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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소나기 마차
멀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
소나기 마차 2017.02.10 - 26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시놉시스 정체도 목적도 알 수 없는, 살아있는 모든 것을 녹여버리는 ‘소나기’가 세상을 잠식해가는 시대. 다그닥 거리는 말발굽 소리와 함께 마차 한 대가 마을에 도착한다. 마부석에 앉아 마차를 끌던 퍼그는,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천막을 두드리며 공연을 준비하라고 외친다. 어기적거리며 마차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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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HAYANG) 에디터
2017.02.10
리뷰
공연
[Preview] 질문을 던지는 연극, '소나기마차' [~02.26]
질문을 던지는 연극, 연극인들의 연극 '소나기마차'
소나기마차(~02.26) -2016 연극 창작산실- 얘기부터 시작할까? 세상이 어떻게 시작됐는지.왜 소나기가 내리는지. 왜 한 시대가 접혀 들어가는지. 괴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우리는 왜 여태 살아있는지. 언제 그게 우리를 덮칠지. 왜 죽음을 앞두고 이런 저질쇼에 환장하는지 너희 중에 누가 죽지 않고 버틸 지 . 당신들 아이가 누구한테 붙잡혀있는지 궁금한
by
정효주 에디터
2017.02.0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오기가미 나오코가 보여주는 슬로우 라이프 [시각 예술]
일본 영화 중에는 특유의 힐링을 주는 영화들이 있다. 그런 힐링 무비를 만드는 일본 감독 중 한 사람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오기가미 나오코’다.
일본 영화 중에는 특유의 힐링을 주는 영화들이 있다. 그런 힐링 무비를 만드는 일본 감독 중 한 사람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오기가미 나오코’다. 오기가미 감독은 카모메 식당, 안경 등과 같은 슬로우 라이프를 내건 영화들을 만들어 왔다. 일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기가미 나오코의 영화를 한 번쯤은 봤으리라. 음식과 사소한 소품들이 영화 속에
by
이주현 에디터
2017.02.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새해에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이라면 KBS TV책이 정답! [문화전반]
작년 이맘때쯤 나는 새해 계획을 세웠다. 일년 동안 책 50권 읽기! 처음 세울 때는 별거 아닌 것 같았지만 계획을 세우고 보니 나는 최소 일주일에 책 한 권은 읽어야 했다. 막상 실천을 하려고 보니 일주일에 책 한 권을 다 읽는다는 건 생각보다 힘들었다. 내가 왜 그런 계획을 세웠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책을 들고 읽고 있으면 한편으론 참 잘세웠구
by
장세미 에디터
2017.01.01
칼럼/에세이
에세이
[보암보암] 나는 부끄러움이 고맙고, 또 시리도록 아름답다
2016년의 끝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마냥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이길 바랐건만 여전히 여의도는 시끄럽고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광화문은 붐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하지만 살아생전 시집 한 번 펼쳐내지 못하고 삶을 닫아버린 시인. 바로 윤동주 시인이다. <서시>나 <별 헤는 밤> 같이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학교에서 열심히 배웠던 시들을 기억 속에 묻어두고 살았는데, 한 해의 끝자락에 서자 문득 그것들이 떠올라 다시금 시집을 펼쳐보았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시 속의 윤동주는 젊었고 깨끗했
by
반채은 에디터
2016.12.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 라라랜드 >, 아름답고 찬란했던 남보랏빛 소나기 [시각예술]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마음은 모른다. 사실인가? 요즘은 물 속도, 땅 속도 모르겠고, 물론 한 길 사람 속도 모르겠다. 잔잔하던 물이 말라비틀어질지 쓰나미처럼 처얼썩 파도로 변할지, 잠잠하던 곳에서 꿈틀꿈틀 지반이 움직여 모든 것을 뒤흔들어 버릴지 모르겠다. 애당초 사람 속이 누가 하나라고 했는가. 사람 마음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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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에디터
2016.12.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삶'이 던진 모든 질문에 답한다는 것 [문학]
삶이 던진 모든 질문에 우리는 전 생애로 대답한다
