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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2024 K-POP 리뷰 1 : 밴드 붐은 온 것이 맞을까? [음악]
진짜 '밴드 붐'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
2024년 국내 대중음악 시장에서 밴드음악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데이식스와 QWER, 이 두 밴드의 놀라운 활약이 2024년 K-POP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사실, 이 두 밴드는 그 시작점부터 기존의 밴드들과는 달랐다. 데이식스는 대형 기획사 소속으로, QWER은 유명 유튜버, BJ 등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시작한 밴드이다. 음악에 대한 관
by
이호준 에디터
2025.01.01
리뷰
도서
[Review] 무엇으로 함께가 되어볼까 - 온 세상이 QWER이다
당신이 그 무엇을 덕질하던 당신이 가지고 있는 열정과 애정을 보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그리고 그것으로 다른 사람과 함꼐가 되고 스스로를 구할 수 있길. 덕질이 현생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길.
QWER. 처음에 이 단어를 들었을 때에는 아무 영어 글자들을 붙여둔 줄로만 알았다. 그 다음에는 컴퓨터 자판을 보다가 왼쪽 최상단에 있는 네 개의 글자를 그저 함께 써둔 걸로 알았고. QWER이라는 그룹이 있다는 것도 어디선가 들어본 걸로 기억한다. 정말 어렴풋이 들어본 적이 있는 듯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지내던 나는 이번에 <온 세상이
by
손수민 에디터
2024.12.31
리뷰
도서
[Review] 덕질, 어디까지 해봤니? - 온 세상이 QWER이다 [도서]
역시 세상을 바꾸는 것은 덕질이다.
남자는 관에 들어가기 전까지 철이 안 든다는 말이 있다. 반대로 철 들면 관에 들어갈 날이 멀질 않았다고도 한다. 맞는 말이라 생각한다. 나만 해도 10살 때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게 없다. 그렇다고 굳이 꼭 변할 필요가 있냐고 생각한다면 그것 또한 아니다. 우리가 늘 철없는 소년으로 살지 말아야 할 이유도 그러면 안 될 이유도 없다. 누구나 마음속에
by
김상준 에디터
2024.12.31
리뷰
PRESS
[PRESS] 10년을 지켜온 한국창작뮤지컬의 신화 - 여신님이 보고 계셔
극장으로 찾아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와 함께 우리의 여신님을 마주해 보는 것은 어떨까.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이라고 이야기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신인 공연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첫걸음을 돕는 CJ문화재단 크리에이티브 마인즈에서 처음 선보인 이 작품은 이후 국내 유일 창작뮤지컬 축제로 수많은 우수작들을 소개하는 서울뮤지컬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어 [여신님이 보고 계
by
김푸름 에디터
2024.12.29
리뷰
전시
[Review]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회를 다녀온 후 [전시]
순수한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회
그림책을 떠올리면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 또한 그 사람 중 한명이었는데. 성인이 되어 그림책을 접하게 된 건 이번 연도 여름이었다. 망원동의 한 독립서점에 방문하여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인터뷰할 기회가 생겼고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사장님의 특별한 능력을 알게 되었다. '
by
송하나 에디터
2024.12.28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새가 날아든다, 온갖 새들이 날아든다
음악을 통해 우리가 연대하는 방법
‘이런 얘기 하면 잡아간다는데 나 같은 새 한 마리 잡아서 뭐해 사냥개에게 잡혀가더라도 그 모습이 꼴사나워 말이라도 해야겠다.‘ 12월 21일 지난 토요일, 광화문 광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연대를 위해 모였다. 집회 현장은 저마다 미리 준비해 온 깃발과 응원봉을 흔드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날은 범국민대행진의 날로, 탄핵 가결 이후 윤석열의 즉각 파면과 처
by
임유진 에디터
2024.12.2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소년범죄에 대해 다시 생각하다 - 소년이 그랬다 [공연]
<소년이 그랬다>는 우연한 사고로 소년범이 된 두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다. 과연 우리 사회에서, 소년범죄를 어떻게 볼 수 있을 것인가?
* 해당 오피니언은 연극 <소년이 그랬다>에 대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인 범죄자를 소년범이라고 부른다. 한국 사회에서 소년범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어 왔다. 그리고 이에 대해 다룬 예술 작품들은 계속 있었다. 과연 소년범에게 지금과 같은 형량이 맞는가? 소년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연극 <소년이 그랬다>는 소년범에 대해
by
노미란 에디터
2024.12.25
리뷰
도서
[Review] 그림 속 삶의 조각을 통해 얻는 것 – 나는 그림을 보며 어른이 되었다
그림 속 누군가의 삶의 조각은 나를 어른으로 만들어주었다
나에게 누군가 취미를 물을 때, 나는 주로 ‘공연이나 전시를 본다’고 대답했던 것 같다. 왜? 라는 의문을 가진지도 오래되었을 만큼 그건 나에게 관성적인 일종의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새삼 이 책을 읽으며 나는 그 질문이 있던 나의 오래된 예전 시절, 그러니까 어른이 되기 전으로 돌아가 보았던 것 같다. 이 책의 글쓴이가 그림 작가들의 삶과 그 안에
by
박다온 에디터
2024.12.2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크리스마스가 알려주는 따스함 [사람]
모두가 따스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한때 크리스마스는 내게 그저 지나가는 평범한 날 중 하나였다. 연말에 대한 들뜸이 그리 크지도 않았고, 특별히 크리스마스 날에 대한 감동을 느끼지도 못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크리스마스가 조금씩 다르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거리를 수놓는 반짝이는 조명,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그 모든 것들 사이에서 느껴지는 온기가
by
이수진 에디터
2024.12.20
리뷰
도서
[리뷰] '선'을 지키며 온전한 마음을 전하는 방법 - 착한 대화 콤플렉스
이유도 모르는 사람을 미워하는 사회에서 살고 싶지 않아서
'선'을 지키며 온전한 마음을 전하는 방법 살면서 말과 관련된 갈등을 많이 겪지만, 대다수가 가족에게서 비롯되기도 한다. 가족이니까 더 선을 지켜야 한다는 것. 왜냐하면 가족은 서로의 아픈 지점을, 어떻게 찔러야 더 아픈지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 동시에 내 몸과 같이 생각하는 바람에 타인이라는 것을 잊어버려서 더 선을 넘기가 쉽다. 그 선을 넘어
by
박하은 에디터
2024.12.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응원하는 마음은 거침이 없다 [문화 전반]
희망해본 경험을 손에 쥐고 나온 이들
지난 주말 국회 앞에 약 200만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됐다. 세대를 통합 시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한 이번 시위의 상징은 단연 ‘응원봉’이다. 집회의 참가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2030 여성들은 손에 응원봉을 들고 나왔다. 여의도를 가득 채운 젊은 여성들은 왜 응원봉을 들고 있었나. 혹자는 가장 소중한 빛을 가지고 온
by
김지은 에디터
2024.12.18
리뷰
PRESS
[PRESS] 스스로의 미를 아는 사람의 아름다움에 관해 - 뮤지컬 아이참 Eyecharm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길을 걷는 여성에 대한 이야기
사회의 고정 관념을 탈피하고 개인이 정의하는 멋에 대해 이야기하는 ‘여성’에 대한 뮤지컬 ‘아이참’이 지난 11월 막을 올렸다. 국립정동극장과 크리에이티브테이블 석영이 공동 제작으로 선보인창작 뮤지컬 ‘아이참’은 개인의 취향과 멋이 중요해진 이 시대, 시대를 앞섰던 한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시의적절한 메시지와 질문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는다. 감각적인 핑
by
박다온 에디터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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