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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작고 위대한 기록] 잠시, 펜을 거두며
[작고 위대한 기록] 잠시, 펜을 거두며 독립출판에 대한 애정의 시선을 나눠보고자 시작한 ‘작고 위대한 기록’의 연재가 어느덧 반년이 지났다. 아직은 주목받지 못하는, 그래서 더 소중한 독립출판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수다처럼 적어 내려간 글들이 제법 쌓였다. 그 의미와 과정을 높은 곳에서 조망하며 나열해 보려고도 하고, 동네 작은 서점으로 찾아서 내게 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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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에디터
2017.07.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시즌 3 EP. 23 라이브 클럽 데이 - O.O.O, 아이엠낫, 리차드파커스
지난 주 금요일 밤, 우.사.인 에디터들은 불타는 금요일 밤의 정석처럼 홍대를 방문했습니다. 저녁 6시보다 11시 반이 더 뜨겁고 사람이 많았던 홍대. 간판과 가게의 불빛 덕에 한밤중에도 홍대는 환한 빛을 뿜어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열기 속에서 펼쳐졌던 28번째 라이브 클럽 데이!
[우.사.인] 시즌 3 EP. 23 라이브 클럽 데이 - O.O.O, 아이엠낫, 리차드파커스 잠들지 않는 불금의 홍대에서 클럽공연을 외치다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와 우.사.인을 찾아주신 독자 여러분. 이번 주도 반갑습니다. 한 주 잘 지내셨나요? 폭염에 호우주의보에.. 지난 일요일 밤에는 하늘에 구멍 뚫린 듯 쏟아지던 비가 올 듯, 안 올 듯 대기 중에
by
김나연 에디터
2017.07.0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얼티밋 카운터테너
Music for a while 이 음악이 흐르는 잠시 동안
Music for a while 이 음악이 흐르는 잠시 동안 곱고도 강렬한 남성미, 바로크 음악의 순수. 얼티밋 카운터 테너 2017년 6월 9일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곱고 예쁜것이 강렬할 수 있을까? 얼핏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감각의 완벽한 조화가 실제로 존재할까? 감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 바로크 음악을 통해 발산하는 카운터테너의 신비한 매력
by
박나래 에디터
2017.06.22
오피니언
잠시 잃는 것도 괜찮아, 로스트 인 파리
이미지 출처 로스트 인 파리, 제목 부터가 잃고 있다. '파리에서 길을 잃었다.' 그러나 영화는 잃지 않았다. 이 영화는 대단한 인생의 해학도 우중충한 인생의 고뇌도 담고 있지 않다. 다만, 아름다우며, 유쾌하고, 발랄하고, 어의없게도 사랑스럽다. 부부 감독인 도미니크 아벨과 피오나 고든은 감독이자 배우로 영화의 안과 밖에서 열연한다. 춤을 모티브로 한 영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7.06.14
작품기고
[Dear Diary] 고양이의 낮잠
길에서 졸고있는 고양이사진, 그와 딱맞는 시 한편 소개합니다.
고양이의 낮잠을 방해하지 마세요먼 바다등대는 아직 꺼지지 않았고물에 잠긴 길을 아직도 걷고 있습니다고양이의 낮잠을 방해하지 마세요지난밤파도 하나가 쓰러지고꿈속 일들이 꿈 바깥으로 조용히 넘쳤습니다고양이의 낮잠철길 옆의 철조망철조망에 우수수 피어난 참새떼참새의 꿈을 방해하지 마세요기차가 지나가고뜨거운 기차가 한 대차가운 기차가 한 대현실의 그림자만 밟아주세
by
신혜리 에디터
2017.06.11
칼럼/에세이
에세이
[공간X공감] 잠이 오지 않는 밤
잠이 오지 않는 밤, 느끼는 감정과 음악.
칠흑같은 어둠이 세상을 삼키는 밤. 턱 끝까지 이불을 덮고, 눈을 감았다. 귓가에는 나의 고른 숨소리와 드물게 지나가는 차소리뿐. 잠시 온 신경을 놓았다가, 머릿속을 떠다니는 생각들에 온몸의 신경이 다시 곤두선다. 눈을 깜빡깜빡, 흐릿한 천장을 바라보다 문득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기분. 그 순간 이불 속을 파고드는 냉기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가, 지
by
송송이 에디터
2017.06.09
작품기고
[Moonlight] 지치는 일상
반복되고 지치는 나의 일상.
지치는 일상 자고 자도 졸리다. 어제는 새벽까지 과제를 하다가 잠이 들었다.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나하나 다 알고 있어야하고, 그냥 피곤하다. 늘어지는 나. 누워있고만 싶은 충동. 그래도 이런 하루라도 살고 싶었던 사람들이 많지. 그래. 더 열심히 살아야지. 더 좋은 하루가, 재미있는 일들이 생길거야.
by
김혜라 에디터
2017.04.27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잠시 올려다 본 하늘
당신의 하루에 여유를
잠시 올려다 본 하늘. 푸른색으로 가득한 그 곳을 눈동자에 가득 담아본다. 잠시 나의 눈에게 휴식을 나의 하루에 여유를 선물해본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7.04.26
리뷰
도서
[Preview] 세계 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
삶에 지친 나에게 잠시 휴식을 주다.
세계 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 책 제목에서부터 '빠이'라는 곳의 매력이 드러난다. 여행자들에게 제공되는 안식처, 그만큼 아름답고 평화로운 공간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인 것 같다. '빠이'는 여행자들, 히피와 같이 도시에 지친 사람들이 모인 공간이라고 한다. 최근 들어 나의 모든 것들을 신경쓰지 않을 수 있는 조용한 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7.04.17
칼럼/에세이
칼럼
[서울 브루어리 여행 5] 슈타인도르프 SteinDorf
지하철 2호선 브루펍BrewPub 여행 강남역을 벗어나 벚꽃 향기가 가득한 석촌호수가 위치한 잠실역으로 이동해 볼까요? 석촌호수를 산책 삼아 걸으며 맥주를 만나러 가는 여행. 그 여행길에서 만난 독일 정통 수제맥주공간 슈타인도르프를 소개합니다. 잠실역 독일맥주순수령을 따르는 정통 수제맥주 문화 공간 슈타인도르프 SteinDorf 독일어 같긴 한데 무슨 뜻인
by
오윤희 에디터
2017.04.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자본주의의 잠식된 정의 -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 [시각예술]
작년에 <황야의 7인>을 리메이크한 영화 <매그니피센트7>이 개봉했었다. 최근 개봉하는 영화들 중 서부극을 다룬 영화는 거의 없어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다. 비록 현재 대중적인 장르는 아니지만 1960년에서 70년까지 매우 큰 인기를 얻었던 서부 영화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는 그러한 서부 영화의 매력적인 특징을 가져
by
맹주영 에디터
2017.04.14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영화 23아이덴티티 -상처입은 자들의 진화 [시각예술]
사람보다 무서운 것은 없다. 혹시 이 순간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했나요?
누구나 하나 이상의 성격은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화를 내는 나 자신을 볼때와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았을때 나의 차이를 스스로 바라보자. 이것이 이중인격인가? 생각이 든 적 있을 것이다. 다른 누군가가 부러움의 대상이 될 때 내가 다른 사람이 되길 바라는 경우도 있다. 난 분명히 물건을 챙겼는데 실제 내 가방에 없다. 이때 우리는 난 분명히 챙겼는데
by
김은아 에디터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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