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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피니언] 모아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영화]
끝이 없는 고난과 좌절 속에서, 모아나는 어떻게 자신을 잃지 않았을까요.
태초에 바다만이 있었다. 바다뿐인 세상에 갑자기 등장한 어머니 섬 '테 피티'. 그녀는 무한한 창조의 힘을 가지고 있었고 그 힘으로 모든 섬과 생명을 창조했다. 예나 지금이나 강한 힘은 모두의 소유욕을 자극하는 것이어서 테 피티가 가진 창조의 힘을 빼앗으려는 무리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바람과 바다를 다스리는 반(半)신 '마우이'는 이 대담한 계획을 행동
by
백광열 에디터
2018.07.19
리뷰
공연
[Review] 100년의 시간, 그리고 알란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100세의 알란, 그는 그의 생일날 아침 양로원을 탈출했다. 탈출하자마자, 알런은 갱단의 돈가방을 우연하게 '훔치게 되는' 일에 휘말리게 된다. 이 정신없는 소동 속에서 우리는 알란이 자신의 소동에 동행하게 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그의 인생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러시아, 중국, 프랑스 등 세계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각 지역의 춤과 분위기, 그리고
by
김승아 에디터
2018.07.09
오피니언
모두가 함께, 보다.
청와대 소장품을 최초 공개한 전시 <함께,보다.>에 다녀오다.
청와대 소장품 특별전 '함께, 보다' 며칠 전에 다녀 온 청와대 사랑채.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청와대를 마주보고 있는 청와대 사랑채는 한국의 역대 대통령과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종합관광홍보관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곳에 발걸음을 한 이유는 그동안 청와대 내부에 소장되어 왔던 미술작품들을 볼 수 있는 <함께, 보다
by
윤란 에디터
2018.06.22
리뷰
도서
[Review] 책으로 다 함께 성장하는 매거진 - 독서경영 10호
"책으로 다 함께 성장하는 매거진" 독서경영 10호 - 내 인생을 경영하는 사람들을 위한 독서라이프 매거진 - Intro. 내용에 앞서 읽고 쓰고 사색하는 독서매거진 <독서경영>이 10호를 맞이하였다. 잡지를 펼치고 몇 장의 광고 페이지를 넘어가면 마주치게 되는 목차. 그런데 목차가 내가 아는 순서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페이지 순서대로 나열된 목차 대
by
장혜린 에디터
2018.06.18
리뷰
도서
[Preview] 당신이 책과 함께할 시간, 시간을 파는 서점 [도서]
Prologue. 많은 사람들의 여가 시간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흐른 지 오래된 지금, 책의 정보 전달이라는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매체는 넘칠 만큼 많이 생산되어 대중의 소비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수 존재한다. 책이 주는 아날로그 감성-책을 넘기는 맛과 소리, 장마다 배어있는 책의 냄새, 손으로 느끼는 책의 질감-을
by
차소연 에디터
2018.06.16
리뷰
공연
[Preview] 다가오는 봄의 마무리를 함께 할 로맨틱한 재즈, 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The Original [공연]
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The Original] 봄의 끝자락에 서있는 것 같은 요즘. 밤에 부는 선선한 바람은 피곤한 하루를 달래주기라도 하듯 코끝을 스친다. 이렇게 다가오는 봄의 마지막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평소와는 조금 다르지만 색다르게, 봄을 닮은 재즈 선율과 함께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 이번달 25일 가장 한국적인 재즈를 선보이는 로
by
최유진 에디터
2018.05.14
리뷰
공연
[Preview] 가장 부드러운 비와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 ‘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The Original’ [공연]
봄비처럼 찾아온 재즈 트리오 젠틀레인의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재즈 공연 영화 라라랜드의 등장으로 재즈는 좀 더 대중적인 장르가 된 것 같다. 하지만 재즈는 아직은 약간 낯설다. 그런 재즈에 대한 편견을 지워주는 재즈 트리오가 있다. 바로 ‘젠틀레인(Gentle Rain)’이다. 2004년 드러머 서덕원에 의해 결성된 이 트리오는 피아노(송지훈), 김호철(콘
