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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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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지역 출판, 지역과 책을 잇다 < 수원한국지역도서전 2018 > [문화 공간]
9월 6일~ 10일 수원에서 ‘제 2회 한국지역도서전’이 개최되었다. 제 1회 도서전은 제주도에서 열렸다고 한다. ‘지역 출판’이라는 생소한 주제로 도서전이 열리지만, 한편으로는 기대되었다. 내가 알지 못하고 있는 출판물들이 있을까, 도서전에서 어떤 행사가 열릴까 무척 궁금했다. 집에서 나와 20분 버스를 타고, 40분 지하철을 타고 수원역에 도착해서 버스
by
오지영 에디터
2018.09.21
리뷰
공연
[Review] 우주 알, 시공간연속체를 벗어난 남자 -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남산예술센터 2018년 시즌 프로그램 - Intro. 내용에 앞서 도서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연극을 다 보고 나왔을 때, 드는 생각은 '책을 빌려서 읽어보아야겠다'였다. 이 연극은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생각보다 나에게 너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원작에서 표현될 더 치밀하고
by
장혜린 에디터
2018.09.19
오피니언
공간
[Opinion] 홍대의 중심, 상상마당 [문화 공간]
홍대의 중심, [상상마당]
문화 공간 여름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 콘텐츠 들은 주로 여름 페스티벌, 전시 등이 열리긴 했지만 날씨적인 특징 때문에 쉽게 활성화 되진 않은 것 같다. 물론 대형 페스티벌은 그 이름값을 찾아가고 성황리에 마무리 짓긴 했다. 하지만 올 여름 너무 더웠고 그 여파는 많은 소규모 공간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 같다. 가을이 왔고 다시 핫해질 공간을 소개 하려고
by
이민규 에디터
2018.09.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사라진 곳에 새롭게 채워지는 것 [문화 전반]
흑석동의 나눔과 베품 빵집이 사라졌다. 그리고 상도동에 있던 '브레드덕'이라는 빵집이 그 자리에 그대로 들어왔다. 간판의 색과 이름은 바뀌었지만 내부 구조는 동일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카운터는 여전히 커다란 기둥이 막은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오른쪽엔 여전히 냉장보관함이 있었고 가운데에는 네모낳게 빵전시대가 있으며 건물의 벽면을 따라서 빵이 전시되어
by
박지수 에디터
2018.09.13
리뷰
도서
[Review] 아무것도 없으나 모든 것이 있는 그의 공간, 'All about Saul Leiter'
[Review] 아무것도 없으나 모든 것이 있는 그의 공간<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목적을 염두에 두지 않고 세상을 바라본 자의 시각은 실로 대단했다. 평범한 것, 보이지 않는 것, 사소한 것, 순간적인 것을 담은 사울 레이터의 프레임은 그 어떤 거창한 의미가 담긴 사진보다 더 빛났다. 주변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러나 과감한 구도로 캐치한 그의 사진은 비밀스
by
이승현 에디터
2018.09.02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책과 여유를 느끼는 곳, 땡스북스 THANKSBOOKS [공간]
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독립서점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도 언제 독립서점에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마침 서울에 볼 일이 있어서 근처의 합정역에 있는 땡스북스에 들렸다. 합정역에서 5~10분 정도 걷다보면 땡스북스에 도착할 수 있다. 원래는 홍대역 근처에 있었는데, 합정역 근처로 이전했다고 한다. 골목 사이를 지나고 넓은 창에 노란색 간판에
by
오지영 에디터
2018.09.02
작품기고
[사진은 타이밍] 알 수 없는 공간
생각, 감정, 기억이 자리하고 있는 마음은 알 수 없는 공간이다.
[illust by 보람] 생각, 감정, 기억이 자리하고 있는 공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그 공간은 네모날 것이다. 고민이 쌓이고 쌓여 마음이 답답할 땐 네모난 공간에 커다란 타조 알이 꽉 박혀있는 것 같다. 엉엉 울지는 못하고 슬픔을 참아내야 할 땐 네모난 마음 전체가 사포질하듯 쓸리는 느낌이다. 자꾸 신경 쓰이는 사소한 걱정거리가 생기면 네모난
by
손보람 에디터
2018.08.30
오피니언
공간
[Opinion] 기억의 공간 -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문화 공간]
우리는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고 행동해야 한다. 기억과 추모의 공간에 많은 발걸음이 남기를.
목숨을 부지하기 힘든 극한의 상황인 전쟁. 그 전쟁 속에서도 약자는 존재한다. 총과 칼보다 ‘강간’을 두려워하며, 비인간적인 성적 폭력 속에서 오랜 시간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꾹 참고 여성들은 버텨왔다. 그들이 받은 상처와 아픔을 함부로 얘기조차 할 수 없는 시기를 넘어 시간은 흘렀고, 2018년 광복 73주년을 맞았다. 그러나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by
조연주 에디터
2018.08.19
오피니언
공간
[Opinion] 국립현대미술관 톺아보기 [문화 공간]
현대미술, 어렵지 않아요. 뮤캉스 가자!
톺아보기, 고등학교 때 제주도에서 오신 국어 선생님의 방과후교실의 이름은 <현대시 톺아보기>였다. 제주도 방언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찾아보니 우리말이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다녀온 후 생각했다. `아, 난 오늘 국립현대미술관을 톺아봤구나.` ▶톺아보다 : 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보다 예술과 기술의 실험(E.A.T.) :또 다른 시작 더운 여름날 국
by
김소현 에디터
2018.08.16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놀 곳 없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 : 서울의 문화 공간 [문화공간]
어느 날 여유시간이 생긴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 하고 있다. 그런 당신을 위한 새로운 문화생활 안내서.
사람들은 말한다. 서울에는 놀 곳이 없다고. 영화관-카페 코스를 벗어나 가끔 SNS에 뜨는 거리나 동네를 돌아다니지만 그 후엔 원래대로 돌아간다.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지만 남들 다 가는 곳에 가기 싫어서 그냥 카페에서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른다. 정말 서울은 지루한 곳일까? 서울시의 문화행사 달력 기준으로, 이번 달에만 총 3398개의 이벤트가 열
by
배지원 에디터
2018.08.11
오피니언
공간
[Opinion] 공간 업사이클링 - 버려진 공간에 예술과 콘텐츠를 더하다2 [문화공간]
도시재생이 여전히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도시재생 사업이 양적 팽창과 개발 중심의 정비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지금은 도시 정체성의 유지와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명소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때문에 공간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살리되 창의성을 더해 새롭게 바꾸는 공간 업사이클링도 덩달아 주목받는 추세이다. 지난 <공간 업사이클링
by
홍지은 에디터
2018.08.10
리뷰
전시
[프리뷰] 서울 한복판의 우주, 갤럭시오디세이展 [전시]
유명 만화 '은하철도999'의 작가 마츠모토 레이지가 8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전을 연다
어릴적부터 TV와 절친한 교우관계를 유지해왔던 나는 내가 태어나기 전의 것들을 나도 모르는 새에 알고 있는 경우가 잦았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랜만에 출연하는 연예인이 나온다던가, 옛날 추억을 회상하며 패널들끼리 대화를 나누면 제작진들이 친절하게 자료화면이나 배경음악으로 설명을 덧붙여준 덕이었다. 그래서 가끔 엄마가 "너 그거 어떻게 알아?" 하고 깜짝깜
by
박찬희 에디터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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