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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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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신아람 After Bium - 비움프로젝트 II
비움과 채움의 미학, 비움프로젝트 II의 절묘한 균형감각
신아람 After Bium - 비움프로젝트 II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
by
박형주 에디터
2025.06.21
리뷰
도서
[Review] 함께, 연대의 가치를 일깨우는 판타지 - 도서 '기병과 마법사'
한국형 판타지의 신선함과, 여성 주인공의 초월적인 힘, 그리고 독단적인 영웅보다 함께의 힘을 알고 나아가는 가치,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기병과 마법사>를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판타지 소설이라는 말에 단번에 신청해버린 <기병과 마법사>. 책을 받자마자 내가 판타지 소설에 대한 고정관념이 강했다는 걸 깨달았다. 배경은 한국, 등장인물은 스물일곱의 여성이다. 판타지라는 장르에 당연하게 배경이 외국일 줄 알았고, ‘기병’과 같은 단어에 등장인물은 남성일 줄 알았다. 너무 편협했던 나의 고정관념에 깜짝 놀라는 것으로 첫 만남이 시작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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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에디터
2025.06.21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비록 같은 언어가 아닐지라도 [영화]
당신을 이해하기 위해
어느 날 지구에 12개의 UFO가 등장한다. 외계 생명체인 ‘헵타포드’의 언어를 파악하기 위해 언어학 박사인 루이스가 파견되고, 루이스는 과학자인 이안과 함께 헵타포드의 언어 체계를 학습하며 그들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루이스와 이안이 처음 셸(지구에 등장한 UFO를 이르는 말)에 오르는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다. 거대하고 웅장한, 인간의 기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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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에디터
2025.06.20
리뷰
도서
[리뷰] 풀내음 가득한 기병과 마법사의 초원으로 - 기병과 마법사 [도서]
스포일러 없는 [기병과 마법사]의 후기. 지루한 어른이 된 현실과 몽골, 판타지, 돌파, 대하드라마의 추억을 이야기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판타지 소설을 좋아했다. 신비한 행성을 뒤엎으며 친구들과 모험을 떠나는 [타라 덩컨], 학창 시절 한창 유행했던 정령, 요정 소재의 [정령왕 엘퀴네스], [숲의 종족 클로네], ‘중세 판타지’를 처음 접했던 [SKT], 그리고 너무 어렸을 때 읽어 기억나지 않는 [황금나침반]과 같은 고전 판타지들까지. 책을 펼치는 손길이 곧 내 머릿속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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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은 에디터
2025.06.20
리뷰
도서
[Review] 참신성과 완결성을 모두 잡아낸 판타지 - 기병과 마법사
이제껏 보지 못한 또 하나의 새로운 판타지- <기병과 마법사>
소설을 많이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유명한 소설들은 꽤나 읽어봤다고 생각해봤는데 그 중에서 거의 읽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한 분야가 바로 판타지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나의 가장 큰 취미인 영화감상, 그것이 취미로까지 발전한 큰 이유 중 하나가 판타지라는 장르의 매력 때문이었다. 어린 시절 봤던 지브리 영화 속 세상이 내겐 너무 환상적이고 너무나 꿈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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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규 에디터
2025.06.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신발 벗고 하는 대화, SPNS TV [문화 전반]
저점매수 팟캐스트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 생각 없는 소비와 정답만을 강요하는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대화’라는 본질적인 형식으로 사유를 유도하는 한 채널이 조용히 자리를 잡는 중이다. SPNS TV의 ‘슈즈오프’ 는 이름 그대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 편안하게 다양한 관점을 이야기 하는 콘텐츠이다. SPNS TV는 아티스트 오메가사피엔과 전직 벤처캐피털 투자자 조준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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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서 에디터
2025.06.19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우연으로 이어진 인연 [인터뷰]
자신만의 진정성으로 나아가는 힘을 전달하는 작가두도의 이야기
