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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오르한 파묵 < 순수박물관1, 2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문학]
사랑은, 물론 우리를 지금 행복하게 해 줘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의 아름다움과 힘은 우리 영혼에 얼마나 깊이 인상을 남겼느냐에 따라 평가되지요. -p. 227
*소설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은 경험한 만큼만 알 수 있는 무언가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사랑에 관한 이론적인 박사들은 많지만 실제 삶에서 자신의 사랑을 끝까지 지켜낸 사람들은 드물다. 노년까지 한결 같은 부부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나 영화로 제작되는 것만 봐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흔한 멜로 영화나 드라마를 봐도 마찬가지. 사랑은 함께 있으면서
by
김해서 에디터
2016.03.12
리뷰
공연
[리뷰] 가곡을 통해 듣는 사랑의 시작과 끝 - 시인의 사랑
단지 가곡을 듣는 것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 가곡에 대한 이해까지 유쾌한 토크쇼와 함께하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사랑의 시작과 끝, 누구나 겪는 보편적 경험 누군가가 연애를 시작합니다. 혹은 짝사랑을 시작합니다. 이성이 아닌 감정적 사건에 입수한 누군가에게 사랑의 대상은, 떠올리면 "마음에 꽃들이 피어나는 것 같고", "싱그러운 산들바람이 부는 것만 같은" 청량하고도 찬란한 느낌을 선사하고는 합니다. 마음 속에 선연하게 피어나는 설레임과 향긋한 감성은 "그와 함께하
by
최서연 에디터
2016.03.04
문화소식
공연
(~ 03. 27)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연극,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역사는 시대 순으로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외침으로 기억 되어야 한다. 극단 골목길의 신작 <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는 공통된 외침을 지닌 1945년, 2004년, 2010년 그리고 2014년의 어떠한 순간들을 조명한다.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들려오는 하나의 동일한 외침은 “살고 싶다”는 것. 이 가장 간절하고 소박한 마음을 통해 주변의 무수한 군인들의 모습을 돌아보고, 오늘과 내일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질문해 보고자 한다. 이렇게 역사를 읽어낼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과 ‘여기’를 제대로 살아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그 믿음으로 <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는 극을 연다.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역사는 시대 순으로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외침으로 기억 되어야 한다. 극단 골목길의 신작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는 공통된 외침을 지닌 1945년, 2004년, 2010년 그리고 2014년의 어떠한 순간들을 조명한다.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들려오는 하나의 동일한 외침은 “살고 싶다”는 것. 이 가장 간절하고 소박한 마음을 통해 주변
by
장재란 에디터
2016.02.05
문화소식
공연
(~ 2. 28.) 나무 위의 군대 [연극,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전쟁을 피해 올라간 나무, 그 위에서 시작된 또 다른 전쟁. 모순의 전쟁 속에 담아낸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적군의 공격을 피해 올라간 거대한 나무 위에서 전쟁이 끝난 사실을 알지 못한 채 2년의 세월을 보낸 두 명의 군인. 살기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정쟁의 모순과 ‘전쟁 중, 나무 위’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발생하는 대립과 이해를 통해 인간이 진정 지켜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과 함께 우리 삶 자체가 영원히 끝나지 않는 전쟁임을 보여주는 수작, < 나무 위의 군대 >!
나무 위의 군대 전쟁을 피해 올라간 나무, 그 위에서 시작된 또 다른 전쟁. 모순의 전쟁 속에 담아낸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적군의 공격을 피해 올라간 거대한 나무 위에서 전쟁이 끝난 사실을 알지 못한 채 2년의 세월을 보낸 두 명의 군인. 살기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정쟁의 모순과 ‘전쟁 중, 나무 위’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발생하는 대립과 이
by
장재란 에디터
2016.01.30
문화소식
문화예술교육
[교육자료] 2015 하반기: 군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자료집
군, 근로자 등 교육대상(성인)을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체험하여, 연수 참여자 스스로 가상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볼 수 있다.
