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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당신의 가슴이 기억할 멜로디, 뮤지컬 < 지킬 앤 하이드 > [공연예술]
누군가 “가장 좋았던 뮤지컬이 뭐야?”라고 물을 때마다, “딱 하나 꼽지는 못하겠고, 넘버랑 구성 따졌을 때, 나는 < 지킬 앤 하이드 >가 가장 좋았어”라고 대답해온 지도 어느덧 몇 년이 흘렀다. 필자에게 < 지킬 앤 하이드 >는 그런 존재였다. 그 곡들을 들을 때면, 아직도 그 감동에 살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깨닫곤 한다. 해당 작품을 이야기하자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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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희 에디터
2017.10.26
리뷰
전시
[Preview] 사랑, 그 찬란하고 복잡 미묘한 10가지 감정.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展'
열 가지 감정을 노래하는, 참신한 전시
사랑, 그 찬란하고 복잡 미묘한 10가지 감정.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展' '당신의 사랑은 어떤 색에 가까운가요? 당신이 생각하는 사랑의 감정은 어떠한 것인가요?'라는 물음을 여러 사람에게 던진다면, 다 다르면서도 유사한 면이 많은 답변들이 나올 수도 있겠다. 태곳적 엄마를 처음 본 아이의 사랑부터 뜨거운 연인 간의 사랑, 너그럽고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7.10.25
리뷰
전시
[Preview] 사랑이라는 욕망에서 비롯된 감정들,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展
'사랑의 묘약'은 오페라를 전시회로 재해석하여 이색적인 기획을 선보여주고 있다. 사랑의 묘약이라는 주제로 10팀이 참여하여 회화와 조각 등 순수미술 분야를 포함하여 일러스트, 사진, 영상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모습을 보인다.
오늘은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로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전시회에 선정되었다. '사랑의 묘약'은 오페라를 전시회로 재해석하여 이색적인 기획을 선보여주고 있다. 사랑의 묘약이라는 주제로 10팀이 참여하여 회화와 조각 등 순수미술 분야를 포함하여 일러스트, 사진, 영상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모습을 보인다. 제각기 다른 방식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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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7.10.24
칼럼/에세이
칼럼
[화담(畵談)] 제 2 화(畵) : 슬픔, 파랑으로 화(化)하다.
이별, 우울, 애도의 파랑
0. '슬픔이'의 승리가 의미하는 것. 시작하는 화(畵)에서 언급했던 ‘인사이드 아웃’으로 슬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한다. 2015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은 다섯 가지 감정들이 머릿속에서 ‘라일리’의 자아를 형성하는 과정을 그린다. 무의식을 의미하는 여러 비유가 너무도 적절 했기에, 근거없이 구축한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 심리학적인 요소가 배치되었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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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루 에디터
2017.09.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이별해도 괜찮게, 괜찮은 이별을 하는 방법 [문화 전반]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좋은 연애 연구소장 김지윤 연사가 전하는, 괜찮은 이별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일명 “세바시”라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연사들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는 15분 가량의 시간동안 강연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내가 세바시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sns를 통해서였다. 15분간의 강연을 5분으로 축약하여 업로드 되었던 각기 다른 영상들을 꽤 여러번 봤었는데, 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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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 에디터
2017.09.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사람의 감정에 유효기간은 없다 [문화 전반]
심리기획자 이명수님의 강연 中
설레는 마음과 긴장으로 시작했던 대학생활이 어느덧 절반 이상이나 지났다. 4년 남짓한 대학생활의 시작이 아닌, 이제는 마침표를 향해 흘러가는 시간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서도 원망스럽다. 대학생활을 절반정도 마쳤을때 까진 적어도 알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한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이 없었다. 그저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나의 감정대로, 내가 원하는
by
유경 에디터
2017.09.17
리뷰
공연
[Review] 젊음을 가졌을 때 먼저 떠오르는 감정, 사랑을 노래하다 '뮤지컬 텔로미어'
젊음을 가졌을 때 먼저 떠오르는 감정, 사랑을 노래하다
젊음을 가졌을 때 먼저 떠오르는 감정, 사랑을 노래하다 '뮤지컬 텔로미어' 60대 김박사가 있다. 어느집에나 인공지능 휴먼로봇 하나 정도는 두고 사는 세상을 꿈꾸는 그는 끊임없는 로봇 연구로 만능 연애코치 이오엘을 만들어 낸다. 이오엘이 연애코치라면, 코치를 당할 이는 누가 될까. 그 첫 번째 대상은 바로 자기 자신이 된다. 김박사는 연구 도중 인간노화의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7.09.05
칼럼/에세이
칼럼
[화담(畵談)] 제 1.5 화(畵) : 기쁨, 다르게 화(化)하다.