이토록 많은 우연과 인연이 겹친 인터뷰가 또 있을까. 이 글의 인터뷰 대상자 ‘작가두도’는 그림책 작가이자, 작년 아트인사이트 마스터피스 인터뷰 대상자였으며, 나의 마케팅 교육 수강생 동료 ‘권하은’이다. ‘작가두도‘와 처음 인연을 맺은 건 지금 수강 중인 마케팅 교육의 수강생으로였다. 어쩌다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고, 그가 이미 지난해 아트인사이트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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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에디터
2025.06.18
문화소식
공연
[공연] 신아람 After Bium - 비움프로젝트 II
비움과 채움의 미학, 비움프로젝트 II의 절묘한 균형감각
비움과 채움의 미학, 비움프로젝트 II의 절묘한 균형감각 여름의 초입에 관객들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비워주는 재즈를 들려줄 예정 신아람 '비움 프로젝트'는 피아니스트 신아람을 주축으로 결성된 단체로 색소포니스트 김기범과 드러머 김선빈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발매된 그녀의 정규 3집 음반을 "비움 프로젝트"라고 명명하고, '삶에서 꼭 필요하다고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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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5.06.17
리뷰
공연
[리뷰] 변증법적 세계관과 한국형 판타지의 가능성 - 기병과 마법사
'기병과 마법사'에서 변증법적 발전 과정은 주인공의 여정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먼저 기존 질서를 상징하는 '정'의 단계에서는 마법사들의 지배 체제가 공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들은 마법이라는 특별한 힘을 독점하며, 기병들은 이들의 통제 아래 놓여있다. 이어서 '반'의 단계에서는 주인공을 통해 이러한 체제의 모순이 드러난다. 주인공은 기존 마법 체계의 한계를 깨닫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한국 SF 문학의 개척자로 불리는 배명훈 소설가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판타지 소설 '기병과 마법사'를 출간했다. 그의 작품 세계는 흥미로운 상상력, 깊이 있는 세계관, 뚜렷한 주제 의식, 그리고 인간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특징이다. 유명 작가 김초엽은 이 소설의 정교한 세계관과 전투 장면 묘사를 높이 평가했다. 이 소설은 몽골이나 발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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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하 에디터
2025.06.17
리뷰
공연
[Review] 우리가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 연극 '유령'
사회가 기억하지 않는 모든 삶과 죽음에 바치는 애도
연극 <유령>은 존재의 본질과 무연고자에 대한 애도를 이야기한다. 고선웅 연출가는 2018년 한겨레신문에 연재된 무연고자에 대한 기획 기사 '고스트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극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극 전반과 실제 대사에서 '무연고자의 삶의 궤적과 고통을 100분으로 압축해 무거운 서사로 만들어내는 작업이 어쩌면 위선적인 일은 아닐까'라는 연출가의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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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에디터
2025.06.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암울한 미래는 보장되어 있는가? '칠드런 오브 맨'과 '사이버 펑크 : 엣지 러너' [영화]
SF 세계관 속 신체에 관하여
SF는 미래의 양상을 극단적으로 유도하는 작품일 수 있다. 기술의 발전이 가져오는 인간 사회의 변화 양상은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술 내에서 미래는 하나의 원동력처럼 사용되곤 한다. 확률로만 존재하는 세계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상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스토피아적 세계와 유토피아적 세계를 나누듯, 인간의 미래가 반드시 극단적인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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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에디터
2025.06.1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당신의 흰자위에도 빛이 있구나 - 실내악단 화음(畵音) 토크 콘서트 [공연]
한강 작가의 작품을 주제로 열린 클래식 토크 콘서트를 관람하고, 그날의 감상과 여운을 정리한 에세이입니다.
1. 끝비 성근 비가 내리고 있었다. 밤 9시 40분이 넘을 무렵인 걸로 기억한다. 2시간이 살짝 넘는 시간 동안 여러 개의 물음표와 여지를 맞부닥치고 막 나온 참이다. 소형 초록색 우산을 팍- 펼쳐내어 짧은 샤프심들처럼 내려대는 얄궂은 비 사이 안으로 들어갔다. 통유리로 된 건물로 보폭 넓게 걸음 치는 옆모습이 보였다. 얼핏 스치는 얼굴 표정을 보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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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에디터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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