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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07.04~08.19) 민화, 현대를 만나다: 조선시대 꽃그림 [전시, 갤러리 현대]
오는 7월 4일 갤러리현대는 조선시대 화조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민화, 현대를 만나다: 조선시대 꽃그림》 전시를 개최한다
민화, 현대를 만나다 조선시대 꽃그림 이번 《민화, 현대를 만나다: 조선시대 꽃그림》 전시는 갤러리현대와 예술의전당의 공동 주최로 2016년에 개최된 《조선 궁중화∙민화 걸작전 – 문자도∙책거리》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대규모 민화기획전이다. 2016년 전시가 민화의 대표적인 장르 중 하나인 책거리의 세계적인 가치를 조명했다면, 이번 전시는 우수한
by
장미 에디터
2018.06.3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장르 따위 없다! 새 시대 새 음악의 밴드들 [음악]
지구 반대편, 그리고 같은 듯 다른 ‘새소년’과 ‘Boy Pablo’의 음악들
때는 2015년 초, 한동안 새로운 음악을 멀리했다가 불현듯 무엇인가에 홀린 듯 신보들을 미친듯이 탐색해가며 듣기 시작했던 때가 있다. 그 때 들었던 수많은 노래들 중 특히 듣는 내내 굉장히 신선한 충격에 사로 잡혔던 노래가 한 곡 있었는데, 바로 혁오의 ‘Panda Bear’ 였다. 내가 그동안 들어 왔던 한국 음악에서는 전혀 느껴보지 못한 색깔임과 동시
by
김현지 에디터
2018.06.21
리뷰
공연
[Preview] 대한민국오페라 70주년 기념,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라 트라비아타” 대한민국오페라 70주년 기념 오페라 지금 우리 시대와 사람, 그 안에서의 사랑, 우리의 이야기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 <라 트라비아타> 1948년, 시공관(현.명동예술극장)에서 처음으로 한국 관객에게 선보인
by
장미 에디터
2018.06.09
리뷰
공연
[Review] 그 시대 추억의 바람이 다시 불어오다 -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모든 사람들의 추억이 된 故 김광석의 노래가 다시 그 청춘들을 불러모은다.
날씨가 좋았던 5월의 금요일,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관람하러 뚝섬을 다녀왔다. 故김광석을 기리며 제작한 공연이기에 뭔가 그의 노래에 익숙해지고 나서 관람해야할 것 같았다. 그의 대표곡을 들으며 지하철 2호선을 탔다. 창 밖에 해가 지는 어스름한 노을빛이 얼핏 보였는데 서정적인 그의 노래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synopsis 바람
by
정수진 에디터
2018.05.23
리뷰
전시
[Preview] 시대를 초월한 진정한 아름다움. '알렉스 카츠, 아름다운 그대에게' [전시]
독창적인 초상 회화 세계를 구축하는 알렉스 카츠는 당시의 미술사조의 흐름에서 카츠 스타일을 만들어내며, 새로운 미술 형식으로 그만의 기법을 만들어갔다. 20세기 중반부터 새로운 사실주의 화풍을 이끌어 나가며 끊임없이 작품을 그려온 그는 90대로 접어든 나이에도 현대초상회회의 거장으로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전시는 특히 60여 년을 그려온 뮤즈 아내 '아다' 대표작과 함께 1960년대 초기작부터 올해 작업한 최신작까지 초상화, 풍경화, 설치작품 등 총 70여점으로 그동안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창적인 초상 회화 세계를 구축하는 알렉스 카츠는 당시의 미술사조의 흐름에서 카츠 스타일을 만들어내며, 새로운 미술 형식으로 그만의 기법을 만들어갔다. 20세기 중반부터 새로운 사실주의 화풍을 이끌어 나가며 끊임없이 작품을 그려온 그는 90대로 접어든 나이에도 현대초상회회의 거장으로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전시는 특히 60여 년을 그려온
by
차소정 에디터
2018.05.12
리뷰
공연
[Preview] 나는 지금 포크 음악이 듣고 싶다 : < 2018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
과거를 떠올리고 현재를 감각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지금 포크 음악이 듣고 싶다.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 휴대폰 메모리가 날아갔다. 확실히 말하자면, 날아간 건 지난 주고 오늘은 선고받았다. 포크에 대한 글을 어떻게 써볼까 고민하다가 하루키와 소확행을 키워드로 잡고 초고를 썼다. 그러다 퇴고하려고 컴퓨터를 켜는 순간, 메모리 복구 기사님께 연락이 왔다. “메모리 싹 날아갔어요.” 예상했던 결과인데도 머리가 멍해지고 가슴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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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에디터
2018.05.10
리뷰
공연
[Preview] 따분한 일상에 신선한 공기를 주입해보자 [공연]
무거운 일상에 가벼운 공기 유입하기
