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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베세토 페스티벌을 기다리는 3가지 이유 [공연]
2018 베세토 페스티벌 - BeSeTo Festival 2018 - 베세토 페스티벌은 한국과 중국, 일본을 순차적으로 돌며 진행되는 공연 예술 페스티벌이다. ‘베세토(BeSeTo)’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Beijing), 한국의 수도 서울(Seoul), 일본의 수도 도쿄(Tokyo)의 알파벳 앞 두 글자를 딴 이름이다. 가깝지만 먼 나라인 듯 한 3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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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에디터
2018.09.24
리뷰
공연
[Review] 그믐, 그리고 '내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 [공연]
"A와 B라는 두 가지 노선이 있어. A는 슬프지만 아름답게 오늘 헤어지는 거야. B는 내일이나 모레쯤 헤어지는 거야. 대신 아주 비참하게 헤어지게 돼. 어떻게 할래?"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는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 일반적인 연극도 아직은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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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8.09.15
작품기고
[사진은 타이밍] 내가 나를 믿어준다면
내가 나를 믿어준다면 어떤 것이든 해낼 수 있을 것이다.
[illust by 보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늘 고민이다. 쉬는 동안에도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목표가 없으면 여유로운 시간 속에 불안한 기운이 스멀스멀 퍼지는 게 느껴진다. 여전히 어떤 선택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없지만 내가 나를 믿어준다면 어떤 것이든 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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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람 에디터
2018.09.13
작품기고
[손끝에 머무른 생각]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9월의 첫 관극, 뮤지컬 '인터뷰' 2001년, 런던의 작은 사무실을 두드리는 노크 소리.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인형의 죽음'의 작가인 '유진 킴'의 사무실에 보조작가 지망생인 '싱클레어 고든'이 찾아온다. 작가를 희망하는 싱클레어에게 유진은 자살을 기도한 연쇄살인범이 쓴 유서를 내밀며 소설을 쓰게 한다. 유서를 읽고 <자기 안의 괴물>이라는 이야기를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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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린 에디터
2018.09.0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가 화장을 하는 이유는 [사람]
요즘 여성들이 이때까지 당연히 해야만 했던 의무를 벗어던지자는 '탈코르셋'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젠 모두가 잘 아는 단어겠지만 코르셋은 옛날 유럽의 귀족들이 여성성을 강조하기 위해 허리를 꽉 옥죄는 속옷의 일종이다. 허리가 잘록하고 엉덩이가 큰 것이 여성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이미지이기 때문에 드레스를 아름답게 입기 위해서 그런 속옷을 입었다. 유독 유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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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8.09.0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내가 노래할 줄 안다면, 나를 구원할텐데: 연극 비평가 [공연예술]
여성 2인극으로 돌아온 후안 마요르가의 연극 < 비평가 >
후안 마요르가의 2인극, < 비평가 El critico >가 초연에 이어 두 번째 무대로 돌아왔다. 최근 여성인권에 대해 연극계의 성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져 감에 따라, 리버스, 혹은 젠더프리 배역이 시도되고 있는 현재의 흐름을 따르듯 연극 < 비평가 >는 2017년 초연과 달리 남성 2인극을 여성 2인극으로 개편해 돌아오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by
이채령 에디터
2018.09.04
리뷰
공연
[Preview] 내가 사랑한 것들은 언젠가 날 울게 만든다, 연극 [우리 별]
늘 곁에 있어 지나치는 소중한 것들에 대하여 연극 [우리 별] . . . 아빠는 말씀하셨다. 너무 작은 것들까지 사랑하진 말라고. 작은 것들은 하도 많아서 네가 사랑한 그 많은 것들이 언젠가 모두 널 울게 할 테니까. 나는 나쁜 아이였나 보다. 난 아빠가 그렇게 말씀하셨음에도 빨간 꼬리가 예쁜 플라밍고 구피를 사랑했고, 비오는 날 무작정 날 따라왔던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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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2018.08.3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는 짝사랑 중입니다. [사람]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날 좋아하지 않는 걸까
고백하겠다. 나는 짝사랑중이다. 이 말을 왜 아트인사이트 한복판에서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내일 되면 후회할 것도 같다. 사실 원래 쓰려고 생각해놓은 소재가 있는데 아무리 애써도 그 분 때문에 집중이 안되서 그냥 포기하고 심경고백이나 하련다. ‘짝’사랑이라니. 자존심 상하지만 사실이다. 글 쓰다가도, 걷다가도, 자려고 누워서도, 일어난 직후에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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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재 에디터
2018.08.30
리뷰
공연
[Review] 비평가, 내가 노래할 줄 알면 나를 구원할텐데 [연극]
『비평가』 2018년 8월 18일 토요일, 종로 5가역 인근 space 111에서. 1. 장소를 찾는 게 힘들었다. 원래는 문이 제대로 있는 쪽으로 갔다가 그 길이 아닌 것 같아서 돌아나와 더 걸어가 골목길로 들어왔더니 잠겨있었다. 괜히 돌아서 가느라 몇 초 정도 늦어버렸고, 나와 함께 늦게 들어온 5명과 함께 로비에서 화면을 보고 관람하다가 1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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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8.08.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상상으로만 멈춘 적 없나요?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영화]
지금까지 다섯 명. 짝사랑만 고수해온 라라 진. 그런데 어느 날, 그들에게 쓴 비밀 러브레터가 발송됐다. 어떻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어제의 라라 진은 사라졌으니까.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소설 원작의 넷플릭스영화이다. 10대 소녀 라라 진은 엄마를 사고로 잃고 아빠 그리고 두 자매와 함께 살고 있다. 언니인 마고는 스코틀랜드에 있는 대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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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화 에디터
2018.08.22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누군가에게 내가
내가 지금 걷는 길은 사막이 아니길 바랍니다. 내가 지금 꾸는 꿈은 식도로 넘어갈 침조차 말랐을 때 보이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신기루가 아니길 바랍니다. 내가 지금 찍는 발자국이 시시때때로 부는 바람에 지워지지 않길 바랍니다. 내가 지금 걷는 길은 숲길이길 바랍니다. 내가 지금 꾸는 꿈은 오르다 오르다 언젠가는 도착할 산꼭대기에서 마주하길 바랍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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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에디터
2018.08.15
리뷰
전시
[Review] 뚱뚱한 여자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 [전시]
뚱뚱한 여자는 나나만큼 아름답고, 당신이 아름답지 않다고 해서 아름다워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문제의 그 사진] ‘니키 드 생팔’ 전시장은 사진 촬영이 가능했다. 신나서 사진을 무지하게 찍었고 핸드폰을 새로 산 지 얼마 안 된 터라 갤러리에는 전시 작품 사진이 가득했다. 내 남자인 친구가 핸드폰을 구경한답시고 갤러리를 봤을 때 걔가 본 건 나나 조형물이었다. 그리고 내게 잊지 못할 한 마디를 남겼다. “너무 야해.” 나나는 사실 이론적으로는 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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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민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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