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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Midnight in paris, 아름다운 파리와 예술가들 [시각예술]
1920년대 파리와 재즈
시작하기 앞서 프랑스 니스 테러 희생자들의 추모하며 미드나잇 인 파리의 리뷰를 시작해보고자 한다. 먼저, 영화는 첫 장면부터 약 3분간 오롯이 파리의 전경만을 보여주는데, 함께 흘러나오는 Sidney Bechet의 노래는 바야흐로 Jazz age, 곧 재즈 시대라 불리는 1920년대의 예술과 아름다운 파리의 모습을 전하고 싶은 감독의 의도를 짐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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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은 에디터
2016.07.17
작품기고
E05. 아름다움을 표하고, 그것을 나눈다는 것.
몸에 너무도 잘어울리는 트랜치 코트를 입은 여성이 퇴근을 하고 있었고, 또각또각 구두소리를 내며, 어디론가 기분좋게 가고있었다. - 기분좋은 발걸음은, 내 마음도 기분좋게 했다.
자기 나름대로 스스로를 아름답게 입어 낼 수 있고,꾸며낼 수 있는 것은 기쁨이고 행복이고 감사일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함을 지속적으로 이어낼 수 있는 장소와 기회가 있다라는 것은또한 한걸음 더 큰 기쁨이고 행복이며 감사일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나와 꾸준히 소통하고, 이야기하고, 그런 나를 보아주고, 좋아해주고, 칭찬해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라는 것 또한
by
최권신 에디터
2016.07.0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불행하지만 아름다운 삶 '킬미나우' [공연예술]
불행하지만 아름다운 삶 킬미나우
"나한텐 심각한 장애를 가진 아들이 있어. 나한테 나는 없어" 포스터에 실린 이 말이 연극의 모든 걸 말해준다. 연극의 제목인 킬미나우는 조이가 하는 좀비게임에서 자신이 좀비로 변하기 전에 자신을 죽여달라는 남자가 "킬미나우"라고 소리치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이는 나중에 제이크와 조이의 관계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킬미나우에는 촉망받는 작가였으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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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원 에디터
2016.06.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다운' 글을 쓰고 싶다 [문학]
시간이 흘러 그것들의 나의 책장을 차곡차곡 채워갈 때 쯤, 내가 그토록 작가별로 책을 읽는데 끌렸던 이유를 알았다. 그건 책을 쓴 작가를 알아가는 즐거움 때문이었다.
언젠가부터 작가별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 처음 박범신의 <나마스테>를 읽었을 땐 그에 이어 <촐라체>, <비즈니스>, <은교>를, 박완서의 <아주 오래된 농담>을 읽고 나서는 <그 남자네 집>, <그 여자의 집>,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읽었다. 딱히 내가 박범신 작가나 박완서 작가의 열렬한 팬이 된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by
반채은 에디터
2016.06.21
리뷰
전시
[Review] 인상주의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세계- 모네, 빛을 그리다 특별 초대전
르누아르, 마네, 드가, 세잔, 쇠라, 고갱, 고흐까지. '모네'로 부터 발한 인상주의의 시작과 끝. 그 아름다움의 세계.
지난 번에 이어 또 다시 모네전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모네전' 그 자체도 두번, 아니 몇번을 봐도 지루하지 않을만큼 좋았는데요. 이번엔 특별전으로, 매주 수요일만 열었던 '인상파의 날'을 상시로 열고 있어서 더욱 새로웠습니다! 사실 제가 미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좋아하는 화가들이 르누아르, 고흐, 모네 등 다 인상주의 화가들이라서 저는 '인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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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 에디터
2016.06.14
리뷰
공연
[Review] 이 비루투오시 이탈리아니가 들려준 아름다운 바로크
음악을 많이 듣느냐 하면 많이 듣는 편이긴 하지만, 온전히 음악에 집중하고 있는 시간은 또 드물다. 특히 클래식 음악은 좋아하긴 하지만 제대로 들을 기회가 드물었다. 이어폰으로 듣는 음악 말고 바로 내 귓가에 울려퍼지는 음악을 듣고 싶었다. 감사하게도 이 비루투오시 이탈리아니 내한 공연에 갈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공연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대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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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지 에디터
2016.06.11
리뷰
공연
[Preview] 스웨덴의 100년 전통 오케스트라!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오다.
