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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나를 만나, 나와 함께 걷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
#1. 타인을 바라보기 산티아고를 간다는 것은 일반적인 여행처럼 그저 설레고 두근거리는 순간만 있을 수는 없겠다라는 것을 책 초반부터 알게 되었다.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하고 이상한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알 수 없는 날씨에도 묵묵히 걸어가기도 하고 뜻하지 않은 행운을 받기도 한다. 생각지도 못한 변수들이 많은 이 40일을 보낸 이 저자의 추진력이 대단하다
by
김지연 에디터
2018.10.15
리뷰
도서
[Review] 부엔 까미노! 당신의 무탈한 순례를 기원합니다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혼자 산길을 걸으며 나를 만났다. 꽁꽁 숨겨뒀던 '나'였다. 잘난 척하는 나, 착한 척하는 나, 인색하고 꽉 막힌 주제에 너그러운 척하는 나, 멋진 척 하는 나, 강한 척 하는 나, 귀신같이 핑계를 찾아 책임을 회피하는 나 그리고 용기 없는 약해빠진 나를 만났다. 그런 내가 싫어 고개를 저으며 눈물을 찔끔거렸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나였다. 아닌 척 하느
by
이승현 에디터
2018.10.14
리뷰
도서
[Review] ‘잠시 멈춤’이 필요한 누구든, 부엔 까미노!
모든 관계에서 떠나보는 것
Prologue. 요즘 들어 자주하게 되는 말이지만, 잠시 쉬어감이 필요하다는 것이 느껴진다. 대학생활로 인해 바뀐 환경과 생활 패턴이 적응될만한데도 여전히 힘든 순간은 언제든 찾아오기 때문이다. 모든 선택의 자유를 가진 반면, 책임도 함께 지게 되지만 여전히 반만 어른인 상태의 초보 성인이라 뚜렷한 확신 없이 방황하기 일쑤다. 그런 자신이 싫은 건 아니
by
차소연 에디터
2018.10.12
리뷰
도서
[Review] 위로의 길 위에서, 도서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 나를 만나, 나와 함께 걷다>
저자 박재희와 함께 걸은 산티아고 순례길. 40일간 그가 느낀 위로는 글을 통해 나에게도 절절하게 와닿았다.
책은 언제나 가장 완벽한 간접경험이 된다. 전혀 몰랐던 것에 대해서도 새로운 깨달음을 주기도 하지만, 관심이 가고 알고 싶었던 무언가를 담은 책은 독자의 마음을 뜨겁게 만드는 큰 불씨가 된다. 이번에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를 통해 만난 도서 <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가 나에게는 그런 책이었다. 좀 더 무모하고
by
석미화 에디터
2018.10.11
리뷰
도서
[Review]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_까미노, 그 이상의 길
“글세, 별다른 이유는 없는데, 그냥 그러기로 결정한거야. 걸어보기로.” 회사를 그만 둔 저자는 무작정 산티아고로 향한다. “왜?” “뭐하려고?”라고 묻는 지인들에게 ‘그럴싸한’이유를 찾지 못해서 어눌하게 둘러댄다. 여행 중, 까미노를 다녀온 사람을 만났다. 나보다 2살 많았던 그 언니에게 왜 까미노로 떠났는지, 어디서 출발했는지, 어땠는지 묻기도 전에 그
by
나정선 에디터
2018.10.10
리뷰
도서
[Review] 길 위에 선 모든 사람들에게,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도서]
박재희,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를 읽고
