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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공.감.대] 감각04. 연인과의 대화
그는 아깝지 않게, 아쉽지 않게 몸과 마음을 다 쓰고 싶다고 했다. 나는 내 인생을 재방송으로 봐도 재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서로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안다. 그래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외모 때문인지 보통 사람들은 내가 말수가 적을 거라 예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나는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1:1로 만났을 때 이런 내 모습을 잘 몰랐던 사람일 경우 '아, 생각보다 말을 잘 하시네요. 유쾌하시고.'하며 의외라는 표정을 짓곤 한다. 맞다, 나는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여러 사람들 속에서는 말이 없는 편이고 심지어 살짝 우울해 보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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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에디터
2017.04.08
문화소식
전시
(~05.28) 'PRESENTATION/REPRESENTATION' 독일현대사진전 [성곡미술관]
'<presentation/representation: 독일현대사진>전' [~05.28,성곡미술관]
[전시] 'presentation/representation' 독일현대사진전 전시 소개 'presentation/representation'독일현대사진전은 통독 이후 독일 전역에서 활발히 창작활동을 펼치고있는 독일 현대미술작가들의 최근 경향을 살펴보는전시이다. 참여 작가들은 뒤셀도르프 예술아카데미의베른트와 힐라 베혀(Bernd and Hilla Be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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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7.04.07
문화소식
관광&축제
(~4.15) 2017 빗물축제 기획단 '비엔나' [문화소식, 관광&축제]
2017 RAIN FESTIVAL 빗물축제 서울시 물순환 시민문화제(빗물축제) 시민기획단 비엔나(비&나) 모집 물순환 시민문화제(빗물축제)란, 비에 대한 상상력을 극대화시키고 순환하는 물의 소중함을 깨닫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도심형 복합 페스티벌입니다. <비엔나 및 빗물축제 소개> ■ 축제 개요 축 제 명 : 2017 빗물축제 (물순환 시민문화제) 주 최 :
by
위나경 에디터
2017.04.07
문화소식
공연
(~04.16) 연극 '황혼' [게릴라 극장]
게릴라극장 폐관 공연, 연극 < 황혼 > [~04.16,대학로 게릴라극장]
[연극] 황 혼 게릴라 극장 폐관공연 게릴라 극장이 4월 16일 <황혼>공연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습니다. 그동안 게릴라극장을 사랑해주신 관객분들과 연극인들께 감사드립니다. :: 리뷰 :: " 명계남의 연기는 세월이 고스란히 묻은, 주름지고 늙은, 하지만'순진함'이란 위업이 서린 그의 몸과 같다. 늙은 맹인의 고독과 외로운, 그리고 사랑에 애탄 마음을 목소리
by
이다선 에디터
2017.04.06
문화소식
공연
(~04.16) 연극 '나를 만나기 전 그녀는' [여행자 극장]
2017 여행자극장 프로젝트-봄봄 '나를 만나기 전 그녀는' [~04.16,여행자극장]
[연극] 나를 만나기 전 그녀는 2017 여행자 극장 프로젝트 2017.03.24-4.2 오딧세우스 2017.04.07-4.16 나를 만나기 전 그녀는 2017.04.21-4.30 죽도록 사랑하는 너 공연 소개 극단 여행자 창작 릴레이 시리즈! 여행자극장 프로젝트-봄봄 여행자극장 프로젝트의 새로운 이름, <여행자극장 프로젝트 - 봄봄>은 그 동안 극단 여행
by
이다선 에디터
2017.04.05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떠나는 마음
가끔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나 걱정들 다 버리고. 작은 구멍사이를 통해 나는 바란다. 나의 몸을 실을 수 있는 열차가 들어오기를. 저 멀리서 나의 소망을 담은 열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생각들을 내려놓으며 떠날 준비를 해야겠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7.04.04
문화소식
영화
(04.05) '나, 무의 시간' with 정다희 [애니살롱]
애니살롱전 4월 <나, 무의 시간 with 정다희> [04.05,애니살롱]
