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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다르게 돋아나기, VB [음악]
VIAGRA BOYS, "STREET WORMS"
Some kind of psychopath Just like you 어떤 종류의 정신병 환자야 너처럼 - 앨범 수록곡 <Just Like You> 종결부 가사에서 "the same worms that eat me will some day eat you too" (나를 먹은 같은 벌레들이 언젠가 너도 먹게 될 거야) 자유로운 열정 숨김없이 모든
by
노예찬 에디터
2019.08.10
리뷰
공연
[Preview] 어린이들과 8월달의 나들이를 기약했다, 독립예술의 자유를 지향하는 '프린지 페스티벌 2019'
Fringe Festival, 모두 함께 즐겨요.
어린이들과 함께 8월달의 나들이를 기약했다. 2019년 프린지 페스티벌로. 일본의 한 아이돌 그룹을, 아이유와 많은 한국의 그룹들을, 오지은 가수를, 옛날 배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오랜만의 만남의 장소로 제격일 것이다. 들어가며. 이런 추측을 남기는 데엔 몇 가지 근거가 있다. 한 가지도 아니고 몇 가지니까 믿을만하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과의 모임을 가지고
by
손민경 에디터
2019.08.0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Stranger에서 Closer가 된다는 것 [사람]
두 시간 남짓의 영화보다 많은 생각을 들게 만든 한 줄
모든 만남은 같다. 처음과 끝이 존재한다. 연인에게도, 가족에게도, 반려동물에게도. 서로를 모르던 순간과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과 헤어짐의 시간과 잊혀지는 순간이 존재할 것이다.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로 힘차게 말싸움을 해 결국 자리를 뜨게 만드는 옆자리 부부의 모습도 그리 눈살이 찌푸려지지만은 않는다. 헐뜯는 그들에게도
by
김소현 에디터
2019.08.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혐오스러운 시간 여행자의 일생 [영화]
우리는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사랑을 향해 달리는 시시포스다
* <타임 패러독스(원제: Predestination)>의 스포일러는 치명적이며, 이 리뷰는 강력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전 정보 없이 영화를 관람하신 후 리뷰를 읽길 권합니다. 그러니까, 외로웠다. 고등학교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에 <타임 패러독스>를 처음 만났다. 당시 나는 사춘기와 고된 입시의 연타로 뒤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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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에디터
2019.07.29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오늘은 또 뭐 쓰지 [사람]
그렇다. 나는 지금 뭘 쓸지에 대해 쓰고 있다.
날이 꽤 덥다. 습해서 창문을 열어둘 수도 없고, 그렇다고 에어컨을 켤 만큼 완전히 더운 건 아니라서 선풍기를 틀고 애매한 더위를 이겨내려고 애쓴다. 책상에서 한참 고민하다 침대에 눕는다. 좌로 뒹굴, 우로 뒹굴뒹굴하며 생각한다. 오늘은 또 뭐 쓰지. 더워서 아이디어가 더 생각나지 않는다. 불쑥 뭘 쓸지에 대해 쓰는 것도 괜찮겠단 생각이 든다. 그렇다. 나
by
김혜원 에디터
2019.07.2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그저 아름다운 무대 위의 순간, 'Best Part' [음악]
라이브에서 느낄 수 있는 극한의 행복과 그것을 아주 솔직히 드러내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영상.
예술은 당신의 행복인가요? 예술에 관해 설명하는 많은 철학과 글이 존재한다. 그리고 예술은 누구나 느낄 수 있어 각자 예술에 대한 의미 또한 다르다. 예술은 삶의 비평이기도 하며 감정적 쾌락의 도달이기도 하다. 또는, 아주 단순히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어떤 것이다. 누군가 "나는 행복해"라고 말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행복한지 느낄 수 있을까? 그 사람이 맛있
by
김용준 에디터
2019.07.1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유튜브가 만들어낸 "Plastic Love" [음악]
시티팝과 함께 찾아온 <Plastic Love>의 유행은 음악 장르 지형의 변화를 일으킨 유튜브의 돌풍이었다.
CREDIT: Hiroshi Nagai 1. 시티팝이라는 비주류의 유행 시티팝이라는 현상이 언제부터 우리의 귀에 들리기 시작했을까? 시티팝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음악 씬에 퍼지기 시작한 때부터, 과거의 향수를 머금은 음악은 점점 더 늘어났다. 시티팝은 일본의 버블, 한국의 경제성장 등 과거의 향수를 머금은 사운드로 설명되며 도회적인 이미지를 내세우는 음악으로
by
김용준 에디터
2019.07.0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안녕, 윤하 [음악]
다정하고 잔잔한 동행이 되어주는 윤하의 노래에 관한 글입니다.
얼마간 노래를 잘 듣지 않았다. 음악이 소음이라고 느껴질 때가 종종 있었다. 복잡한 머릿속은 늘 고요한 상태를 갈구했고, 친구들의 추천곡을 들어봐도 별 감흥이 없었다. 가끔 듣는 음악 목록에도 신곡은 쉽게 발을 들이지 못했다. 나이가 들어가는 걸까, 심심한 생각을 해보았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노래를 찾으려 여기저기
by
정선은 에디터
2019.07.06
작품기고
[Dawn's Playlist] DJ hyether - 0
제로. 끝이라고 하기에도 시작이라고 하기에도 어울리는 그 숫자처럼.
illust by. hyether Dawn's Playlist 현재재생목록 DJ hyether - 0 제로. 끝이라고 하기에도 시작이라고 하기에도 어울리는 그 숫자처럼.
by
박혜미 에디터
2019.06.2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무심하게 흥얼거리게 되는 몽환적인 멜로디 – 롤러코스터 [음악]
차분하고 오묘한 2000년대 감성의 멜로디
2000년대를 거쳐온 한국 사람 중에 자신만의 미니홈피 한 번 가져본 적 없는 사람은 매우 드물 것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로 페이스북 이전에 버디버디, 세이클럽 등 수많은 서비스를 거쳐왔지만 그 중에서도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가장 열성적으로 운영했던 청소년 중 한 명이다. 한 차례 서비스 종료 위기를 겪은 후 지금은 방 한 켠에 놓인 액자처럼 추억을 고스란히
by
이현지 에디터
2019.06.24
작품기고
[Dawn's Playlist] DJ hyether - 연기
세상에 무한한 것은 없습니다.
illust by. hyether Dawn's Playlist 현재재생목록 DJ hyether - 연기 세상에 무한한 것은 없습니다. 모두 시간이 지나면 흩어져, 사라지죠. 언젠가는 다 사라져 버릴 것에 미련을 둘 것인가요, 말 것인가요. 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by
박혜미 에디터
2019.06.21
오피니언
음악
마비스 스태플스(Mavis Staples)와 《We Get By》
마비스 스태플스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입니다. 하지만 프린스(Prince)와 고릴라즈 (Gorillaz)를 거치기도 했고, 1999년에 Rock and Roll 명예의 전당과 2017년에는 블루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관록의 가수이기도 합니다.
마비스 스태플스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입니다. 하지만 프린스(Prince)와 고릴라즈 (Gorillaz)를 거치기도 했고, 1999년에 Rock and Roll 명예의 전당과 2017년에는 블루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관록의 가수이기도 합니다. 나이도 상당히 많습니다. 1939년생인 그녀는 올해로 80세(만79세)로 새로운 앨범을 내는 것이 신
by
노예찬 에디터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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