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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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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책의 정글'에서 살아남는 법
당신의 안녕한 독서를 위해, 독자-출판-도서관-서점이 해야 하는 일
지금, 한국의 책문화는 안녕한가요?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간단하지 않다. 저자에게서 원고를 받은 후, 출판사는 그것을 보기 좋게 편집하여 한 권의 도서를 세상에 내놓는다. 불특정 다수의 독자에게 그 한 권을 전하기 위해, 서점과 도서관은 자리를 마련하고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음을 알린다. <책문화생태계의 현재와 미래(이하 ‘책현미’)>에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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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령현 에디터
2018.12.07
리뷰
도서
[Review] 2018년이 책의 해였다니, 나만 몰랐어?
독서란 책과 사람 모두에게 애정을 가지는 일이 아닐까.
올해가 다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2018년은 책의 해였다. 충격적이게도 나만 몰랐던 사실인가 싶다. 둔기로 뒤통수를 엊어맞은 듯 얼떨떨한 기분이 들었다. 나름 책 읽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블로그에서 책을 추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2018년이 '책의 해'라는 걸 나만 모르고 있었다니, 너무나도 억울하다. 좋은 건 혼자 알지 말고
by
권령현 에디터
2018.11.29
리뷰
도서
[Review] 맨땅에 헤딩하기
시간을 들여서 급하지 않게 천천히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겼습니다. 예상했던 바와는 다르게 책의 내용은 잔잔하게 흘러갑니다. 소설가가 쓴 책이라고 생각해서였을까요? 기승전결을 원했던 걸지도 모릅니다 저는. 작가가 살아왔던 시간을 담담하게 옮겨놓은 이 책은 딱히 저에게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알려주는 책은 아닌 듯합니다. 그냥 작가의 이야기를 이랬던 적이 있
by
김동철 에디터
2018.11.26
리뷰
도서
[REVIEW] 독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엄마를 부탁해>는 어떤 내용이며, 왜 만들어졌는지 어떤 부연설명 없이 '숙제니까 해야 해' 개념이 컸다. 거부감부터 들었다. 반면 <동주>를 보며 윤동주의 삶이 더 궁금해졌고, 그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스스로 책을 사서 읽었다. 독자에게 접근할 때 흥미를 주었느냐 주지 않았느냐의 차이이다. '읽어봐'가 아니라 '읽고 싶지?'의 접근이라고 할까.
고등학교 때 <엄마를 부탁해>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 쓰는 숙제가 있었다. 책 읽기도 싫은데 독후감까지 쓰라니. <엄마를 부탁해> 책을 구매하고 첫 장을 폈다 다시 덮었다. 그리고 검색했다. 베껴서 제출하기 위해. 영화 <동주>를 보고 윤동주가 쓴 시를 제대로 봤다. 고등학교 때 지문으로 봤던 느낌과 달랐다. 원래 이런 내용이
by
송다혜 에디터
2018.11.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는 당신처럼 살고 싶었다 [도서]
눈물나게 힘들었을 때, 나는 당신처럼 살고 싶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는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눈이 멀었던 때다. 막연하게 잡아놓은 꿈도 사라지고, 지나온 시간이 덧없게만 느껴졌을 때. 붙잡을 동앗줄이 하나라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때. 왜 다들, 인생 살면서 그런 경험은 한 번쯤 있지 않나. 이대로 살다 죽기엔 억울한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건 도통 모르겠을 때. 그랬을 때 발견한 짧은 소개
by
권령현 에디터
2018.11.14
리뷰
도서
[Review] 혼자 걷지만, 혼자가 아닌 길
산티아고 순례길에선 서로 속도가 다름에도 신기하게 만날 사람은 꼭 다시 만난다고 한다. 자연스레 주위의 순례자들과 함께 걷고, 헤어지고, 먼저 가고, 늦게 가고. 그러다 어느 지점에서 다시 그들을 만난다. 분명 혼자 걷고 있지만, 혼자가 아니다.