제 18회 서울 국제 음악제를 이번에도 아트인사이트와 함께했다. 페스티벌의 계절 6월에 클래식에도 페스티벌이 없을까? 그것이 바로 서울국제음악제 SIMF가 아닐까싶다. 다양한 국가의 음악을 소개해주는 서울 국제 음악제에서 이번에 내가 함께 했던 음악은 바로 스웨덴의 오케스트라이다. 6월의 첫 날을 클래식과 함께 한다는 즐거움! 곧 기말고사 준비가 한창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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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원 에디터
2016.06.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아름다운 한글, 그리고 단어 [문학]
예전부터 '오피니언' 글에 꼭 기고하고 싶었던 주제가 있었다. 바로 [단어] 에 관한 오피니언이다. 나는 시를 좋아하고, 감성적인 노래 가사들을 찾아 읽기를 좋아한다. 물론 책을 읽기도 좋아한다. 그러던 중에 내가 알고 있지 못한 단어들이 꽤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아마 이전에 문학을 등한시여겼던 나에게 나타날수 밖에 없는 결과라고 생각을 했다
by
김희주 에디터
2016.06.09
리뷰
공연
[Review] 2016 SIMF : 비엔나에서 온 편지, 아름다운 마지막을 장식하다.
이 게시글은 아트인사이트와 함께합니다. www.artinsight.co.kr 화려하고 웅장한 공연보다는 각 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2016 서울 국제 음악제 폐막 공연 <비엔나에서 온 편지> 그 장소에서 영광의 마지막을 함께하고 왔다. 두 번째 만남인데, 무언가 조금 익숙해진 강동아트센터는 여전히 저무는 햇빛에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공연 시작
by
김수미 에디터
2016.06.04
리뷰
공연
[Review] 끊이지 않던 감동의 물결, 연극 '동치미'
연극 '동치미'가 진행되는 내내 관객석 곳곳에서는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그 아름다운 이야기는 우리에게 감동을 전해주기에 충분했다.
<대학로 연극 '동치미'> 2016. 05. 22 (일) 아트인사이트와 함께한 이번 공연은 연극 '동치미'였다. 간혹 대학로 연극에 대한 약간의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연극 무대에서는 흔히들 말하는 '로코'. 즉, 로맨틱 코미디를 소재로 하는 연극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혹시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대학로 연극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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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 에디터
2016.05.30
리뷰
공연
[Review] 연극 '동치미'
너무 늦기 전에 , 더 이상 볼 수 없을 때가 오기 전에 잘 해드리고 싶다. 부모에게 꼭 사랑한다는 느낌이라도 전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 가슴 찡한 연극,동치미.
연극 ‘동치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극 입장과 동시에 두런두런 재밌게 이야기하는 노인들이 나온다. 처음엔 내 엄마 아버지의 미래, 두 번짼 나와 비슷한 주인공들이 나오고 점점 연극에 나 자신을 대입하고 몰입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일까?" 나는 아직도 부모님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오려고 하
by
이경민 에디터
2016.05.29
작품기고
[그림에마음을놓다] 패왕별희
: 패왕별희 覇王別姬 작자 미상. 초한(楚漢)의 전쟁을 배경으로 초의 패왕(覇王) 향우(項羽)와 우미인(虞美人)과의 이별을 그린 작품 거대하게 다가오는 역사 앞에서의 인생과 사랑, 그리고 예술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 . . . illust by....elaine "평생이라고 했잖아, 한 달이라도 하루라도 한 시간이라도 부족하다면 그건 진짜 평생이 아냐."
by
지예슬 에디터
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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