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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덕행] 음악으로 돌아보는 2017년 - 上
음악은 시절을 기억하게 한다
음악은 시절을 기억하게 한다. 무심코 음악을 들었을 때, 그 음악을 들었던 과거의 감정과 상황, 행동들이 떠오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을 숙지감정이라 부른다. 과거에 겪었던 일을 다시 경험할 때에 그것을 이미 경험한, 익숙한 것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다. 나에게도 이러한 음악이 여럿 존재한다. 게임에만 빠져있던 중학생과, 입시로 스트레스 받던 19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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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12.22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1+1=1
둘, 새로운 하나
발라드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다비치’, 한국 힙합의 대중화를 이끈 ‘다이나믹 듀오’,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점령하는 ‘볼빨간 사춘기’, ‘악동뮤지션’, 최근 음원 차트 역주행을 보여준 ‘멜로망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 뮤지션들은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던가, 노래가 좋다던가, 하는 공통점이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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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11.24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할 일이 너무 많으니까, 아직 : DPR LIVE
운 좋은 시작이 아닌, 준비된 시작
덕행 : '덕질'을 행하다. ‘처음’이라는 단어에는 수많은 심상이 담겨있다. 온통 새롭게 펼쳐질 앞날에 대한 설렘과, 신선함, 그에 대비되는 불안정함과 불확실성, 두려움이 내포되어있다.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건, 그렇게 설레고 불안한 일이다. 20대의 시작을 걷고 있는 나는 숱한 ‘처음’을 경험했다. 그 시작은 소소한 성공과 성취감을 거머쥐어 주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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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10.27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덕질'을 행하다, Prologue
좋아한다는 것은 기이한 일이다.
좋아한다는 것은 기이한 일이다. (‘이상하고 기묘하다.’라기 보다는 ‘놀랍고 신비롭다.’고 보는 것이 좋겠다.) 온통 나로 이루어진 일상에 내가 좋아하는 너는 어느새 자연스레 한 부분을, 꽤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너는 사랑하는 애인이 될 수도, 함께 살고 있는 반려동물이 될 수도, 혹은 TV속 연예인이, 운동선수가, 음식이, 식물이, 물건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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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10.22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새벽을 닮은 이들, 오프온오프(offonoff)
우리의 새벽을 책임질, 새벽을 닮은 이들의 음악
present [동사] 선사하다 [형용사] 현재의 [명사] 선물 모든 것이 잠든 시간, 어둠이 내려앉은 고요한 공간 속에서, 여러 감정들이 물 밀 듯이 밀려온다. 상념에 잠긴다. 나의 새벽은 지나간 것들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 알 수 없는 불안감과 그에 모순되는 나른함 속 안정감으로 가득하다. 오롯이 감정에 몰두 할 수 있는 시간. 새벽은 그렇게 감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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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10.06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변화의 미학 : 빅스(VIXX)
present [동사] 선사하다 [형용사] 현재의 [명사] 선물 "변화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늘 상 내가 달고 사는 문장이다. 매일의 일상과 감정들을 적어두는 일기의 마지막은 항상 같은 문장으로 끝이 난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똑같은 일을 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는 나에게 변화란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질까. 알 수 없는 일이다. 변화란 우리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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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08.19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너희 그룹 이름이 뭐야? 그루비룸이요.
어디에나 있을 이들의 음악
present [동사] 선사하다 [형용사] 현재의 [명사] 선물 "너희 그룹 이름이 뭐야?""그루비룸이요." ‘young, fresh, 새로움, 대세, 열정’이라는 수식어가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젊은이들이 있다. 끊임없이 새로움을 더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프로듀서 그루비룸(Groovy room)이다. Groovy room, 그루비룸 ▲그루비룸 (왼쪽 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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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07.26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Just Be Joyful, 그들의 아름다운 데뷔
팬들의,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그룹 JBJ
present [동사] 선사하다 [형용사] 현재의 [명사] 선물 수많은 국민 프로듀서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약 한 달 전 종영했다. 청춘이었다. 101명의 연습생들은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갔고, 데뷔를 하는 연습생과 다시금 기약 없는 연습을 하게 될 연습생으로 각자의 길을 향하게 됐지만, 서로를 아낌없이 응원했다. 최종 데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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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07.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 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문화 전반]
어덕행덕이라는 말이 있다. ‘어차피 덕질할 거, 행복하게 덕질하자!’는 신조어다. 처음 이 말을 접했을 때는, ‘별걸 다 줄이네’하는 생각에 피식 웃음이 나왔다. 하지만 곱씹을수록 이 말은 그저 웃어 넘길 젊은이들의 가벼운 신조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덕후에 대하여 : 어원과 변천사 덕후라는 단어는 ‘오타쿠(おたく)’라는 일본어를 우리나라의 한자 독음
by
정다빈 에디터
201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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