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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왜곡된 언어, 은폐된 세계 [시각예술]
왜곡된 언어는 은폐된 세계를 만든다. 자식을 지배하려는 아버지의 치밀한 조작
왜곡된 언어, 은폐된 세계 "비록 고속도로 때문에 바깥에 나가지는 못했지만, 나는 바다에 앉아 창문을 통해 탄총이 하늘로 날아가는 장면을 보았다. 고속도로 속에서도 힘차게 날아오르던 탄총의 아래에는 여기저기 좀비들이 피어있었다.” 위의 문장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 문장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언어체계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즉 우리가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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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6.11.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악역들의 대결 누구를 응원할것인가? 영화 '맨인더다크(Don't Breath)' [시각예술]
맨 인 더 다크 Don't Breathe, 2016 불이 꺼지면 모든 것이 반전된다! 10대 빈집털이범 록키, 알렉스, 머니는 밑바닥 삶을 청산하기 위해 눈 먼 노인을 겨냥한 마지막 한 탕을 준비한다. 노인이 잠 든 사이 거액의 현금을 쟁취하려던 순간 마침내 그가 깨어나게 되고, 이들의 치밀한 계획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전 속에서 모두 역전되기 시작하
by
김석희 에디터
2016.11.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덜 자란 네 남자의 뜨뜻미지근한 경고 : 드라마 ‘안투라지’ [시각예술]
2016년 하반기 드라마 기대작으로 꼽혔던 ‘안투라지’가 11월 19일 6회까지 방영된 가운데 1% 미만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안투라지’는 2004년부터 8시즌 까지 방영된 동명의 미국드라마 ‘안투라지’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서강준, 조진웅, 이광수, 이동휘, 박정민 등 대세 배우들의 캐스팅과 연예계의 이면을 들춰내겠다는 포부를 밝혀 큰 기대를 모
by
김마루 에디터
2016.11.2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판타지- 탐스러운 상상력의 소유자들 [시각예술]
감히 상상력의 대가들을 뽑아보았다.
도서, 영화, 음악 등등 모든 창작물은 상상을 바탕으로 한다. 탐스러운 상상력을 가진 많은 사람들 가운데 특히나 판타지 장르에서 특유의 스타일로, 생생함으로, 대중성으로 쫄깃한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해주는 작가와 영화감독을 감히 뽑아보고자 한다. 1. 판타지문학 판타지 세계에 크나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을 한 사람만 뽑아보라 한다면 존 로날드 로웰 톨킨을 빼놓
by
최서영 에디터
2016.11.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예술품과 상품, 그 경계에 서다 [시각예술]
중국미술은 원나라를 거쳐 명/청대에 이르러 과거의 문인화를 계승하는 한편, 개성적인 회화도 등장하였다. 명대에 이르기 까지는 정확하고 장식적인 요소로 표현하는 그림과 개성적이면서 주관적인 그림의 두 가지의 회화 흐름이 존재하였다. 청대에 와 고전 연구와 고고학을 중시하는 고증학이 널리 퍼지면서 문화유산을 종합하여 분석하려는 태도가 생겨났다. 또한 서양 문
by
박이슬 에디터
2016.11.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관념으로 느끼는 산의 화가, 유영국 전 [시각예술]
광화문에서부터 시청까지의 걷는 길을 좋아한다. 빌딩숲이라는 말이 적절한 단어같다. 사람들은 늘 바쁘게 그곳을 향해서 그리고 나를 지나쳐 반대로 걸어가거나 뛰어가거나, 신호등을 건너거나, 앞서고 뒷서면서 걸어간다. 광화문은 늘 뭔가 하고 있는 곳이다. 마이크 너머의 에코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이순신 동상 앞에서는 늘 사람들이 뭔가를 하고 있는데, 그 모습
by
박유민 에디터
2016.11.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가려진 시간, 가려진 잔혹함. [시각예술]
미화되고 포장된 그들의 이야기. 아련함과 잔혹함이 뒤섞인 영화. 가려진 시간.
가려진 시간, 가려진 참혹함. - 미화되고 포장된 그들의 이야기 - 나의 영화 취향은 지극히 소녀적이다. 일명 '소녀감성'을 뒤흔드는 영화를 나는 즐겨본다. 아름다운 영상미, 감성을 자극하는 동화같은 장면들, 예쁜 커플 주인공, 달달한 로맨스까지. 모든 것이 조화되는 영화를 찾으면 그 영화는 나의 스테디셀러 목록에 오른다. 그리고 자주 마음이 공허할 때마다
by
한나라 에디터
2016.11.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손끝에서 피어나는 예술, 네일아트 [시각예술]
손끝에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네일아트의 세계
바야흐로 미용의 범위가 손가락 끝까지 확대된 시대다. 저 먼 고대시대부터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위해 화장을 하고 의복을 갖추었다지만, 손톱도 화장하는 시대가 오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을 터이다. 예쁜 손톱을 위한 관리는 이제 단순히 다듬기만 하는 걸 넘어서서 그 위에 갖가지 칠을 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단순한 칠뿐이랴? 고작해야 폭과 길이가 1cm 남짓인 도화지
by
서유진 에디터
2016.11.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작된 힘입니다. [시각예술]
정치인 노무현이 아닌 사람 노무현의 생전 모습과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세상살이 지친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낸다.
* 주관적인 의견이 있고, 오히려 이 글을 보고 노빠다 편파적이다 생각해 영화를 껴려하실까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요즘같은 세상, 정치인 노무현이 아니라 사람 노무현의 이야기를 듣고 충분히 위로 받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출처 : 네이버 영화 지난 민중총궐기가 있었던 날, UCC촬영으로 동해에 다녀온 후 시위에 참석 했다. 전날부터 꽉 차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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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에디터
2016.11.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올드보이'에 질문하다 [시각예술]
영화 올드보이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하는 개인적인 감상과 오피니언 글입니다.
스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올드보이' 개인 오피니언 및 감상평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단연 올드보이. 2004년에는 제 57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굉장히 화제가 되었다. 올드보이는 다들 알다시피 19금 영화인데, 나는 개봉 당시 초등학생이었기 때문에 보지 못했다. 그리고 십여 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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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은 에디터
2016.11.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IAB Studio - '난 그냥 깨 부시고 싶어!‘ 그들의 미술, 그들의 음악 [시각예술]
헤치고, 깨어 버리고, 돌격, 앞으로!
‘어, 빈지노!’ 혹은 ‘어디서 많이 본 사진인데?’ 표지 사진을 보고 들어온 당신은 아마도 이 생각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작품은 랩퍼 빈지노의 앨범 자켓 아트워크가 되었던 작품이다. 현실과 꿈 그 사이 어딘가에서 껍질 혹은 틀을 조금씩 깨 부시고자 하는 그들을 소개한다. IAB Studio는 빈지노(임성빈), 김한준, 신동민, 스티브 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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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에디터
2016.11.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작은 형' 시사회를 다녀오다. [시각예술]
독립영화 '작은형', 시사회 그리고 이야기.
11월 16일 오후 8시 아트하우스 모모 영화 '작은형' 시사회 및 GV https://youtu.be/kq0Mwhsr1Ms (작은형 예고편) 3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작은형'의 시사회를 다녀왔다. 개봉 전 첫 시사회인 만큼 기대감이 컸다. 아이러니하게도 비슷한 시기에 '형'이라는 영화가 개봉될 예정이다. '형'과 '작은형' 형제(兄弟)에 대한 이야기를
by
김세옥 에디터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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