[문화소식] '나, 무의 시간' with 정다희 애니살롱전 4월 <나,무의 시간> 전시, 상영 후 오픈 토크 ◆ 초대의 말 한국독립애니메이션의 정기 전시 및 상영회 애니살롱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날은 정다희 감독의 <나, 무의 시간> 전시가 오픈하는 날이며 7시에는 정다희 감독의 애니메이션 <나무의 시간>,<의자위의 남자>, <천 개의 불상>,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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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7.04.03
문화소식
전시
(~05.31) 화성에서 온 메시지 [전시, 한국화학연구원]
화성에서 온 메시지 기후변화 대응 화학예술특별전 지구가 푸른 초원의 행성이라면 화성은 태양빛으로만 빛나는 붉은 행성이다. 지구의 기후변화로 인해 생존의 위기가 닥쳤을 때, 지구와 가장 유사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화성에서 인간은 과연 생존할 수 있을까? 영화 마션(The Martian)에서의 주인공이 했던 것처럼, 인간은 화성에서 감자를 심고 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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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17.04.02
작품기고
[별이 비치는 순간] 너와 함께한 오사카
사촌동생을 모델로 미러리스 카메라를 개시했고, 그때부터 1년 3개월간 열심히 #지녕포토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예쁜 스타트를 끊어준 동생에게 감사를 전하며, 사진 몇 장으로 써보는 짧은 회상글.
고삼 탈출 기념으로 몇 년만에 떠난 해외여행. 그리고 나는 어느새 정든내기가 되어있다. 세월 참 빨라. 사촌동생을 모델로 미러리스 카메라를 개시했고, 그때부터 1년 3개월간 열심히 #지녕포토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예쁜 스타트를 끊어준 동생에게 감사를 전하며, 사진 몇 장으로 써보는 짧은 회상글. 정복을 입고 칸칸이 인사하며 지나다니는 역무원마저 신기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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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에디터
2017.04.02
작품기고
[생각/문화] 아름다움을 두르다.
한복의 아름다움을 두르고 고궁을 거닐다.
아름다운 한국의 옷 '한복'을 두르다.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에서만 입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한복이 이제는 생활 속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하여 다양한 디자인의 한복들이 나오게 되었고, 자신의 개성을 한껏 담아 한복으로 멋을 낸 사람들은 삼삼오오 짝을 이루며 고궁을 찾습니다. 이전에 눈으로만 보았던 고궁은 이제는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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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원 에디터
2017.04.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작은 생각] 지하철에서, '눈꽃의 화음에 귀를 적시며'
통학생인 나의 하루는 버스와 지하철을 빼고는 말할 수 없다. 이른 아침, 덜 깬 아침잠과 함께 버스에 발을 디디는 것으로 내 하루는 시작된다. 이른 아침의 버스는 대체로 조용하다. 출근하는 회사원들이나 학교 가는 대학생들이 주로 아침 버스에 오른다. 사람들은 버스 안에서 못 다 잔 아침잠을 자거나, 핸드폰을 꺼내 새로운 소식들을 확인한다. 간혹 신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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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상 에디터
2017.03.30
문화소식
문화 공간
[문화공간] 에라스무스로부터 오늘을 바라보는 곳, 복합문화공간 EMU(에무)
르네상스 시대의 인문학자 에라스무스로 부터 오늘을 바라보며 소통하는 곳, 복합문화공간 에무(EMU)입니다.
[문화공간] 복합문화공간 '에무' 예술, 어둠을 비추는 한줄기 빛 서울 종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에무입니다. 에무라는 공간의 이름은 그 유명한 우신예찬을 적은 에라스무스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라고 합니다. 에라스무스가 우신예찬을 쓰던 시절도 분명 지금처럼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시대였을 것입니다. 세상은 언제나 끊임없는 혼란의 연속이었던게 틀림없습니다.그리고
by
이다선 에디터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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