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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Preview] 타샤의 돌하우스- 또 다른 작은 세상 미니어처 [도서]
타샤의 미니어처 세상
항상 학교를 마치면 자연스레 친구의 집으로 향했다. 왜냐하면, 그 친구 집에는 게임 cd들과 미니어처 장난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방에 들어가면 자리를 잡고 익숙하게 친구의 장난감을 꺼내 미니어처로 된 마트 물건들을 진열장에 하나하나 진열했다. 그러곤 친구와 계산하는 직원과 장보는 손님 역할을 나눠 신나게 놀았다. 가짜 돈과 금고 물건들이었지만 나에게는
by
백지원 에디터
2018.06.05
리뷰
도서
[Preview] 작은 생명을 만들다, '타샤의 돌하우스'
다들 어렸을 적 미니어처를 가지고 놀아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나의 유년시절을 함께 보낸 미니어처는 실바니안 패밀리라고 하는 작은 인형들과 굉장히 정교한 가구들이 세트로 들어있는 인형놀이 세트였다. 나는 어렸을 적, 이 인형들이 가지고 놀 물건들이 부족하면 찰흙으로 직접 만들어서 놀기도 하였다. 이러한 성향이 지금 내가 대학에서 공예과에 입학을 하게 도와
by
김승아 에디터
2018.06.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일상의 작은 휴식, 티타임 - 홍차 [기타]
티타임은 멀지만, 차는 가까이에 있다 어릴 적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다도를 배운 경험이 한 번 쯤은 있을 것이다. 식사 후 커피만큼 가볍고 깔끔한 선택이 없지만 카페인이 버거운 어느 날 허브차를 한 번쯤 마셨을 수도 있고, 어떠 날은 라떼 대신 밀크티를 선택한 날도 있었을 것이다. 생수나 정수기 대신 보리차를 끓여 물 대신 마시는 집이 많다. 하지만 우리
by
장미 에디터
2018.05.31
작품기고
[작은일기] 한 선
[illust by 박주현] 누군가 그어놓은 한 줄, 그 지평선 아래. 다섯 줄이 놓이면 오선지가 되어 음표라도 그릴 텐데 무심코 올려다보니 찍- 그어진 그 한 줄, 지평선이 거슬려 한참을 바라봤다. 심술이 나 그어버린 선처럼 하늘만 남기려다 심술이 나 그 선까지 남겼다.
by
박주현 에디터
2018.05.27
작품기고
[작은일기] 그 여름
[illust by 박주현] 나는 아직 행복했던 그 여름에 살아
by
박주현 에디터
2018.05.18
작품기고
[작은일기] 나의 열둘, 열여섯, 열아홉
[illust by 박주현] 나는 올해 스물셋이 되었다. 아직 어리다고 하면 어린 나이 일 수도 있지만, 친구들은 모두 대학교 졸업반이 되었고 시답지 않게 친구들과 나누었던 대화엔 삶의 무게가 더해졌다. 그러므로 내가 어른이 됐음을 실감한다. 나의 열둘, 열여섯, 열아홉은 아직 어렸고 철없었다. 그저 나는 멋진 어른이 될 거란 구체적이지 않은 생각이 가득
by
박주현 에디터
2018.05.05
작품기고
[작은일기] 하루의 모든 생각
[illust by 박주현] 나는 새소년의 난춘을 듣고, 사진을 찍는다. 전철 안에서 보이는 봄의 푸른 산을 보고 버스 안 창가에 기대 잠을 청한다. 네가 타고난 후의 흔들리는 그네의 그림자를 보고 일렁이고 세월이 지나 바뀌어 버린 시소를 보곤 나를 체감한다. 12번 버스의 끝과 끝을 달리는 동안 또다시 나를 생각했고, 그것은 어제도, 그저께도 언제나 하
by
박주현 에디터
2018.04.30
작품기고
[작은일기] 손톱달
[illust by 박주현] 그때의 상황을 설명하자면 손톱달이었다. 정말 큰 손톱달. 버스 창가에 기대 하늘을 보는데 정말 큰 손톱달이 계속해서 날 따라오더라. 나도 계속해서 시선을 주었다. 이게 꿈인가. 내가 오늘 하루 종일 들떠 있었기에 보이는, 누군가 장난을 친 손톱달인가. 턱이 어깨너머로 돌아갈 정도로 계속해서 바라본 손톱달은 그렇게 도시 건물에 가
by
박주현 에디터
2018.04.2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14. 혼자 있어도 괜찮아 : 이소연
잔잔한 멜로디 위로 적당한 쉼표가 놓여 있었던 그 날의 악보가 아직도 생생하다.
당신(當身) 1. 듣는 이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2. 문어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조금 지쳐있었던 어느 저녁이었다. 그제도, 어제도, 눈을 뜨고 다시 감을 때까지 그동안 벌려 놓은 일들과 어제의 내가 미뤄놓은 것들을 무마하느라 시간에 쫓겨 지친 하루를 보냈다. 문득 ‘생각하는 대로 산다기보다 지금 내가 사는 대로 생각하고 있는 건 아
by
성지윤 에디터
2018.04.19
리뷰
도서
[Preview] 고단한 하루 끝, 작은 선물 [도서]
유난히 힘든 날이 있다. 버스를 코앞에서 놓치거나 아무것도 없는데 길에서 넘어지는 날. 하는 일이 다 재미없고 잘 풀리지도 않는 그런 날. 그럴 때면 두 가지 때문에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하나는 지친 몸을 뉘울 침대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맥주다. 언젠가부터 바쁘고 고단한 하루 끝에는 혼맥 타임이 빠지지 않았다. 맥주는 언젠가부터 오늘 하
by
이영진 에디터
2018.04.15
작품기고
[작은일기] 여전히 우리는
[illust by 박주현] 그때의 그날, 그리고 나는 여전히 여전히 우리는 여전히 바쁜 일상 사이 속 떠오르는 그날의 기억에 눈물이 흐르지 않게 하늘을 보고 여전히 그날의 진실에 귀 기울이고, 같이 싸우고, 같이 아파하고 여전히 우린. 그 리본에, 그리고 그 넓은 바다에, 그 광장에 여전히 돌아오라는, 이제는 행복하라는 기도를 채운다 어느 날 버스를 타고
by
박주현 에디터
2018.04.14
작품기고
[기억의 열쇠] 꽃 시리즈_개나리
기분 좋은 꽃말을 가진 개나리
illsut by 은경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때 쫑쫑쫑 봄나들이 갑니다. 개나리는 이름과 꽃의 모습이 귀여움으로 가득 차 있는 느낌을 줍니다. 집 앞에 핀 개나리를 보고 일상을 시작하면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개나리의 꽃말인 기대, 희망, 깊은 정, 달성도 하루의 활기참을 불어넣어 주는데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by
안은경 에디터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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