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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 《세자매》 사과를 받고 싶은 K-딸들의 이야기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곪는 딸들의 상처에 대하여
*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부장제와 유교적 가족주의가 오랜 역사를 거쳐 지배해 온 한국 사회에서 가족극은 그 자체로 보편의 정서를 자극한다. 맏이이자 여성이라는 이유로 가족에 무조건적으로 헌신할 것을 요구받는 맏딸을 이르는 ‘K-장녀’ 등의 유행어나, 두세 명의 자매 혹은 막내아들이 포함된 남매가 등장하는 극에서 일관적으로 나타나는 캐릭
by
조현정 에디터
2021.02.13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새벽의 감성을 담은 새벽공방의 음악 Part 1
여운과 희연은 어떻게 만났을까?
여운과 희연은 어떻게 만났을까?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추억이 가진 힘은 강렬하다. 그렇기에 추억의 만화가 가진 힘에 많은 사람들이 반응했다. 최근의 이용신 성우 님의 달빛천사 크라우드 펀딩도 그렇고 많은 과거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것들이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 물론 내가 하고 있는 오늘의 코믹스도 같은 맥락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몇 년
by
박형주 에디터
2021.02.10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번외편 - 두더지씨의 겨울나기
따뜻한 겨울을 보내며
by
윤수현 에디터
2021.02.08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해변의 에트랑제
그 바다, 네가 파도처럼 밀려왔다
해변의 에트랑제 - L'ETRANGER DU PLAGE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by
박형주 에디터
2021.02.03
칼럼/에세이
에세이
[관객 노트 Sigak] 별책. 미술을 말하는 나의 언어에 대한 고찰
제가 미술을 ‘경험한다’라고 표현하는 이유는요...
미술과 사람이 마주하는 순간을 무어라 표현할 수 있을까. “전시회를 보러 갔어요”, “작품을 감상했어요” 정도가 가장 익숙한 것 같다. 갑자기 왜 이런 이야기로 시작하냐면, “전시회에서 무엇인가를 경험했어요”, “작품을 만나러 갔어요”라고 돌려 표현하는, 혹은 진짜 그렇다는 듯이 말하는 내게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미술을 이야기하는 나의 특정한 언어에
by
오예찬 에디터
2021.02.02
작품기고
[라벤더의 아트박스] Halsey의 You should be sad
you should be sad 아트 앨범
"You should be sad" 이 트랙의 싱글 커버 아트워크는 Carrie Underwood의 Cry Pretty 앨범 커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가사를 통해 Halsey는 전 남자친구 G-Eazy와의 이별에 대한 심정, 그리고 그에 대한 마지막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 속의 그녀는 마스카라가 번지도록 눈물을 흘린 모습을
by
박채연 에디터
2021.02.01
문화초대
[Vol.709] 해변의 에트랑제
그 바다, 네가 파도처럼 밀려왔다
해변의 에트랑제 - L'ETRANGER DU PLAGE - <문화초대 일자> 해변의 에트랑제 2021.02.16 화요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2월 03일 수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
by
박형주 에디터
2021.02.01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잠든 것들
늘 설렐 수 있는 의식의 순환. 돌아오는 시간과 사건, 사물, 사람.
한승민(Han SeungMin) 의식 2021 캔버스에 유화 (Oil on Canvas) 65*53(cm) Seoul 시간은 잠들고 공간은 흡수한다. 순환하는 의식들은 번갈아 머릿속을 설레게 한다. <세부 사진>
by
한승민 에디터
2021.01.30
사람
ART in Story
[큐레이션의 속삭임] #1 필리포 브루넬레스키
풀리지 않는 돔의 비밀을 발견한 예술가, 그와의 가상 인터뷰
Filippo Brunelleschi 필리포 브루넬레스키(1377~1446) 1377년 피렌체에서 출생하였다. 15세기 이탈리아의 건축가로서 르네상스 건축양식의 창시자 중 한명이다. 피렌체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의 커다란 돔 건축으로 유명하다. 특히 고대 로마의 건축인 판테온의 가구(架構) 기술을 착안 및 도입하여 전통을 중요시하면서도 새로운 구성미
by
최세희 에디터
2021.01.30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고궁의 옛 물건
옛 물건은 훗날 역사라 부르는 모든 사건의 '씨앗'이다
고궁의 옛 물건 - 북경 고궁박물원에서 가려 뽑은 옛 물건 18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by
박형주 에디터
2021.01.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허구를 통해 삶을 배우기
소설 속에서 모종의 이유로 상처 받고, 성장해나가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보며 조금씩 세상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나만 간직하고 있던 감정들을 대신 표현해주는 것에 감사했으며 나만 소외된 세상에 살고 있는 게 아니라 모두가 소외되고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에 안도했다.
소설은 허구지만 거짓이 아니다. 학창 시절 문학 수업 중 교수님께서 직접 하셨던 말씀이었다. 복수 전공으로 연극학과 한국어문학을 연계 수강하면서 부쩍이나 활자에 관심이 커진 나는 이전과는 다른 속도로 책들을 읽기 시작했는데, 여러 문학 작품을 접하면서 느꼈던 건 소설엔 어디까지나 우리와 같은 사람의 모습을 한 화자가 있다는 것이다. 종종 사람들은 '소설?
by
이보현 에디터
2021.01.29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예술을 전공했지만 예술가를 꿈꾸지 않는다.
청년예술인들을 둘러싼 현실의 장벽
나는 예술을 전공했다. 하지만 예술가의 길을 걷고 있거나 준비하는 주변 친구들은 손에 꼽는다. 처음 입학했을 당시를 떠올려보자면 친구들의 꿈은 확고했다. 디자인, 기초예술 등 자신들의 전공 분야를 살린 직업을 갖고 싶어 했다. 당연히 그렇게 될 것이라 믿었고 서로를 응원하고 토닥이며 4년을 보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 꿈과 현실의 갈림길에 서있는
by
고지희 에디터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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