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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사랑이 뭘까 - 수수께끼 변주곡
꼭 이루어 지지 않아도 되는 것
call me by your name을 괜찮게 봤고, 작가의 문체가 망글 망글하니 마음에 들어서 (그리고 약간 야한 것도 이런 말 써도 되나 싶다. 주책바가지) 택배 기사님이 오는 소리에 재빠르게 나가서 받았다. 거의 번개 급으로. 이 책은 그 전 작품과 달리 이 작품은 총 5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단편집이다. 나는 누군가의 작품을 읽을 때, 왜 그런지는 몰
by
최송희 에디터
2019.08.03
리뷰
전시
[Review] 에릭 요한슨 사진展 : 당신이 좋아하는 관점은?
불가능이 가능해지는 세상을 상상해 본다.
우리를 제한시키는 유일한 것은 상상력이다.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뚫고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보러 예술의전당으로 향했다. 평일이기도 했고, 더군다나 이렇게 폭우가 쏟아져 내리는데, 설마 사람들로 붐비겠어?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우산을 접고 들어가자마자 그건 나의 큰 착각이란 것을 깨닫는다. 지금이 방학기간이라는 것을 깜빡했다. 발 디딜 틈 없이 빼곡
by
정선희 에디터
2019.08.02
리뷰
도서
[Review] '콜바넴'의 엘리오가 성인이 되었을 때 - 수수께끼 변주곡 [도서]
휴가철 읽기 좋은, 여름날 사랑의 추억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단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때문이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나를 넷플릭스의 세계로 이끌었던 영화이자, 영화를 감상할 때 색감을 중시하게 만든 계기이다. 보다 많은 이들이 영화를 통해 이 작품을 접했지만, 원작 소설인 `그 해, 여름 손님(Call me by your name)` 역시 퀴어문학상을 수
by
김채윤 에디터
2019.08.02
리뷰
도서
[Review] 5가지 사랑을 담아, 수수께끼 변주곡 [도서]
안드레 애치먼이 2017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수수께끼 변주곡'
'수수께끼 변주곡'은 '그해, 여름 손님(CALL ME BY YOUR NAME)'으로 유명세를 얻은 안드레 애치먼이 2017년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라고 한다. 총 다섯 편의 사랑 이야기를 엮은 책으로, '폴'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풀어나간다. 이 사랑 이야기들에는 어린 시절의 날카로운 첫사랑, 사랑으로 인한 시기와 질투, 짝사랑, 향수에 가까운 젊은 날의
by
김초현 에디터
2019.07.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여름에는 러시아 음악을 듣자 (1) [음악]
프로코피예프, 러시아로 돌아가다.
덥다. 정말 덥다.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온도와 100%에 가까운 습도까지 겹치니 외출 한 번 때마다 마음을 단단히 먹게 된다. 매년 찾아오는 여름이지만 갈수록 여름 나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이럴수록 지치지 않고 여름을 나는 방법이 필요하다. 각자 자신만의 피서법을 하나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휴가지로 훌쩍 떠나기.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책을 읽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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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주 에디터
2019.07.3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난 갈매기예요 [공연예술]
체호프의 희곡 <갈매기>와 산울림 소극장의 연극 <외 갈매기>
"난 갈매기예요. 아니에요. 난 배우예요." - 안톤 체호프, <갈매기>, 4막 중 체호프의 희곡 <갈매기>를 볼 때마다 가장 기다리게 되는 것은 니나의 바로 이 대사이다. <갈매기>는 어떻게 보면 시골을 배경으로 일상을 담은 로맨스이고, 한편으로는 도대체 이걸 어떻게 건드려야 할지 난감한 작품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l
by
홍진주 에디터
2019.07.23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수수께끼 변주곡
그해, 여름 손님(CALL ME BY YOUR NAME) 작가 안드레 애치먼의 다섯 가지 색 사랑 변주곡
수수께끼 변주곡 - Enigma Variations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
by
박형주 에디터
2019.07.19
문화초대
[Vol.497] 수수께끼 변주곡
그해, 여름 손님(CALL ME BY YOUR NAME) 작가 안드레 애치먼의 다섯 가지 색 사랑 변주곡
수수께끼 변주곡 - Enigma Variations - <문화초대 일자> 수수께끼 변주곡 2019.07.24-26 수-금요일 (배송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07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
by
박형주 에디터
2019.07.17
문화소식
도서
[도서] 수수께끼 변주곡
그해, 여름 손님(CALL ME BY YOUR NAME) 작가 안드레 애치먼의 다섯 가지 색 사랑 변주곡
수수께끼 변주곡 - Enigma Variations - 그해, 여름 손님 (CALL ME BY YOUR NAME) 작가 안드레 애치먼의 다섯 가지 색 사랑 변주곡 <책 소개> 애치먼은 흥분되도록 아름다운 글을 쓴다. 이 책을 다 읽는 순간 바로 그리워질 것이다. 그는 자신을 내려놓고 완전히 몰입하여 생생히 살아 있는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19.07.1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수다스럽지 않은 고통을 실어 오는 노랫말 [음악]
지극히 주관적인 이소라에 대한 단상
마음이 아플 때 찾아가는 사람 노래가 시작되자 그녀는 고개를 푹 숙인 채 미간을 찌푸렸다. 이윽고 축 늘어진 한쪽 팔을 의자에 걸쳤다. 습관적으로 입 주변을 손으로 닦아가며 신중하게 노래를 이어 나갔다. 관객들은 이소라라는 하나의 소실점을 향해 쉴 틈 없이 빨려 들어갔다. 너무도 집중했던 탓인지 가끔 툭툭 던지는 농담에 눈 녹듯 긴장이 풀렸다. 게다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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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지 에디터
2019.07.0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반복되는 역사에 관한 음악 [음악]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 '1905년'
지난 6월 28일 예술의전당에서 KBS교향악단의 제743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연주 프로그램은 아람 하차투리안의 <스파르타쿠스 모음곡(발췌)>과 피아니스트 다니엘 하리토노프가 협연하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그리고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1번>이었다. 연주회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곡은 단연
by
홍진주 에디터
2019.07.03
칼럼/에세이
칼럼
[인터미션] Overture : 입덕의 서곡 -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
내 삶을 채워주는 2%, 그 시작에 대해서
첫사랑, 첫 만남, 첫 연애, 첫 입학... '첫'만큼 마법 같은 단어가 또 있을까. '첫'이 수식한 단어가 무엇이든 간에, '첫'은 온갖 설렘과 두근거림으로 그를 포장한다. 처음만큼 서툴 수 있고, 설렐 수 있고, 기대할 수 있다는 것, 그게 바로 '처음'이라는 포장지의 매력이다. 포장지 안에 숨겨진 본질이 형편없다 하더라도, 처음은 항상 매끈한 추억으로
by
정지은 에디터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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