온·오프라인 서점을 막론하고 항상 눈에 띄는 책들이 있다. 바로 ‘위로’에 관한 책들이다.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매대에 위로와 힐링에 관한 책들이 꾸준히 자리하고 있다. 그게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겠다.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는 그때부터 우리는 따듯한 위로의 말 한마디가 절실했던 것은 아닐까.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망설여져서, 책 속 문장에서라
by
심지은 에디터
2018.10.10
리뷰
도서
[Review] 무너져야 하리, 무너져야 하리! [도서]
비결은 무너짐
‘내애~ 주~를 가까~이이 하~려~어 하~므~은…….’ 절박한 마음으로 생전 불러보지 않은 찬송가를 다 불러댄다. -18 저자의 내면에서 저절로 울린 찬송가는 위기의 순간마다 저자와 함께였다. 그리고 책을 덮고 난 후, 내 귀에서는 ‘무너져야 하리, 무너져야 하리,’ 다른 찬송가가 울리고 있었다. 까미노는 이렇게 내가 비난하던 것, 우습게 여기던 일, 나
by
환영 에디터
2018.10.10
리뷰
도서
[Review] 순례길의 끝, 그리고 우리의 순례길의 시작 [도서]
50살 재희가 회사를 그만두고, 송별회 자리에서 이제 뭐할거냐, 고 묻는 회사 사람의 말에 '산티아고로 떠날 거다'라는 말을 하면서부터, 그의 산티아고 순례길은 운명이 되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40일간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의 이야기다. 생각보다 짧은 책이라 금방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꽤 오랜 시간을 붙잡고 있었다. 늘 이유가 필요했다. 그 자
by
박지수 에디터
2018.10.08
리뷰
도서
[Review] 까미노의 매력에 대하여,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산티아고의 매력을 알게 해주는 책,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무작정, 떠나게 된 길 9월의 마지막 주말,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이 생겼다. 무얼 할까 진지하게 고민을 시작하기 전에 책 한 권을 집어 들었다. '언젠가 여유가 흘러넘쳐 무료할 정도의 시간이 나면, 책을 읽어야지.' 하고 생각했던 것이 생각났다. 퇴사 기념 회식 자리에서 동료로부터 '퇴사하면 무얼 할 거냐'는 물음에 산티아고를 갈 거라는 말을 뱉고, 그 말
by
이소연 에디터
2018.10.07
작품기고
The Artist
[Daydreamer] 마음낙서 5화
나의 몸이 필요로 했던 그 시간이 지나면 그 팔을 내리고 나는 완전히 움직일 수 있다.
Illust by 나영 마음낙서 5화. 긍정적 나태 어두운 방에 있었다. 그 방은 너무 어두워서 나는 핸드폰의 작은 불빛에 의지하며 겨우 살 수 있었다. 그렇게 움츠릴 수밖에 없었을 때 갑자기 그 방에 불이 켜졌다. 이젠 움직일 수 있었다. 무언가 하려고 맘을 먹지만 곧 눈앞이 부셔서 두 손을 놓고 말았다. 그 빛은 나를 움직이도록 충분히 자극 시킬 수 있
by
정나영 에디터
2018.10.03
작품기고
[손끝에 머무른 생각] 뜻밖의 위로
추석 연휴가 꽤 길었다. 딱히 이동시간이 길지도 않아 연휴 동안 좋아하는 드라마 몇 편을 쭉 이어서 봤다. 처음에는 연출이 좋아서, 배우와 연기가 좋아서 보다가도 가끔 등장인물들의 입을 빌려 나오는 말들이 좋아 기억에 오래 남을 때가 있다. 별것 아니듯 스쳐 지나가는 말들도 다시금 들여다보면서 곱씹으면 마치 나에게 하는 말 같아서 뒤죽박죽 엉켜있던 마음이
by
박예린 에디터
2018.09.30
작품기고
[Fabulist] 나는 나의 상처보다 큰 존재였다.
illust by 유진아 괜찮다. 모든 게 다 무너져도 괜찮다. 너는 언제나 괜찮다. 당신의 상처보다 당신은 크다. 정혜신 - 당신으로 충분하다. 내가 닥친 시련들과 받은 상처들은 언젠가는 나를 덮쳐올 거라 나를 무섭게 뭉개버릴 것이라 생각했다. 언제까지 상처에 힘들어해야 하나 잊을만하면 생각나고 잊고 싶은데 생각이 났다. 이 괴물은 나보다 엄청 클 것이라
by
유진아 에디터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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