2015 하반기 실무자 연수 - 군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 <연수 개요> 연수명 : 군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연수기간 : 2015년 7월 8일 (토) ~ 7월 20일 (월), 18시수 연수장소 : 용인 한라인재개발원 연수대상 : 사회 실무자 주요내용 : 군, 근로자 등 교육대상(성인)을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
by
황주희 에디터
2016.01.04
문화소식
공연
(15.12.19~16.02.28) 나무위의군대 [연극,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나무위의군대 - 적쟁을 피해 올라간 나무 위에 갇혀버린 두 남자, 두 남자를 가둔 것은 전쟁인가, 적인가, 그들 자신인가 적군의 공격을 피해 거대한 나무 위로 올라가 2년 동안 그곳에서 지낸 두 군인의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 ‘전쟁 중, 나무 위’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만들어내는 대립과 이해를 통해 우리의 삶이 그 자체로 영원히 끝나지 않는 전쟁임을 말하며
by
백은희 에디터
2015.12.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누군가의 고통으로 인한 우리의 행복,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문학]
작가는 부정적인 전망만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현실을 바꾸기 힘든 걸 알면서도 어둠으로 들어가 부딪혀보려는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혹은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이 소설을 통해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샌드킹(Sandkings)>에 이은 두 번째 단편소설 소개입니다. 장르문학 작가들 중에는 걸출한 작품들을 쏟아내는 여러 훌륭한 작가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세계적으로 호평 받는 작가인 어슐러 르 귄의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출처 : 네이버캐스트) 어슐러 르 귄은 장르소설 작가 중 빼놓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그
by
이해인 에디터
2015.12.07
문화소식
문화예술교육
[교육정보] 서울창조인력 미래형 신직업군 "아트 커뮤니케이터(예술치유사)"
사람과 사회를 치유하는 전문가 아트 커뮤니케이터 - 2기 양성과정 - 예술로 소통하며 사람과 사회를 치유하는 전문인력아트 커뮤니케이터 2기 양성과정에 함께할 역량 있는 분들을 모집합니다! <교육 소개> - 예술과 상담심리의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통합예술치유 전문인력 개발을 위해 각 분야(영화, 사진, 드라마, 심리학 등)를 활용한 예술치유방법의 이해와 실습
by
황주희 에디터
2015.11.22
문화소식
공연
(~02.28)나무위의 군대 [연극,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나무위의 군대 -이 나무가 말하지 않는다면 전해지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 적쟁을 피해 올라간 나무 위에 갇혀버린 두 남자, 두 남자를 가둔 것은 전쟁인가, 적인가, 그들 자신인가 적군의 공격을 피해 거대한 나무 위로 올라가 2년 동안 그곳에서 지낸 두 군인의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 ‘전쟁 중, 나무 위’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만들어내는 대립과 이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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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에디터
2015.11.21
문화소식
전시
(~12.13) NOT Untitled 일본군 '위안부' 그 역사의 흔적 [전시, 북서울미술관]
NOT Untitled -일본군 '위안부' 그 역사의 흔적 NOT Untitled 전은 한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네덜란드 등 7개국의 일본군’위안부’ 생존자들과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전(前)일본군 병사와 가졌던 이창진 작가의 인터뷰(2008년-2012년)를 바탕으로 한다. 사진갤러리 1의 드로잉 시리즈와 사운드 설치작업, 사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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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희 에디터
2015.11.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세일즈 맨의 죽음 - 누군가의 죽음 [문학]
Arthur Miller (1915-2005) 미국 뉴욕 출신의 극작가이다. 아버지는 의류 제조업자, 어머니는 전직교사인 유대인계 가정에 뿌리를 두고 있다. 소년시절 경기불황으로 집이 몰락해, 고등학교 졸업 이후 여러 직업(접시닦기, 사환, 운전사)을 전전한다. 고학으로 미시간대학교 연극학과 졸업 후 전쟁비판적인 심리극인 <모두가 나의 아들>(194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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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인 에디터
2015.10.30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누군가에겐 낯선, 또 누군가에겐 친숙한 그 곳 ‘박물관' [문화 공간]
누군가에게는 낯선,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친숙한 공간 '박물관', 그 가치를 알아가보자.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박물관’이란 어떤 이미지로 비춰지고 있을까? 주변 사람들에게 박물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다들 박물관은 재미가 없고 매우 정적인 공간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아마도 박물관을 자주 접하지 않고, 이에 특별한 관심을 지닌 사람이 아닌 이상 이것이 바로 박물관이라는 공간에 대한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일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조선1실
by
임수진 에디터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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