기인지, 실제인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연기를 하고있다'는 느낌보다는 실제로 '염쟁이 유씨'를 대면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어제는 몇 주전부터 기대하고 있던 연극 <염쟁이 유씨>를 보기위해 대학로에 다녀왔습니다.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유익하면서도 멋진 연극이었습니다. 어제자 출연배우는 임형택씨였는데요. 수많은 경력을 가진 베테랑 배우답게 염쟁이 유씨 역할을 소화해내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연기인지, 실제인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연기를 하고있다'는 느낌보다는 실제
by
이정미 에디터
2015.02.26
문화소식
공연
(~오픈런) 죽여주는 이야기 [연극, 삼형제극장]
관람가 / 관람시간 : 만 8세이상 | 100분 줄거리 : 스카이다이렉트, 줄 없는 번지점프, 엎드려서 떡먹기. 무엇에 쓰이는 이름일까? 신선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확실한‘죽음’을 맞게 해주는 자살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 운영자 겸 대표인 닉네임안. 락. 사. 자살업계에서 알아주는 이‘남자’는 다른 자살 사이트에서 손님들을 가로채는 방식으로 몇 년째 사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손님들에게는 단번에 확실한 죽음을 주선하면서, 자신은 단속을 피해 하이에나 같은 생활을 하는 진정한 프로. 그의 손을 거쳐 사라진 이들만 해도 자살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심지어 연예인까지 셀 수 없을 정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런 그 남자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한 여자가 나타난다. 무엇 때문에 죽으려는 지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는 여자. 그리고 그 여자가 데려온 멍청한 사내. 죽여주는 곳에서 그들의 사연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서로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난다. 이들은 과연 본인이 원하는 최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관람가 / 관람시간 : 만 8세이상 | 100분 기간 : 2009.10.01 ~ 오픈런 줄거리 : 스카이다이렉트, 줄 없는 번지점프, 엎드려서 떡먹기. 무엇에 쓰이는 이름일까? 신선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확실한‘죽음’을 맞게 해주는 자살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 운영자 겸 대표인 닉네임안. 락. 사. 자살업계에서 알아주는 이‘남자’는 다른 자살 사이
by
김소희 에디터
2015.02.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혼란·고독·파멸·죽음의 작가 토마스 베른하르트 [문학]
누군가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단 사실만으로도 위로 받는 순간이 있다. 이렇게 힘든 게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때. 나에겐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자전적 소설이 그러했다. 내게 그러했듯 그의 글이 누군가에게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
누군가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단 사실만으로도 위로 받는 순간이 있다. 이렇게 힘든 게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때. 나에겐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자전적 소설이 그러했다. 베른하르트는 오스트리아 현대 문학에서 손 꼽히는 인물 중 하나이지만 한국에는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국내에서오스트리아 문학의 인지도가 높지 않기도 하고, 그의
by
장미 에디터
2015.02.17
문화소식
공연
(~03.31) 죽여주는 이야기 [연극, 대학로 삼형제극장]
명품 코믹연극 < 죽여주는 이야기 > 대학로
죽도록 웃기는 것은 책임지지만 웃다가 죽는 것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전국 100만관객 돌파 대학로 명품 코믹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Synopsis.. 스카이다이렉트, 줄 없는 번지점프, 엎드려서 떡먹기. 무엇에 쓰이는 이름일까? 신선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확실한 ‘죽음’을 맞게 해주는 자살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 운영자 겸 대표인 닉네임 안.락
by
김보경 에디터
2015.02.16
리뷰
[Preview] 죽음을 통해 삶을 말하다 - 연극 [염쟁이 유씨]
염쟁이의 눈으로 바라본 죽음. 그가 염쟁이로서 만난 많은 이들의 죽음을 통해 말하는 우리 사회 속 부조리함. 연극 < 염쟁이유씨 >는 죽음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우리에게 남겨준다.
죽음을 통해 삶을 말하다. 대대로 염을 업으로 삼아온 집안의 사람인 염쟁이 유씨. 평생을 여러 형태의 죽음을 목도해온 그는 자신의 인생의 마지막 염을 앞두고 한 기자를 불러 인터뷰를 하게 된다. 마치 인터뷰를 하듯 그는 ‘염’이라는 행위와 그의 인생에서 목격해왔던 죽음에 대해 관객들에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한다. 염쟁이의 눈으로 바라본 죽음. 그가 염쟁이로
by
심우영 에디터
2015.02.15
리뷰
[Preview]죽음의 창문으로 삶을 바라보는 유쾌한 마당극-[염쟁이 유씨]
1인 15역의 신들린 연기로 전하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있는 염쟁이 유씨의 이야기 - 마당극 [염쟁이 유氏]
기간: 2014.04.09 ~ Open Run 화~금 오후 8시/ 토,공휴일 오후 3시, 6시 / 일 3시 (월요일 휴관) 장소: 대학로 이랑씨어터 티켓: 일반 15,000원 (전석균일) 예매: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wid1=topent&wid2=direct 사랑티켓 http://www.sati.or.kr/ 옥션티켓
by
박소연 에디터
2015.02.14
리뷰
[Preview] 죽음에 관하여, 연극 '염쟁이 유씨'
봄의 시작 언저리에서, 죽음을 생각하는 일.
세부장르 연극 일시 2014/04/09 ~ 오픈런 장소 이랑 씨어터 출연 임형택, 유순웅, 신현종 관람등급 만 8세이상 관람시간 90분 공연소개 유씨는 조상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다. 평생을 염을 하며 여러 양태의 죽음을 접하다 보니, 그로 인해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또한 남다른 유씨. 그러던 그가 어느 날 일생의 마지막 염을 하
by
조아란 에디터
2015.02.12
문화소식
전시
(~10.31) 2015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기타, 죽녹원]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 2015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장소: 죽녹원 일원 전시기간: 2015. 9. 17 ~ 2015. 10. 31 전시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가격: 성인(만19세~64세) 10,000원 / 청소년(만13세~18세) 7,000원 / 어린이(만4세~12세) 5,000원 〈입장권 구입 유의사항〉1. 보통권은 성인(만19세~64세), 청소년(만13세~18세),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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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리 에디터
2015.02.11
리뷰
[Preview] 죽음을 통해서 삶을 바라보고자 하는 연극, '염쟁이 유씨'
연극 '염쟁이 유씨' 공연 정보
대한민국 대표 연극! 모노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명품 연극!! 소극장 연극 사상 최단기 6만 관객 돌파. 누적 공연회차 2,000여회, 전체 관람객 30만. 그 신화는 계속된다!!! * 작품의도 <염쟁이 유氏>는 죽음을 통해서 삶을 바라보고자 하는 연극이다. 산사람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이 차고 넘치는 세상에서 죽은 사람에게도 정성을 다하는 염쟁이는 얼마나
by
이정미 에디터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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