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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View] 음악으로 하는 깊은 이야기, 한여유의 음악
그녀가 말하는 한여유의 질서
그녀가 말하는 한여유의 질서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오는 길에 나는 스스로 깊은 생각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나는 이토록 순수하게 음악을 진정으로 대한 적이 있었을까? 지금까지 음악을 해오고 주변의 많은 음악 하는 사람들을 봤지만 그녀만큼 음악을 진정으로 대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19.05.05
리뷰
도서
[Review] 여유의 미학 - 매일매일, 와비사비
와비사비란 '부족함에서 만족을 느끼는 겉치레보다 본질에 집중하는 서두르기보다 유유자적 느긋함'을 뜻하는 것이었다. 즉, '단순함의 미학과 오래됨의 미학'이라는 것이다.
처음에 책을 받자마자 든 생각은 "와비사비가 무슨 뜻이지?"라는 의문과 호기심에 가득차 있었다. 곧 책 날개를 펼쳐 보니, 와비사비란 '부족함에서 만족을 느끼는 겉치레보다 본질에 집중하는 서두르기보다 유유자적 느긋함'을 뜻하는 것이었다. 즉, '단순함의 미학과 오래됨의 미학'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올 뻔 했다. 최근
by
김정하 에디터
2019.04.20
리뷰
도서
[Review] 채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도서 '매일매일, 와비사비'
와비사비는 마치 자연과 닮아있다
무엇을 하지 않으면 불안했다. 마치 불안증이라는 병에 시달리는 듯 했다. 4학년이라서, 취업 준비생의 신분으로 들어서야 할 때가 와서 그런가.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는 쉬는 시간일 뿐이라고 둘러대긴 했지만 결코 마음이 편한, 진정한 휴식은 아니었다. 다른 일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쉬고 있을 만한 시기가 아닌데. 내가 뒤쳐지면 어떡하지. 머리 속에는 걱
by
맹주영 에디터
2019.04.18
리뷰
공연
[Review] 나는 좀 더 희망차고 활기찬 연극을 기대했어 - 2019 세월호
여유로움이 바라는 <겨울의 눈빛>
<겨울의 눈빛>은 이제껏 내가 봤던 연극과는 조금 달랐다. 공연장이라고 크게 적혀있지도, 배우들이 근사하게 연기를 하지도 않는 그런 연극. 세심한 사람이 아니라면 알아차리지 못할 곳에 공연장이 있었다. 명확한 표지가 없어서 10분 일찍 도착했음에도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를 찾지 못해서 지각을 해버렸다. 만약 친구가 먼저 가서 서 있지 않았
by
박지수 에디터
2019.04.17
리뷰
도서
[Review] 완벽하게 불완전한 나에게 만족하기, 와비사비 [도서]
속도와 효율성을 위해 넉넉한 여유와 따뜻한 질감을 추방한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와비사비
거의 1년 넘게 최근까지도 내 삶을 관통하는 것은 바로 경쟁과 결핍이었다. 예술대학에서 디자인을 배우는 나는, 수많은 컨펌과 크리틱을 받으며 학우들과 경쟁했다. 나는 그 많은 경쟁의 순간들 속에서 타인과의 경쟁보다는 나와 경쟁을 하곤 했는데, 나의 부족함을 찾아서 끊임없이 채우려 들었다. 그것이 내가 경쟁을 대하는 방식이었고, 나는 나의 부족함을 채우는 법
by
고유진 에디터
2019.04.15
리뷰
도서
[Review] 여유롭게. 즐겁게. 진심으로. [도서]
일상을 철학하는 잡지, <New Philosopher>
이야기꾼이 되고 싶다. 사람과 삶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이야기꾼이 되고 싶다. 재밌는 이야기를 보는 것이 좋아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좋아서, 배울 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아서 나는 이야기꾼이 되고 싶다. 내가 선택한 길이 좋다. 단순히 재미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힘들다고 투정부려도 몇 번의 힘듦을 잊게 만드는 몇 번의 크고
by
박민재 에디터
2019.01.26
작품기고
[미술하는 스누피] 스누피의 그림일기
타블렛으로 그려본 첫 만화!
* * * [illust by 예연, 작가이야기] 최근에 타블렛을 샀습니다 그리고 에디터 활동 목표 중 하나였던 만화!를 드디어 그려보게 됐습니다 가끔씩 '스누피의 그림일기'로 찾아뵐게요!
by
전예연 에디터
2019.01.20
작품기고
[Dream collection] 나를 위한 보상
힘들었던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남들보다 이른 종강을 맞이한 나는 나를 위한 보상으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한다.
illust by Hosun Sim 남들보다 이른 종강을 맞이했다. 실제로는 우리 학교가 일주일 일찍 개강해서 학기 이수일은 같지만 일찍 종강하니 너무나도 편안하고 모든 고난을 내려놓은 기분이다. 이 느낌을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다음 스테이지와 전 스테이지의 중간지점인 세이브 중인 느낌이라고 할까? 한 학기를 무사히 끝내준 나에게 잠깐의 휴식과 평온을 주는
by
심호선 에디터
2018.12.16
작품기고
[손끝에 머무른 생각] 여유
calligraphy. 박예린
여유 날이 많이 추워졌다. 분명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불타는 한반도를 버티기 위해 다들 손에 선풍기 하나씩을 들고 다녔던 것 같은데, 가을도 없이 허겁지겁 두꺼운 옷을 꺼내고 있다. 10월도 벌써 반이나 지났고, 또 금세 한 해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연말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남은 것도 같은데, 눈을 한 번 감았다 뜨면 지나갈 시간이기에 마음이 바쁘다. 해
by
박예린 에디터
2018.10.14
리뷰
공연
[Preview] 일상에서 문화생활의 여유를 위해
치히로 야마자키의 트럼펫 선율을 담기에 어떤 오케스트라보다도 잘 어울리는 건, 아마 이 밴드가 그만큼 높은 자유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일상에서 문화생활의 여유를 위해 서울 밤하늘의 트럼펫 Preview 민현 일상에서 문화생활의 여유를! 솔직히 다음날 시험인데 한가하게 공연을 보러가기로 결정하는 게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고민하다가 이번 공연을 관람하기로 한 이유는 일상에 여유를 두어야한다는 결심 때문이었다. 보고싶은 공연을 시험 때문에 포기하는 건 너무 아쉽다고 생
by
손민현 에디터
2018.10.03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책과 여유를 느끼는 곳, 땡스북스 THANKSBOOKS [공간]
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독립서점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도 언제 독립서점에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마침 서울에 볼 일이 있어서 근처의 합정역에 있는 땡스북스에 들렸다. 합정역에서 5~10분 정도 걷다보면 땡스북스에 도착할 수 있다. 원래는 홍대역 근처에 있었는데, 합정역 근처로 이전했다고 한다. 골목 사이를 지나고 넓은 창에 노란색 간판에
by
오지영 에디터
2018.09.02
칼럼/에세이
에세이
[내 인생의 캐나다] 우리와 다른 '여유의 문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느꼈던 그들의 여유로운 삶. 그 삶 속에 담겨진 또 다른 내용들. 나의 시각으로 바라본 '여유'의 삶을 끄적여보았다.
원래의 '나' = 한국에서의 '나' 캐나다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끝내고, 한국에 돌아왔다. 작년 7월 캐나다 공항에서 부터 느꼈던 설렘, 신기함 이러한 감정의 과정이 모두 지나쳐 이곳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이제서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나에게 워킹 홀리데이가 아닌, 그냥 ‘캐나다’라는 곳의 좋은 점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여유’이다. 한국에 있을
by
진실 에디터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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