[Preview]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혼자 걷지만 혼자가 아닌 길> 산티아고 순례길( 까미노 데 산티아고 )은 유럽 각지에서 시작하여 스페인의 북서부 소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길을 말한다. 출발지에 따라 여러 코스가 있지만, 오늘날 가장 많은 순례자가 걷는 길은 프랑스 국경에서 시작하는 프랑스 길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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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영 에디터
2018.10.17
리뷰
도서
[Review] 애칭 – 도서 ‘수상한 나무들이 보낸 편지’ [도서]
애칭으로 나무를 부르다
식물을 보고 있으면 경이롭다. 각각의 색으로 향으로 모습으로 지구의 한 켠에서 고요하게 자신을 지키는 모습이 경건하다고 생각해본 적도 있다. 나는 신을 믿기에, 신의 솜씨에 감탄하기도 한다. 그런 식물체 중에서 가장 견고한 것. 인간 뿐 아니라 다른 생물체들에게 많은 것을 제공하는 나무에 관한 책을 읽었다. 1. 애칭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나무들에게
by
김마루 에디터
2018.10.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글쓰는 여자. [도서]
<자기만의 방> 리뷰.
TO. Virginia Woolf 시대도 국가도 같지 않은 내가 당신의 책을 읽게 되었어요. 우리를 이어준 것은 바로 ‘여성’이라는 사실 하나뿐입니다. 당신이 남자였다면, 내가 남자였다면 이 책을 쓰고 읽으며 당신에게 이런 편지를 쓰는 일이 일어났을까요? 당신의 시대와 나의 시대는 분명 달라요. 나는 나만의 방을 가지고 있어요. 나는 부자도 아니고 귀족도
by
조연주 에디터
2018.09.16
리뷰
도서
[Review] 정말 행복할까요?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
정말 행복할까요?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 본 책은 제목처럼이나 꽤나 직설적이다. 인물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메시지는 분명하고, 친절한 작가는 각각의 단편에 마지막까지 힘을 주어 이야기하고 있다고 느꼈다. 왜 단편 속의 주인공들이 분노했는지. 또 어떻게 그들의 삶을 쥐고 흔들었는지. 단편은 굵고 강하게 전달하고 있었다. 정희에게 남성은 어떤 존재인지
by
김정수 에디터
2018.08.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감히, 경전에 딴죽을 걸어보았다 [기타]
서울시의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자리한 시구절들처럼, 그저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도 꽤 마음에 닿는 구절들을 발견하는 일이 꽤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사유의 모티프가 된 세 줄짜리 구절 역시 꽤 우연히 와닿았다. 이 구절이 있던 책은 경전이었고, 게다가 불교 경전이었고, 그래서 내가 이 구절을 마치 베스트셀러나 좋아하는 작가의 소설을 읽어나가듯 설레는 마음으로
by
남윤주 에디터
2018.08.04
리뷰
도서
[Review] 너의 생각은 틀리지 않았다 '생각하기의 기술'
너의 생각은 틀리지 않았다 '생각하기의 기술' 리뷰
책의 시작 첫페이지에서 저자는 1%의 영감, 29%의 노력, 5%의 즉흥성, 8%의 열망, 7%의 사색, 15%의 탐구, 13%의 일상의 좌절, 11%의 모방, 10.9%의 절망, 0.1%의 순수한 기쁨이 천재를 구성한다고 말하였다. 본래 에디슨의 명언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가 생각이 났다. 확실히 천재가 나머지 99%를
by
배지은 에디터
2018.06.18
리뷰
도서
[Review] 공감이 부르는 놀라운 이야기 [생각하기의 기술]
생각하기의 기술 : 매일 아이디어와 씨름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고른 독자들은 필히 직장에서 혹은 일상에서 혹은 학업에서 ‘아이디어’와 매일같이 전쟁을 치르고 있을 사람들일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은 마치 우리들에게 생각하기의 기술을 명료하고 재치 있게 알려줄 것 같지만 사실은 매일 아이디어와 씨름하는 우리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책에 가깝다고 느꼈다. 이
by
김정수 에디터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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