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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와비사비 삶으로 초대합니다
와비사비 라이프 리뷰
나는 오늘 나의 ‘와비사비’ 세계에 독자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책을 읽고 나니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해보았다. 그리고 나부터 먼저 솔직해지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에게 잘 썼다고 칭찬 듣는, 말만 번지르르한 그런 글이 아닌 투박하지만 나의 소소한 삶이 담겨 있는 그런 감상을 적어보고자 한다. [집] 와비사비는 ‘완벽하지 않은 것
by
김민아 에디터
2017.12.23
리뷰
공연
[Preview] 그 누구의 이야기도 아닌, 지금 우리의 이야기 연극 ‘경남 창녕군 길곡면’
여러 문제가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남에 따라 건강한 사회는 자연스레 병들게 된다. 때때로 여러 문제는 하나의 원인으로 귀결 될 수도 있다. 건강한 뿌리에서 건강한 가지가 자연히 자라나듯, 사회 또한 선순환 구조로 흘러가야 밝은 미래와 다양한 가능성을 마주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오늘날 우리 사회를 보며 건강한 사회라 지칭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by
이다선 에디터
2017.12.18
리뷰
전시
[Review] 한국의 진경 - 독도와 울릉도 [전시]
다채롭게 부활한 독도의 색채, 우리의 정서
전시정보 전시명 : 한국의 진경-독도와 울릉도 기간 : 11월 29일(수) ~ 12월 17일(일) 장소 :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1,2,3관 주최 : (사)라메르에릴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동아일보 입장료: 5000원 관람연령: 전체관람 고대하던 특별전을 보러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미술 전시회를 볼 때 주로 개인전을 위주로 다니는 편이라
by
윤단아 에디터
2017.12.07
칼럼/에세이
칼럼
사랑하는 우리의 친밀한 언어
사랑하는 우리의 친밀한 언어 _ 적어도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는 사랑하는 우리는 우리만의 언어를 만들어낸다. 우린 비밀스러운 언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긴밀한 너에게 남들은 알 수 없는 말을 건넨다. 영화 <러브픽션> (2012)에서 주월은 그들만의 언어를 만들어 희진을 향해 “나는 너를 방울방울해”라며 사랑을 고백하고 명대사를 남겼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
by
양나래 에디터
2017.11.15
리뷰
공연
[Preview] 외면하고 싶은 나를 마주하다, 연극 < 맥베스 >
우리는 선택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사회의 보편적인 도덕률을 의식하며 이성적인 판단을 하려고 한다. 응당 그것이 옳다고 믿기 때문이다. 차오르는 욕망과 욕구는 자제하고 바람직한 선택을 우선한다. 그러나 매 순간 성공적으로 이성이 지배하는 삶을 살았다면 인생에 드라마가 발생할 수 있었을까? 받아들일 수도, 거부할 수도 없다 여기 세 마녀의 예언에 혹하여 왕을
by
염승희 에디터
2017.11.10
리뷰
PRESS
[PRESS]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
[테리 보더 -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 사비나 미술관 Prologue 꽃을 건네는 마음(Made for Each Other) "!" 필자에게 테리 보더 작품의 첫인상은 '우와' 였다. 식빵에 팔다리가 있는 모습을 보곤 처음에는 그림인가 싶었는데 정말 식빵에 팔다리를 달아 찍은 사진이었던 것이다. 딸기 잼이 발려진 빵과 땅콩 버터가 발려진 빵이 서로 마주 보
by
오예찬 에디터
2017.10.2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사랑의 단상, 그 아름다운 이야기 [음악]
이 프로젝트의 매력은 팬과 가수의 상호작용을 넘어 아티스트와 세상의 호흡과 같은 것에 있다.
어쩌다 '좋아하는 가수가 있나요?'하는 질문을 듣게 되면 그것 만큼 곤란한 경우가 없다. 한 가수를 좋아한다기는 어렵고, 그저 여러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아하는 앨범이 있냐는 질문에는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다. 파스텔뮤직에서 발매하는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이다. '사랑의 단상'은 팬들의 사연을 공모 받아 곡으로 만드는 파스텔
by
정주희 에디터
2017.10.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20th Century Women(우리의 20세기)' [영화]
인생이란 거대하고 알 수 없는 것이다. 서투르게 인생을 살아가는 우린 그저 담담하게 일어날 일 들을 마주해야할 뿐.
"20th Century Women(우리의 20세기)" -감독: 마이크 밀스 -출연 : 아네트 베닝(도로시아 역) 그레타 거윅(애비 역) 엘르 패닝(줄리 역) 루카스 제이드 주만(제이미 역) 빌리 크루덥(윌리엄 역) 전작 ‘비기너스’에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아낸 마이크 밀스 감독이 이번에는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영화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by
ssusode 에디터
2017.10.22
리뷰
공연
[Review] 우연을 운명으로, '어쩌면 로맨스' [연극]
살아가는 동안 마주한 모든 것들과의 만남이 어쩌면 내 인생의 로맨스들이 아니었을까. 내가 사랑한, 사랑하고 있을 지도 모르는.
Synopsis “으악!! 도... 도둑이야!!!”갑자기 들이닥친 낯선 사람이 톱스타 배우 최성우?!“자... 잠깐만요! 저 그런 사람 아니거든요!!”하필 도망쳐 들어온 집이 이종격투기 선수의 집이라니?! 필연인지, 악연인지 두 사람의 만남!!하지만 영화감독 지망생인 오빠의 등장으로 사건이 무마되는가 했는데...조폭에 경찰까지 등장!꼬일 대로 꼬여버린 두
by
성지윤 에디터
2017.10.04
칼럼/에세이
칼럼
사랑'하는' 우리의 '난 미쳤어'
난 미쳤어 _ 베티블루 37.2 너에게 겹쳐놓은 온도, 사랑 앞에 미친 베티에게 광인.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 미쳤다거나 미쳐 가고 있다는 생각에 자주 사로잡힌다. 1백년 전부터 광기(문학적인)는 랭보의 “나는 타자이다(Je est un autre)”라는 말에 근거한다고 생각되어져 왔다. 광기는 탈개성의 체험이다. 그러나 사랑의 주체인 나에게는 정반대이다.
by
양나래 에디터
2017.08.31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천국과 현실 그 사이. 창평 [여행]
이 나무에는 정령이 있어.
창평, 하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아니, 아마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그곳, 평창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괜찮다. 나도 처음에 그랬으니까. 내가 '창평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될 것이라고 제안받았을 때, '겨울에 굉장히 춥겠군.. 단단히 옷을 챙겨야 겠어'라는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창평은 전남에 있는, 주소를 쓸때 창평면 창평리
by
성채윤 에디터
2017.08.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옥자야, 옥자야' 인간의 이중성을 향해 부르짖다 [영화]
2017 봉준호 감독의 신작
좋은 영화를 말하는 기준은 수없이 다양하지만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도 그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영화는 자체의 아름다움으로써 그 순간 향유되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삶에서 오래도록 남아 기억되기도 한다. 모든 이들은 다른 생각과 경험을 가지고 다른 시각에서 영화를 바라보기에 그것은 결코 일률적이지 않지만, 때로는 영화가 누군가에게 하나의 '계기'가
by
강우정 에디터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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