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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The Artist
[ME, WORLD] 가장 단순한 것 (#Pattern)
단순한 것에서 오는 복합적인 감각
우린 가장 단순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때가 있다. 나는 여러가지 시도를 통해 아름다움은 무엇일지 매번 스스로 정의하고자 한다. Pattern 시리즈의 일부인 이번 그림은 좋아하는 느낌대로, 느낌 가는대로 그어 만든 그림이다. 흩뿌려진 색과 대비되는 일정한 간격의 선들이 이루어내는 단순한 구조는 오히려 복합적인 감정을 끌어내곤 한다.
by
서민주 에디터
2026.02.16
작품기고
The Artist
[ME, WORLD] 세계
세계를 나의 선으로 그려내어 표현한 색
다양한 색이 섞인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세상에 널린 색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색을 찾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우리는 이 다채로움을 놓치며 살아가는 건 아닐까?
by
서민주 에디터
2026.02.16
문화소식
공연
[공연] 로미오와 줄리엣
전설이 된 사랑의 대서사시
전설이 된 사랑의 대서사시 2009년의 감동을 넘어, 완벽한 오리지널리티의 부활 2009년 한국 초연 당시, 파격적인 흥행 기록과 함께 '프랑스 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주었던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17년만에 한국 공연으로 재연된다. 2009년 한국 내한 공연에서는 무려 관객 10만여 명이 공연장을 찾았던 명작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프랑스 제작진
by
박형주 에디터
2026.02.1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애니메이션의 시대, OST가 갖는 힘 [음악]
<주술회전>과 King Gnu, <체인소 맨>과 요네즈 켄시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이 국내 극장가를 점유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 일본 애니메이션을 본다고 해서 무작정 ‘오타쿠’라는 별칭을 붙이던 시절은 지났다. 작품이 주목받는 만큼, 자연스럽게 그 안에 삽입되는 OST 역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NS와 유튜브의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OST가 배경 음악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급증했
by
김지현 에디터
2026.02.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흑과 백 사이의 새로움 –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영화]
윌라의 담담한 뒷모습을 바라보며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최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작품상과 감독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영화는 매그놀리아, 펀츠 드링크 러브, 리코리쉬 피자 등을 만든 폴 토머스 앤더슨의 영화 중 최대 제작비가 투여된 블록버스터 영화로서,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놓지 못하는 스릴감과 긴장감을 손에 쥔 채 관객들의 마음을 쥐었다 편다. <원배틀
by
박정빈 에디터
2026.02.1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내게도 돌아갈 곳이 있다
겨울 사찰 여행기
1월에 버킷리스트를 쓰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 내 버킷리스트는 미래의 소망이 아니라 지금의 상태를 그대로 옮겨 적은 목록이구나. 특히 ‘눈 덮인 겨울날 사찰에 가고 싶다’라는 항목은 언젠가 이뤄도 되는 꿈이 아니라, 지금의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바로 실행에 옮겼다. 원하는 게 생기면 일단 밀어붙이는 성격이 이럴 때는 도움이 된다.
by
김효주 에디터
2026.02.15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규정된 건강을 넘어, 나만의 계기를 발명하는 일
내일의 알람을 맞추며 한 발 내딛는 그 둔탁한 움직임 속에 건강함은 깃들어 있다. 타인의 규정에서 벗어나 나만의 호흡을 되찾는 것. 문득문득 세상이 무서워 이불 속으로 숨고 싶을 때, 내가 만든 작은 디딤돌이 나를 지탱해주길 바란다.
한 해가 저물어가면, 몸보다 마음이 먼저 마중을 나간다. 올해의 마중은 예년보다 유독 무겁고 버거웠다. 나는 어딘지 모르게 둔해진 움직임을 하고 있었고, 한때 열정을 쏟았던 취미들은 손을 뻗기조차 피로한 숙제처럼 느껴졌다. 처음에는 그저 마음건강의 적신호라 여겼다. '그래. 가끔은 무기력하게 누워 있을 수 있지' 라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하지만 쉬운 인
by
오금미 에디터
2026.02.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발렌타인데이 : 서툰 정성이 그리워지는 계절, 2월의 온도 [문화 전반]
발렌타인데이, 우리가 주고받는 것은 쑥스러운 진심을 건넬 다정한 명분 그 자체다.
2월이 시작될 무렵, 지나가는 상점들 앞에 하나 둘 가판대가 세워졌다. 며칠 뒤에는 여러가지 달콤한 간식들과 귀여운 인형들로 가득 채워졌다. 발렌타인데이가 찾아온 것이다. 사람들은 지나가다가도 상점에 들러서 저마다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초콜릿을 사갔다. 기독교 영향을 크게 받는 서구권 나라들과 달리 한국에서는 발렌타인데이가 큰 의미를 갖진
by
송연주 에디터
2026.02.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의 이야기였고, 우리의 이야기이다. [영화]
독립영화가 보여주는 지극히 현실적인 메시지
독립영화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다. 아니, 거의 보지 않는다. 독립영화가 가진 답답함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큐멘터리도 아니면서 사회를 매섭게 바라보고 그려내는 필름들이 답답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알고 있다. 가끔 어떤 독립영화들은 다큐멘터리보다 더 진짜 같은 삶의 이야기라는 것을 말이다. 인디그라운드에서 “2025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스페셜 위크”를 열었
by
최다정 에디터
2026.02.14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튤립
전쟁은 인간의 얼굴을 어떻게 바꾸는가?
튤립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6.02.14
문화소식
공연
[공연] 내가 살던 그 집엔
내가 살던 그 집엔, 나는 없었다
2025 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연극 내가 살던 그 집엔, 나는 없었다 극단 적이 2026년 3월 7일부터 15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연극 [내가 살던 그 집엔]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2025 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연극부문에 선정된 작품으로, 마정화 작가의 신작 희곡을 이곤 연출이 무대화한다. 작품은 1970년대 후반 급격한 산업화의 그늘 속에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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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6.02.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서가명강 [도서/문학]
‘지적 공간’을 다시 열어주는 명강의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서울대생이 부러웠던 적이 한 번 있었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을 연달아 읽던 시기였다. 성장하느라 정신없이 성장소설을 붙잡고 있던 때, 서울대 홍진호 교수님의 헤르만 헤세 강연을 들은 적이 있다. 왜 나는 그토록 헤세의 소설이 필요했는지, 『데미안』에서 『싯다르타』까지 사람들이 왜 그를 끊임없이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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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주 에디터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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