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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기욤 뮈소의 '브루클린의 소녀'[문학]
※ 본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릴러 작품인 만큼 책을 읽을 예정이시라면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욤 뮈소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라는 작품이 한국에서 영화화 되기도 한 만큼, 국내에서 매우 인기 있는 작가이며, 거의 1년에 한번 꼴로 장편소설을 출간하는 성실한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사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작년에 '종이 여자'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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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영 에디터
2017.12.04
리뷰
도서
[Review] 월간 독서경영 송년독서호 2017.11~12 / 독서로 경영하다.
월간 독서경영 - 송년독서호 2017.11~12 그녀윤양의 리뷰 나에게 2017년은 독서로 거하게 보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아주 조금은 특별한 해다. 책 한 권 매우 힘겹게, 그것도 남는 게 없이 읽었던 사람이 하루의 중심이 독서로 자리잡도록 발전했다는 사실은 독서하기, 생각보다 어려운게 아니구나 싶다. 그까짓거 조금만 노력하면 되는구나 싶다! 독서경영
by
그녀윤양 에디터
2017.12.04
리뷰
전시
[Preview] 꼭 만나고 싶었어요, 마리 로랑생展
#Preview ; 색채의 황홀, 마리 로랑생展 나는 예술도서관의 내 사물함으로 가서 우리 강의의 주교재인 H.W.잰슨의 『서양미술사』를 꺼내 책상 위에 올려놓고 그 두꺼운 책의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마침내 500쪽에 이르러서야 17세기 초 이탈리아 바로크 부분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등장했다.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우리는 지금까지 여성 예술가를
by
이주현 에디터
2017.12.03
리뷰
도서
[Preview] '와비사비 라이프 : 없는대로 잘 살아갑니다.' - 간결함을 찾아 여행하다.
"겉치레보다는 본질에, 부족함에서 만족을, 서두르기보다 유유자적 느긋하게" 그녀윤양의 '와비사비 라이프' 프리뷰 와비사비란 무엇일까? '와비사비'라는 단어는 낯설면서도 이상하게 친숙한, 묘한 느낌이 참으로 매력적이다. 초밥에 들어가는 '와사비' 덕분에 그런 걸까? (웃음) 와비사비는 일단 합성어다. 단어에서 풍기는 위상스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어 두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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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윤양 에디터
2017.12.0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재즈로 쓴 그녀의 일기장, 이진아 미니앨범 ‘Random’ [음악]
나에게 외출할 때 꼭 챙겨야 할 필수품은 이어폰이다. 그만큼 이동 시간의 대부분을 음악을 듣는데, 우연히 만나게 되는 노래 한 곡에 힘을 받아서 곡의 재생시간보다 더 긴 시간을 기분 좋게 보내기도 한다. 얼마 전 여느 때처럼 지하철을 타고 당산에서 합정으로 넘어가는 중이었는데, 좋아하는 가수 중 한 명인 이진아의 가장 최근 앨범을 들어보지 못해서 아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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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별 에디터
2017.11.3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극 <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 : 낯선 땅에서 치열하지만, 당당하게 살아가는 '재독간호사'의 이야기 [공연예술]
'남초' 공연계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성을 그려낸 주목할만한 작품
‘재독 간호사’, 흔히 ‘파독 간호사’라고 일컬어지는 그들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필자가 처음 재독간호사라는 인물을 접한 경로는 영화 < 국제시장 >이었다. 실질적인 주인공은 황정민이었기 때문에 두드러지는 역할은 아니었지만, 김윤진의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연극은 우리에게 조금은 낯설지만, 잊지 말아야 하는 역사 속
by
박희연 에디터
2017.11.20
리뷰
공연
[Review] 심연의 호숫가에 다녀오다, 백조의 호수 [공연]
마린스키 발레단 내한 공연 프리모스키 스테이지
Prologue. 백조의 호수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명작으로, 지금까지도 우수하다고 찬사를 받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모두가 다 아는 그 멜로디로 러시안 특유의 감성과 함께 우아함을 여지없이 드러내고야 마는 단아함의 결정체. 사실 발레 공연을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라 감상이 너무 어렵지 않을지, 조용한 음악과 계속되는 동작들이 조금 지루하지 않을지 걱정도
by
차소연 에디터
2017.11.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 레이디 맥베스 >, 그녀를 피로하게 하는 것 [영화]
모두가 그녀가 파렴치한 여자, 금기와 욕망으로 타락한 여자라며 몸서리를 치나보다. 캐서린은 열일곱살에 아빠뻘의 남자에게 팔려와 아내가 되었다. 아무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몸을 코르셋에 구겨넣고 성경을 읽으면서 가구처럼 집안에만 처박혀있으라 한다. 남편은 첫날밤부터 팽 해서는 안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남편 노릇도 방치 상태. 여기까지는 슬프게도 흔한
by
장지원 에디터
2017.11.15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맥베스 King's Choice
연극 [맥베스 King's Choice] 프리뷰. 세 마녀의 예언과 욕망하는 맥베스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로, 첫 프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보니 산이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들어있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낙엽이 떨어지는 것을 보니 추운 겨울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날이 차가워 마음도 차분해지는 요즘에 보기 좋은 연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맥베스 King's Choice] 셰익스피어의 원작 맥베스(Macbeth)를 각색해 창작집단 몬스터
by
송재은 에디터
2017.11.09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4] FEATURE. 인디뮤지션의 책방 ④ - '익숙한 새벽 세시', 오지은
밝음보다는 흐림에, 봄보다는 겨울에 가까운 뮤지션 '오지은'의 솔직한 이야기! '익숙한 새벽 세시' 리뷰입니다 :)
우.사.인 4 FEATURE 인디뮤지션의 책방 - ④ ‘익숙한 새벽 세시’, 오지은 오히려 쥐죽은 듯 조용한 고요 속에서는 쉽게 잠이 들지 못하는 요즘입니다. 해야 할 일도 하루의 끝까지 미뤘다가 겨우겨우 해내고, 이렇다 하게 힘을 쏟고 있는 일이 마땅치 않아서인지 잠이 잘 오지도 않더라고요.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는 말처럼, 잠들기 전이라도 머리를
by
나예진 에디터
2017.11.04
작품기고
[Studio Diane☆] 별을 그리는 소녀
☆별을 그리는 소녀☆ 어렸을 때는 정말 뭐든지 가능할 것 같았는데 살다보니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 일도 많고, 현실에 맞추다보니 어느새 특별했던 자신만의 꿈을 잃어버리게 되요. 어린시절 가지고 있던 순수한 믿음을 가지고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아주 작은것 부터 시작해도 좋으니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변화가 전부를 변하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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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다연 에디터
2017.10.30
작품기고
위안부를 전하다.
잊지 말아야 할 '위안부'할머니 들의 아픔
'위안부' 피해 길원옥(90) 할머니께서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어른들의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라 하면 보통 학창시절이나, 청춘의 시기를 떠올리시곤 하십니다. 그러나, 가장 행복한 기억을 남겼어야 할 소녀시절의 청춘을 아픔으로 바꿔야 했던 그 때를 우리는 너무나도 잊고 살아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부디 하루하루 매일을 기억하며 살지는 못하더라도, 이렇게
by
강민희 에디터
20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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