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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아노, 바흐의 소리 -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 : 콘스탄틴 리프시츠 리사이틀
[Review] 피아노, 바흐의 소리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 콘스탄틴 리프시츠 리사이틀 필자는 종종 삶이 정해진 굴곡선을 따라 움직인다는 상상을 한다. 필자는 적당한 시기에 행복해 하고, 적당한 시기에 가라앉는다. 그건 무엇이든 일을 실컷 벌여둔 다음에 오는 현자타임일 수도 있고, 단순히 호르몬 주기의 변화일 수도 있다. 그 이유를 굳이 정의하고 싶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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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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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_콘스탄틴 리프시츠 PIANO
리프시츠의 피아노 연주회를 들으러 가는 날, 하루종일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이었다. 꽃이 예쁘게 핀 봄에 내리는 비는 늘 반갑지 않았지만, 이 날의 비는 좀 달랐다. 왠지 모르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 '소리'에, '음악'에 더 집중할 수 있기에 이 날의 비는 반가운 비였다:) 이 날 빗소리와 함께 머금은 피아노 연주곡들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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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윤 에디터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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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가장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뱉어내는 가장 격렬한 사랑, 연극 춘향
춘향이가 몽룡이를 잡은 결정적 요인은 밤기술이었대. 기생의 딸이잖아? 소설을 속에 묘사되는 춘향이의 솜씨가 처음으로 보기에는 너무 능숙하다는 거지. 춘향이는 정조의 대명사가 아니라, 몽룡이를 잘 잡아서 신분상승 하려던 현실적인 인물인거야. 대학교에 처음 입학하고서 학회를 골라야했을 때 한 선배의 말에 이끌려 고전문학회에 들어가게 됐다. 당연히 지고지순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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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 에디터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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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내 목소리를 마주할 용기 - 연극 전화벨이 울린다
무대 위 덩그라니 선 여자는 거칠게 갈라진 음성으로 외친다. 살려달라고, 살려달라고. 무대 위를 가득 채운 새빨간 빛이 점멸을 반복한다. 괴기하게 일그러지는 검은 그림자 사이 여자는 힘 빠진 다리를 휘청되며 뒤편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그녀가 사라진 자리 바르르 떨고 있는 한 남자가 나타나 조용히 읇조린다. "여기, 사람이 떨어졌어요…." 남자가 말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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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지 에디터
2018.04.06
리뷰
공연
[Preview] 우리 시대 약자들을 위한 목소리, 연극 '처의 감각'
우리가 잃어버린 ‘곰의 감각’이란 무엇일까?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제목에서 말하는 ‘처의 감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남산예술센터 2018 시즌 프로그램 프로젝트 내친김에 공동제작 <처의 감각> 작 고연옥, 연출 김정 민주주의의 국가, 미국에서 여성의 참정권을 인정한지 어언 100년이 되어간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여권 신장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덩달아 봇물 터지듯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지만, 사실 이는 그 동안 우리 사회가 묵인하고 억눌러온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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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솔 에디터
2018.03.31
리뷰
공연
[Review] 두번째 달이 뜨던 밤
[Review] 두번째달 콘서트 판소리춘향가 늘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판소리를 실제로 처음 본 건 작년에 정동극장 기자단을 하면서였다. 완창을 들은 건 아니고 시대에 맞게 살짝 변형된 '수궁가'의 일부를 들었는데 생각보다 울림이 크고 여운이 길어서 놀랬던 기억이 있다. 그 뒤로 작은 관심이 생겨 전통 판소리는 무리더라도 조금 변형된 판소리 공연을 한 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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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18.03.25
리뷰
공연
[Review] 자연스럽게 버무려진 퓨전_판소리 춘향가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그러면서 그들을 대표하는 명칭이 바뀌기도 하겠지만 아무렴 어떤가. 어쨋든 '두 번째 달'인데!
공연장은 넓지 않았다. 하지만 객석은 사람으로, 무대는 악기로 가득했다. 에스닉 퓨전밴드 ‘두 번째 달’과 소리꾼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판소리 춘향가> 공연의 마지막 날이었다. 나는 처음이었지만, 그들에겐 이미 익숙할 터였다. 익숙함과 편안함, 그 속에 은근히 떠다니는 긴장감과 기대감이 뒤섞인 채 공연이 시작되었다. 판소리를 본 적이 있던가. 아무리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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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8.03.24
작품기고
[당신의 빈 하루] 발소리
발소리가 기다리던 대상이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그림입니다. 발소리는 개인에 따라 사랑하는 사람, 좋은 소식, 행복, 바라던 것 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발소리를 기다리고 있나요.
COPYRIGHTⓒ 2018 BY 빈. ALL RIGHTS RESERVED. 아직 돌아오지 않은 너를 한없이 기다리며 어두워진 창 밖을 바라보다가 밖에서 들리는 발소리에 눈물을 참고 뒤를 돌아본다 너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그 발소리가 너의 발소리였으면
by
정재빈 에디터
2018.03.23
리뷰
공연
[Review] 당신들이기에 가능했던 독특한 도전,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눈 앞에 펼쳐진 멋진 완창을 부인할 길은 없었다.
[Review] 당신들이기에 가능했던 독특한 도전,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저희 되게 많은 걸 했어요. 모르셔서 그렇지.” 왜 몰라요. 저도 좀 안답니다. 이렇게 대답하고 싶었다. 소극장에서 답을 할 순 없으니 그저 그들의 말 흐름에 맞춰 하하호호 웃었다. 고영열 소리꾼이 중학교 때부터 두 번째 달 팬이었다는 말을 할 때도 고개를 끄덕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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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8.03.22
리뷰
공연
[Review] 소리'꾼'들의 퓨전국악 한 판: <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 단독 공연
특히, 또렷한 멜로디로 치환되기 힘든 판소리 곡조가 풍부한 반주에 의해 귀에 쏙쏙 박히도록 살아나는 지점들은 꽤나 흥미롭다. 가락이 훼손되지 않게 배려하면서도 대중들의 공감을 높이기 위해 얼마나 치열한 해석과 연구가 있었을지.
"소리 '꾼'들의 퓨전국악 한 판"<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 제작_ 두번째달 / 기획_ 하이컴퍼니 < Review > 판소리는 ‘판소리답게’ 불러야한다고 생각했다. 온갖 음악적 실험이 이루어지고 크로스오버 곡들이 심상찮은 성과를 거두는 마당에 웬 소리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판소리만큼은 그랬다. 북을 치는 고수와 창을 하는 창자의 호흡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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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에디터
2018.03.21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따뜻한 봄에 만나는 로맨틱한 콘서트, 두번째달 국악프로젝트 '판소리 춘향가'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 에스닉퓨전밴드 X 소리꾼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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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8.03.17
리뷰
공연
[Preview] 달이 떠오른다, 가자.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Preview] 달이 떠오른다, 가자.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두번째달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중학생 이었다. 나는 음악세계가 좁았다. 음악을 사랑하는 어머니 아래에서 태어났지만, 그 탓에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피망 집어 먹듯이 배웠다. 이 부분을 읽고 우와, 피망? 하는 피망 애호가들이 오해할까봐 확실히 표현하자면, 나한테 피아노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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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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