by
정선민 에디터
2018.05.13
리뷰
PRESS
[PRESS] 우리는 이 도시에 함께 도착했다, 그리고 함께 바꿀 것이다
[PRESS] 우리는 이 도시에 함께 도착했다 그리고 함께 바꿀 것이다 3일 밤,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 도착했다. 7시가 훌쩍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하늘이 밝았다. 그 것도 잠시, 어둠은 빠르게 찾아왔다. 드디어 8시, 극장에 입장하는 발길이 무거웠다. ‘수연과 재인은 이 짙게 깔린 저녁 어둠보다 더한 암흑 속에서 살았을 것이다.’ 가장 간단하게 가장
by
이주현 에디터
2018.05.11
리뷰
공연
[Preview] 따뜻한 봄날, 잔잔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함께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공연]
통기타와 어쿠스틱 사운드의 계절 가평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5월을 상징하는 단어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돋보이는 단어는 아마 페스티벌일 것이다. 쌀쌀하던 초봄을 지나 여름을 앞두며 따뜻한 날씨와 싱그러운 자연이 공존하는 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5월은 다른 달들보다 다양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그중 5월과 가장 잘 어울리는 페스티벌은 포크 페스티벌이
by
정선민 에디터
2018.05.09
리뷰
공연
[Review] 함께’라는 것이 주는 위로, 연극 [하이젠버그]
함께’라는 것이 주는 위로 연극 [하이젠버그]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 주며, 함께 있기에 더 나은 삶을 꿈꾸게 한다. 이 연극이 전달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 말이다. 정육점을 운영하며 노년의 삶을 살고 있는 알렉스, 수다스럽지만 사랑스러운, 솔직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죠지 모두 찬찬히 살펴보면 어딘가 애잔하다 생각이 드는 개개인이다. 하
by
김정수 에디터
2018.05.06
리뷰
PRESS
[PRESS] 유토피아를 위한 디스토피아, 연극 우리는 이 도시에 함께 도착했다
강화길 작가의 '방'을 원작으로 하는 페미씨어터 첫 연극 '우리는 이 도시에 함께 도착했다'
[PRESS] 연극 <우리는 이 도시에 함께 도착했다> ‘우리는 이 도시에 함께 도착했다.’ 이 첫 문장을 만나는 순간, 나는 온갖 궁금증에 휩싸였다. 우리, 도시, 함께, 도착. 단어 하나하나가 머릿속에 박히며 다음 문장으로 시선을 끌고 갔다. 그렇게 마지막 문장 ‘어두워진다’까지 다 읽어버렸다. 연극 <우리는 이 도시에 함께 도착했다>의 원작, 강화길
by
이주현 에디터
2018.04.23
리뷰
공연
[Review] 따뜻한 감동과 잔잔한 울림 그 이상 '콘스탄틴 리프시츠 Piano' [공연]
콘스탄틴 리프시츠의 연주는 4월의 봄을 맞이하듯 생동감 넘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들을 자아냈다. 그는 피아노의 정교한 음들을 하나하나 연결시키며, 곡의 분위기와 떨림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주었다. 그의 손끝에서 터져 나오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들은 바흐의 음악을 새롭게 재탄생시켰으며, 바흐 지니어스의 독보적인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실하고도 완벽하게 선보이는 무대였다.
콘스탄틴 리프시츠의 연주는 4월의 봄을 맞이하듯 생동감 넘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들을 자아냈다. 그는 피아노의 정교한 음들을 하나하나 연결시키며, 곡의 분위기와 떨림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주었다. 그의 손끝에서 터져 나오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들은 바흐의 음악을 새롭게 재탄생시켰으며, 바흐 지니어스의 독보적인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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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정 에디터
201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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