1899년 7월 2일, 그날 사냥을 했지, 그의 웅얼거림이 침묵으로 이어졌다. 그는 시험 공부하는 학생처럼 책상을 팔꿈치로 받치고, 손으로 쓴 몇 줄의 편지를 다시 신중하게 응시했다. 사십일 년, 그는 쉰 목소리로 같은 말을 되풀이했다. 그리고 사십삼일. 그래, 정확히 그렇지. (…) “그러니까 그가 돌아왔단 말이지.” 그는 방 한가운데서 걸음을 멈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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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 에디터
2016.12.20
리뷰
전시
[Review]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 알폰스 무하전
예술의 전당은 가는 날마다 추운 것 같다. 멋진 작품을 보기 위해서 이 정도의 시련은 감수해야 되는 모양인지 자꾸만 추웠다. 알폰스 무하전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얼마 전, 12월 초부터 시작한 전시이기 때문인지 소식을 듣고 꽤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3년 전 바로 이 장소에소 알폰스 무하전을 봤던 게 어제만 같은데 시간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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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지 에디터
2016.12.1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아름답고 슬픈 인어의 사랑이야기 - 푸른바다의 전설 [문화 전반]
인어의 사랑은 물거품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일까..??
난 드라마를 사랑한다.우선 밝혀놓고 시작해야 할 것 같다.어렸을 때부터 남들이 게임을 하고 만화책을 읽고 애니를 볼 시간에 나는 다 드라마를 봤다.다른 것에 소소하게 관심사가 생기고는 있지만, 극소수일 뿐이고.. 여전히 난 드라마를 좋아한다.내 유일한 취미라고 할 수 있겠다.드라마를 좋아하지만, 리뷰를 한다거나 분석을 한다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그냥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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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에디터
2016.12.08
리뷰
도서
[Review] 거침없이, 아름답게 닉나이트 사진전. (2016.10.6~2017.3.26)
닉 나이트 사진전 리뷰.
닉 나이트 사진전 일시:2016.10.6~2017.03.26 장소:대림미술관 * 온라인으로 회원할인이 가능하니 참고. 닉나이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사진작가라는 수식어가 붙는 인물이지만 사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처음 접해본 아티스트였다. 이 사진전을 통해 접한 그는 과연 뭐라 단정지을수 없을만큼 스펙트럼이 넓고 다양한 시각을 그리고 다양한 시도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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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에디터
2016.11.12
리뷰
공연
[Review]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연극 ‘스톡홀름’
"어디로 가나요, 다들?" "어디로 가긴요 스톡홀름이죠"..길 잃은 이들을 위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하는 연극 '스톡홀름'의 리뷰입니다:)
아트인사이트 121번째 문화초대 : 연극 ‘스톡홀름’ :모든 문제아를 위한 위로의 노래 ‘일기장’같은 연극을 만나고 싶었다. 내가 생각하고 고민했던 것들이 자유로이 써져있는 일기장처럼 내가 했던 고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마음껏 자유로이 하는 연극을. 요즘은 고민은 이랬다. ‘내가 아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라거나 ‘나는 정말 뭘 알고 있는 걸까?’라는 것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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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6.10.28
리뷰
공연
[Review] 길을 잃은 영혼들의 이야기, 연극 스톡홀름
가상의 햄릿과, 자칭 거트루드와, 일명 클러디어스와, 선왕 햄릿의 그림자와, 나르시시시트 오필리어의 허깨비쯤 되는 존재들의 두서 없고 부조리한 대화 이루어는 연극 스톡홀름
10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공연되고 있는 연극 '스톡홀름'은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 신작입니다. 개인적으로 떼아뜨르 봄날의 작품을 한번 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우선 극단 소개를 먼저 하겠습니다. 극단 떼아뜨르 봄날은, 2006년 창단 이래 간결하고 절제된 양식미, 시적-음악적 화법, 통렬한 블랙유
by
김지효 에디터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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