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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Preview] 비움의 미학 '와비사비 라이프' [문학]
비우는 삶, 느린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와비사비 라이프 프리뷰.
어느새 우리 곁에 가까워진 단어가 있다. 바로 미니멀 라이프다. 넘치게 많은 것을 소유하고 화려한 즐길 거리를 찾던 과거에서 벗어나 사람들은 이제 가볍고 산뜻한 삶을 원한다. 한때 웰빙이 트렌드였던 것처럼 지금은 바야흐로 미니멀리즘 시대다. 화려한 것에 피로를 느끼고 일상 속에서 여유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제 미니멀하고 차분하며 느린 것들을 원하고 있다.
by
이지연 에디터
2017.11.2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전국노래자랑'과 나의 기준, 나의 오만 [문화 전반]
"전국노래자랑? 또 온대?" 본가가 있는 고향에서 KBS의 <전국노래자랑> 촬영이 잡혔다. 이번까지 합하면 총 4번째 방문이다. 평소 각종 모임에서 노래 한가락하기로 유명한 아빠도 예선에 접수했다. 아니, 정확하게는 관리자인 아빠의 친구가 우리 00이는 꼭 나가야 한다며 '선접수 후동의'를 구한 형태지만. 아빠의 예선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친한 친
by
윤단아 에디터
2017.11.21
리뷰
PRESS
[Press] '그럼에도'로 답하는, 연극 그럼에도 프로젝트
자기 자신에 대한 질문에 바로 ‘그럼에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하고 있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과거의 내가 내렸던 포기와 수용이 아닌 다른 결말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휩싸였다.
한때 내가 누구인지를 끊임없이 골몰하던 시기가 있었다. 거울을 보며 얼굴을 조목조목 뜯어보기도 하고, 코트와 패딩, 여름과 겨울, 듣는 것과 말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것들을 데려다 놓고 청기백기놀이 하듯 좋아하는 걸 골라내보기도 했다. 이렇게 생긴 게 진짜 나일까, 불호와 호로 정의될 수 있으면 그게 진짜 나일까를 고민하면서. 한때 오롯이 혼자이고 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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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7.11.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시즌 4. 롤링홀X파이어마커스 - 스노우드롭 프로젝트 Review
[우.사.인] 시즌 4. 롤링홀X파이어마커스 스노우드롭 프로젝트 Review (with. 406호 프로젝트 & 참깨와 솜사탕) 지난 10월 26일. 홍대에 위치한 뮤직메카이자 음악이 끊이지 않는 공연장 롤링홀에서 '스노우드롭 프로젝트'라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스노우드롭 프로젝트는 '희망, 반드시 행복은 찾아온다'라는 꽃말을 지닌 꽃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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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 에디터
2017.11.13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05. 더렵혀지고 싶지 않아요 : 김세옥, 하양
우울한 당신의 따뜻한 그림
당신(當身) 1. 듣는 이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2. 문어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 * 5회는 인터뷰 내용을 단편 소설의 형식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인터뷰어의 생각과 인터뷰이의 답변이 문장에 혼재되어 있습니다. 모든 문장을 인터뷰이의 생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나 오늘 처음으로 인터뷰
by
김마루 에디터
2017.10.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시즌 4. 롤링홀X파이어마커스 - '스노우드롭 프로젝트'
[롤링홀 X 파이어마커스] SNOWDROP PROJECT 스노우드롭 프로젝트 ? '희망, 반드시 행복은 찾아온다'라는 꽃말을 지닌 꽃의 이름을 빌린 이 프로젝트는 메시지가 있는 사회적기업과 음악이 있는 롤링홀이 함께하는 건강한 마음 가지기 프로젝트입니다.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움직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된 기
by
선인수 에디터
2017.10.1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Wanna One'이 쏘아올린 작은 공 -2 [공연예술]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리다
제2, 제3의 워너원?: ‘Me too’ 프로그램들의 연이은 런칭 사실 워너원의 등장 이전부터 서바이벌 오디션 방식을 그 루트로 삼아 팀을 데뷔시킨 경우는 여럿 있어 왔지만, 그 포맷은 지금과 사뭇 달랐다. <프로듀스 101>이 방송사가 주축이 되어 다양한 소속사의 연습생들을 모아놓고 시청자의 선택에 의해 팀을 선발하는 방식을 전면에 내세운 것과는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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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7.10.14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아는동네 로컬프로젝트, 연희 걷다 [문화 공간]
아는동네 로컬프로젝트 연희 걷다 서울시와 네이버 아트윈도의 후원을 받아 URBANPLAY가 주최, 주관한 '연희 걷다'는 연희동을 배경으로 열리는 일종의 동네 잔치이다. 연희동만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를 십분 활용하여 카페, 갤러리, 공방 등을 중심으로 개성있는 콘텐츠를 보여준다. 2016 연희 걷다 참여 작가 단체 사진(출처: 조선일보) 연희동의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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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리 에디터
2017.10.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재미와 감동 모두 잡았다, 따뜻한 정이 있는 힐링 예능 ‘시골경찰’ [문화 전반]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편성 : MBC every1 (월) 오후 08:30 방송기간 : 2017.07.17. ~ 2017.10.02. (12부작) 연출 : 송지웅, 이순옥, 노정훈, 최승락, 김희경, 박진우 출연 :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 내용 :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by
김정하 에디터
2017.09.30
문화소식
문화예술교육
2017 인사미술공간 미술주간 프로그램: 막간 幕間 INTERLUDE
2017 인사미술공간 미술주간 프로그램: 막간 幕間 INTERLUDE 인사미술공간은 2017 미술주간을 맞이하여 막간 幕間 INTERLUDE을 준비했습니다. 전시와 전시 사이의 막간을 이용하여 미술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큐레이터와 작가로만 한정 지었던 작년의 구성을 확장하여, 올해는 연구자의 이야기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연구+현
by
인사미술공간 에디터
2017.09.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탁자 위의 소소한 일상처럼, 더 테이블 [영화]
테이블을 다녀간 이들의 이야기
Prologue. 더 테이블이라는 영화는 오래전부터 보고 싶어했던 영화였다. 평소 좋아하던 여배우들이 출연해서이기도 했지만, 아련하면서도 회색빛이 도는 영화의 색감이 나의 일상을 꼭 특별하게 해줄 것만 같았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짬이 나지 않아 망설이던 중,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하는 감독님과의 씨네 토크 일정을 마주치고 나서야 급해진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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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17.09.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예능 프로그램 자막 속 신조어, 재미와 불편함 사이 [문화 전반]
재미와 휴식을 위해 시청한 예능 프로, 그 속의 신조어 자막은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잘못된 한글의 사용법을 알게 할 수도 있다.
며칠 전 가족들과 함께 한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온 가족이 다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잘 먹는 연예인들을 보고 신기해하는 재미가 있는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 재밌게 TV를 시청하는 중에 엄마는 자주 자막을 가리키시며 저건 무슨 뜻이냐고 물으셨다. 그제야 필자는 예능 프로그램 속 자막 속에 부모님 세대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외국어와 신
by
이지연 에디터
20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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