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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청춘다방 [공연]
감성 복고 코믹극 <청춘다방> 참 괜찮은 사람들의 괜찮은 연극이다. 아니, 괜찮다는 말로는 충분치 않을 아주 즐거운 연극이었다. 다들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끼도 장난 아니시고, 뻔한 스토리지만 안정감있는 능숙한 연극이었다. 그래서 실제로 보는 연극이 아닌 연출된 드라마인줄..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다! 연극 퀄리티 그뤠잇! 엄청 웃었다. 80년대 다방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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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7.10.05
리뷰
공연
[Review] 꿈의 엔진이 꺼져가는 우리들에게
<오디션>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기 위해 그 때 그 때 충실하게 살아가다 보니 어느덧 ‘하루하루가 특별하고 신선한 감동’을 선사해주고 있었다고 말한다.
꿈의 엔진이 꺼져가는 우리들에게 리뷰를 시작하기 전 뮤지컬의 OST 중 세 곡 '내일을 믿어요', '내 꿈의 엔진이 꺼지기 전에', '자기반성'을 소개하고 싶다. 다음은 세 곡의 가사이다. 내일을 믿어요 내일을 믿어요 특별한 이유도내게 거창한 의미도 없어요 아무 생각 없이 길을 걷다가이상한 기분이 들어하늘을 바라볼 때처럼 더 나은 세상을내가 만들어내야 할
by
정현빈 에디터
2017.10.04
리뷰
공연
[Review] 청춘에 복고를 입히다, '연극 청춘다방'
청춘의 감성을 노래하다
청춘에 복고를 입히다. '연극 청춘다방' 청춘의 이름으로 허용되는 것들은 얼마나 많은가. 청춘을 떠올리면 자연히 들어오는 설렘과 열정, 사랑 같은 감정들은 또 얼마나 풋풋한가. 연극 '청춘다방'은 복고풍 노래를 더해 청춘을 노래한다. 들국화, 심수봉, 송골매 등의 히트곡이 극의 중간중간을 메우며, 관객들의 공감과 향수를 자극하기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서 보아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7.10.03
리뷰
공연
[Review] 사랑하는 청춘들이 있는 곳, 연극 청춘다방 [공연]
삶에서 중요한 또 다른 하나
Prologue. 제목에서도 주제가 잘 드러났던 청춘다방은 따뜻한 사랑의 유쾌함이 마음으로 전해지는 연극이었다. 80년대의 음악다방을 배경으로 같은 공간에서 흐르는 여러 인물들의 사랑 이야기가 따로 또 같이 엮여 전개되는 스토리가 재미있었다. 따뜻한 사랑의 유쾌함이 전해지는 연극, 청춘다방 연극 청춘다방이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매체에서 이미 많이 다뤄진
by
차소연 에디터
2017.10.01
칼럼/에세이
에세이
[美術紀行] 작품과의 인터뷰(6) - 에드워드 호퍼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미술과 친해지는 질문, 그 여섯 번째 이야기
미술과 친해질 수 있는 질문 작품과의 인터뷰 여섯 번째, Edward Hopper < Nighthawks > 그림자가 길게 깔린다. 인기척 없는 거리에 우두커니 세워진 물건의 그림자는 끝을 보여주지 않는다. 다른 언어로 쓰인 간판과 짙은 붉은색의 벽은 조금의 이질감을 남기고 열을 맞춰 늘어진 창문은 나에게 전혀 호기심을 주지 못한다. 심지어 창문에 의미 없
by
박이슬 에디터
2017.09.25
리뷰
공연
[Preview] 감성을 자극하는 사랑이야기, 연극 '청춘다방' [공연]
마법보다 강한 사랑의 힘: 기다림과 설렘, 그리고 아픔
연극 '청춘다방'은 감성 복고 코믹극으로, 80년대의 다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다. 사랑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거나, 진행 중이거나, 그리워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식으로 한 편의 극에 담아낸 청춘다방의 이야기는 곧 모든 이들의 사랑 이야기가 된다. 작가의 말처럼, 마법보다 강한 사랑의 힘을 믿는 이들의 드라마가 감성
by
차소연 에디터
2017.09.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영화 < 택시운전사 > [영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보고 나면 당장이라도 글을 털어놓고 싶은 영화가 있는가 하면 좋았는데도 쉬이 글로 옮기기 어려운 영화가 있다. 할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정리가 되지 않는 것이다. 영화 <택시 운전사>도 그런 작품 중 하나였다. 모두가 알고 있는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루고 있어 전혀 새로운 얘기는 아니다. 이미 천만 관객이 넘은 시점에서 혹자는 내게 이
by
장지원 에디터
2017.09.15
작품기고
[달에 쓰는 편지] 꿈속에서
꿈속에서 난
copyright 2017 yeonbeulli Design. All Rights Reserved. 꿈속에서 전 너무 어렸어요.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그림으로 그려본다면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거기엔 제가 보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이 있었어요.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by
이채연 에디터
2017.09.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가을, 시 읽는 소리, 사람들 이야기 [문학]
시, 영화, 소설, 노래 등. 왜 사람들 사는 곳에 이렇게 많은 문화들이 생긴 건지 고민해 본 적이 있다. 내 생각에는 외로워서, 인 것 같다. 왜냐하면 누군가에게 '노래 좀 불러 줘',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 줘' 라고 말할 때마다 그것은 적어도 두 사람을 필요로 하고 그렇게 그들은 현실을 비껴나가기 때문이다. 가을은 외로운 계절이다. 숨막히게 처절한
by
성채윤 에디터
2017.08.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성장과 정체, 그 미묘한 중압감이 가득한 곳. Dublin [문학]
아일랜드 작가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대표작, 더블린사람들(Dubliners)에서 두 편을 골라 정리한 글입니다.
Dubliners(더블린 사람들) 中 Araby(에러비), Eveline(에블린) James Joyce(제임스 조이스) * 본 글에는 해당 작품의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James Joyce(제임스 조이스)의 저서 Dubliners(더블린 사람들)는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일어나는 일을 15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그의 대표 소설이다. 제임스 조이
by
염승희 에디터
2017.08.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 평범함에 싫증난 사람들을 위하여 [영화]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된다는 ‘인생 노잼’ 시기.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고 매너리즘에 빠져 모든 것이 재미없어진다는 시기이다. 이와 비슷한 맥락을 갖고 평범함을 넘어서 지루하기까지 한 자신의 일상을 탈피해 좀 더 다이나믹한 인생을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작품은 현재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영
by
김수정 에디터
2017.08.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15살의 나에게, 영화 '컬러풀' [영화]
저는 세상이 하늘을 보고 자라, 하늘을 닮아 컬러풀(Colorful)하다고 생각해요.
15살, 이상하게 그때 당시의 기록이 별로 없다. 나는 그때 당시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었던 걸까. 누가 봐도 반짝반짝 예쁜 아이들을 동경하기도, 당당하면서 인기 많은 아이들을 부러워하기도 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 종종 완벽하지 못한 스스로를 싫어하기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끊임없이 완벽히 갖추려고 노력하긴 했지만, 이상하게 하는 족족 어설프게 실패했던 것
by
성채윤 에디터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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