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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하나레이 베이, 그들의 비극, 그리고 치유 [영화]
상실을 마주하는 법과 자연에서의 받아들임, 이 사이에서 우리는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 해당 오피니언에는 영화 <하나레이 베이>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핑으로 두 모자는 갑작스러운 죽음과 상실을 경험해야했다. 어느 날 타카시는 말한다. 서핑 보드를 사달라고. 나는 하와이로 가야겠다고. 평소에 대단한 유대감을 가진 사이는 아니었지만, 엄마 사치는 타카시의 부탁을 들어준다. 그렇게 아들은 빨간 서핑 보드를 가지고 하
by
김윤하 에디터
2019.06.12
리뷰
PRESS
[PRESS] ‘요즘’ 도시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로컬 전성시대 [도서]
도시 트렌드를 앞서 읽는 여섯 가지 키워드
이 책을 처음 접하고 들었던 생각은, ‘드디어, 찾았다!’였다. 작년에 모종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참고 자료 조사에 중점을 두었던 ‘도시 트렌드, 지역성, 공간 콘텐츠’ 등에 관한 내용을 아주 집약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내내 조금 더 일찍 이 책의 내용들을 알았더라면 당시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더욱 알차게 진행해볼
by
차소연 에디터
2019.04.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일을 잃더라도 해가 뜨지 않는 밤은 없다 [영화]
키리시마의 여러가지 의미들
* 스포일러가 있어요 일본은 학교 동아리 시스템이 정말 잘 갖춰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 학원물 영화, 애니메이션을 보면 거의 교내 동아리 활동 이야기뿐이다. 알다시피, 동아리는 학창시절 아이들의 진로에 꽤나 영향을 주는데,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을 그만둔대>에 나오는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특정 동아리에 소
by
김다연 에디터
2019.03.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시간은 언제나 눈부시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기타]
저마다의 시간은 다르다
지난 2월 11일, 첫 방송이 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배우 한지민과 김혜자의 캐스팅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화제성 1위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필자는 눈이 부시게가 주는 감동과 의미에 대해 알아봤다. ‘혜자’라는 세계에서의 시간 극 중 주인공인 ‘혜자’는 아나운서 지망생이다. 사실 아나운서 지망생이라고 하기엔 의아할 만
by
황채현 에디터
2019.02.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해'와 '오해' [영화]
'이해'가 될 수도, '오해'가 될 수도 있는 목소리의 틀.
나와 너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목소리의 형태 中 - 단 한 번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자신조차도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내가 아닌 타인을 대할 때라면 오죽할까. 상처의 강도와 감수할 수 있는 정도의 차이가 조화로울 수 있도록 노력하며, 우리는 이 두 가지를 적절히 조절하며 살아간다. 문제는 '상처의
by
원종환 에디터
2019.02.06
리뷰
도서
[Review] 삶의 지표를 만듭시다, 스펙트럼 [도서]
각자의 삶에 적용할 개인의 스펙트럼을 만들자.
스펙트럼 그 이름과는 다르게 화려하기보다는 한 글자, 한 글자에 자신의 신념을 꾹꾹 눌러 담은 책이었다. 저자는 삶에 스펙트럼 모델을 만들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지표로 활용하다 최근에 그 모델을 책으로 발표했다. SPECTRUM이란 철자 하나하나에 그것이 의미하는 글자 하나씩을 말하며, 그 글자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을 내놓는다. 언니와 한번, SPEC
by
박지수 에디터
2019.01.14
리뷰
도서
[Preview] 불안씨, 우리 헤어져 [도서]
<불안에서의 자유>. 어차피 같이 갈 운명이라면 이참에 통성명이나 합시다.
난 잡생각이 많은 편이다. 뭔가를 항상 열심히 하고 있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많다.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이뤄낸 게 딱히 없네?' 라던가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아무것도 안되면 어떡하지?' 라는 식의 후회와 두려움은 잡생각을 낳고 기르는 일등공신이다. by. 박민재 에디터 (바로 저입니다.) - [Opinion] 나의 슬럼프에게 [음악] -
by
박민재 에디터
2018.10.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다시 보기, 방식을 존중합시다 [문화 전반]
다시 보기는 디테일과 시간의 흐름을 일깨워준다.
개천절에 할 일이 없어 이불 속에만 있다가 영화 <범죄도시>를 다시 보기로 했다. 친구에게 <범죄도시>를 다시 본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한 번 본 걸 왜 또 보냐는 답장이 왔다. 친구는 필자와는 다르게 ‘한 번’만 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생각 차이로 티격태격했다. 결국 내 방식대로 재밌게 돌려보았다. 필자와 친구만큼 필자 주변인들의 재관
by
한민정 에디터
2018.10.05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조선 양반의 록, 전범선과 양반들 인터뷰.
옥스포드 사학과를 졸업하고 이제 막 전역을 한 가수, 전범선의 인터뷰. 다시 한 번 훨훨 날아봅시다.
이 글은 필자와 가수 전범선이 카투사로 복무 당시 진행한 인터뷰이며 당시 정훈장교에 의해 게재가 금지된 글이다. 전립선과 양반들이라는 거짓이름으로 내보려고 했으나 그마저도 실패하였고 우여곡절 끝에 이제는 두 명 다 전역을 함과 더불어 범선 형님이 홍대로 돌아온 것에 발맞추어 밖으로 꺼낸다. 앞으로의 공연과 함께 새로 발매 될 앨범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며
by
김혁준 에디터
2018.09.15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모아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영화]
끝이 없는 고난과 좌절 속에서, 모아나는 어떻게 자신을 잃지 않았을까요.
태초에 바다만이 있었다. 바다뿐인 세상에 갑자기 등장한 어머니 섬 '테 피티'. 그녀는 무한한 창조의 힘을 가지고 있었고 그 힘으로 모든 섬과 생명을 창조했다. 예나 지금이나 강한 힘은 모두의 소유욕을 자극하는 것이어서 테 피티가 가진 창조의 힘을 빼앗으려는 무리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바람과 바다를 다스리는 반(半)신 '마우이'는 이 대담한 계획을 행동
by
백광열 에디터
2018.07.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 기본적인 예의는 챙기고 좀 삽시다. [도서]
기본적인 예절은 지키고 삽시다.
정식 단행본이 나왔단 소식을 뒤늦게 듣고 부랴부랴 구매한 책이다. 엄격 단호 예절 시리즈 '예의 없는 XX들 때문에 열받아서 쓴 생활 예절'은 다소 거친 언행으로 결혼식, 장례식 등에서 지켜야 할 당연하지만 가끔 헷갈리는 예절에 대해 명쾌하게 설파한 이 시대의 진정한 예절 교과서이다. 저자 '김불꽃'은 절친의 결혼식을 카톡으로 통보받은 것을 시작으로 결혼
by
송지혜 에디터
2018.06.10
리뷰
도서
[Review] 밥로스의 그림을 그립시다. - 행복한 그림그리기
드디어 밥로스의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The Joy of Painting)] 책이 우리집에 왔습니다. EBS ‘그림을 그립시다’ 공식 한국어판으로 30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동안 산과 나무와 하늘을 담은 따뜻한 풍경그림을 그렸던 밥로스의 그림과 그리는 비법, 그리고 그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소리를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그의 그림속에 등장하는 나무는 항
by
김효임 에디터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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