기대, 만남, 웃음으로 화(化)한 기쁨
0. ‘ . 5 화(畵)’? ‘화담(畵談)’의 기획단계에서부터 하던 고민이 있었다. 감정, 색채, 예술 작품의 해석. 칼럼의 세가지 주요 축이 모두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 내가 어떤 그림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그 그림에 주로 쓰인 색채와 그 감정이 과연 연관이 있는지, 다른 이들도 그 연관성에 공감할 수 있을지. 한 화(畵)에 한 가지 감정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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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루 에디터
2017.09.04
칼럼/에세이
에세이
[보암보암] 이 영화는 감정의 영화다_플립Flipped
사실 < 플립 >은 부분보다 전체가 나은 영화다.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결말이 아니라 과정이 중요하기에, 스포가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해 글을 씁니다 ost와 함께 읽어내려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감독 로브 라이너의 2010년 작 <플립>이 2017년 7월, 국내에서 정식 개봉에 이르렀다. DVD로만 출간되었음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플립>은 돌고 돌아 결국 ‘관객이 개봉시킨 영
by
반채은 에디터
2017.08.30
리뷰
도서
[Preview] 그 때 그 감정 다시 느끼고 싶다면
우리는 어떤 행복했던 순간들을 자주 잊는다. 그러나 그 잊고 있던 기억들은 어느 순간 다가와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다. 지친 일상에서 때때로 이 기억들은 가장 큰 힘이 되기도 한다. 이 기억들을 떠올리고 싶을 때, 그것을 상기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장치들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행복한 순간의 그 감정들을 보여주는 영화나 책 같은 것들. 쿄 매클리어와 캐티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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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에디터
2017.08.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누구나 느끼는 외로움이라는 감정, < 레몬케이크의 특별한 슬픔 > [문학]
어디까지, 얼마나, 타인은, 나는, 어떤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까
누구나 느끼는 외로움이라는 감정 <레몬케이크의 특별한 슬픔> 어디까지, 얼마나, 타인은, 나는, 어떤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까 레몬케이크의 특별한 슬픔은 사실 스토리를 어느 정도 알고 읽은 책이었다. 영화를 보거나 소설을 읽을 때 결말을 미리 아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책의 표지가 왠지 모르게 나를 이끄는 듯한 느낌이 들어 이야기의 첫 장을 펼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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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17.08.13
칼럼/에세이
칼럼
[화담(畵談)] 제 1 화(畵) : 기쁨, 노랑으로 화(化)하다
설렘, 안락, 환희의 노랑
0. 그게 기쁨이야. 피아노 앞에 소년, 소녀가 앉아있다. 소녀는 12살, 소년은 7살 정도인 것처럼 보인다. 소녀는 피아노를 친다. 경쾌한 멜로디가 듣는 이까지 신나게 만드는 곡을 연주한다. 옆에 앉은 소년에게 묻는다. “어떤 기분이 들어?” “햇빛에 병아리가 막 달려.” (연주를 한 번 더 하고) “이런 느낌. 그치?” “응. 병아리들끼리 사이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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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루 에디터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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