3월부터 온 도시를 휩쓸던 하얀 벚꽃들의 향연들도 이제 끝났고, 어지간한 꽃들을 주제로 한 축제들은 나의 구미를 당기기엔 시시하다. 그저 똑같이 만발한 꽃들은 그저 흙에서 자라서 움직이지도 못한 채, 내가 그것들을 보러 움직여야 하는 실태이다. 나를 위해 몸짓, 손짓 해 줄 그 누군가는 어디에도 없냐는 말인가? 5월은 가정의 달, 아니 축제의 달이다. 이
by
강인경 에디터
2018.05.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4차 혁명시대를 맞는 우리의 자세 - 휴마트 씽킹 [도서]
4차 혁명시대를 맞는 우리의 자세 -「휴마트 씽킹」을 읽고 1 우리는 4차 혁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1차 농업혁명, 2차 산업혁명, 3차 정보혁명을 주파(走破)하고, 4차 혁명시대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의 우리는 역사를 거시적인 흐름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혁명을 이루어낸 결정적인 요인과 특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지만, 4차 혁
by
김새영 에디터
2018.05.05
리뷰
도서
[Preview]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사고, 독서의 발견
[Preview]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사고 독서의 발견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4차 산업혁명이 어떤 혁명적인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날지 모르지만 혁명은 사람이 이끌어간다는 점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혁신적인 기술이 주도하는 혁명이지만 그런 기술을 만든 주체는 사람이다. 사람의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 기술혁명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사
by
손진주 에디터
2018.05.01
리뷰
공연
[Preview] 영원한 가객, 김광석의 삶을 노래하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뮤지컬]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하는 잔잔한 멜로디와 그의 친근한 목소리는 그의 음악에 자연스레 빠져들게 만들며, 김광석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뮤지컬은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다가오는 5월, 우리들의 영원한 가객 김광석의 삶을 마주하고서 그가 전하는 따뜻한 노래에 깊이 매료되길 바란다. 성수아트홀에서 약 한 달 동안 진행될 이번 뮤지컬은 그의 음악세계와 노래에 담긴 삶의 가치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고마운 시간이 될 것이다. 시대를 위로하고 안아주었던 김광석, 우리 곁에는 늘 그의 노래가 함께했으며 앞으로도 함께할 그의 음악에서 삶의 의미를 느껴보길 바란다.
가수 김광석은 노래하는 철학자로 불리면서, 민중가요를 통해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서 아파하고, 힘들어했던 많은 대중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던 고마운 존재였다. 그의 주옥같은 명곡들은 특유의 떨림 있는 목소리가 인상적이며, 잔잔하고 따뜻한 노랫말로 당시의 많은 이들의 다독여주었다. ‘서른 즈음에’, ‘거리에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잊어야 한다
by
차소정 에디터
2018.04.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다시 읽는 수능 국어지문 - '패강랭'과 '복덕방'_이태준[문학]
시대와 세월에 뒤쳐진 자들의 비애 「패강랭」과 「복덕방」 _이태준 이태준의 작품들은 중·고등학생이 읽어야 하는 단편소설집 및 교과서에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이태준의 작품 중에는 단연 단편소설이 돋보이는데, 그 중「패강랭」과 「복덕방」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자 한다. 패강랭은 식민지 치하 예술가의 고뇌를 드러내는 이야기이며, 복덕방은 가난에 시달리는 한 노
by
김새영 에디터
2018.04.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미드나잇 인 파리: 상상 속의 황금시대 [영화]
나의 황금시대를 찾아서
Midnight In Paris :상상 속의 황금시대 <1920년대 파리로 가는 차를 타게 되는 길> 누구나 한 번쯤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과거를 그리워할 수는 있다. 하지만 우리가 과거에 얽매여 현재에 충실하지 못할 때, 문제는 발생한다. 학교 입학 전에 있었던 학과 내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나는
by
박성원 에디터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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