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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작은일기] 철없는 젊은 우리 사랑
[illust by 박주현] Because I wanted you to know 당신이 알았으면 해서 - call me by your name 中 - call me by your name을 보던 중 가장 마음에 닿았던 대사입니다. 어린 나이와 다르게 아는 것도 많고 성숙한 면이 있던 엘리오가 사랑 앞에는 철없는 아이의 모습으로 말했던 어린 엘리오여서 할 수
by
박주현 에디터
2018.03.3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봄의 시작에 이 영화 어때요? [영화]
봄의 시작에 보기 좋은 영화 추천
<콜미바이유어네임> 이탈리아 외 2017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출연: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마이클 스털버그, 아미라 카서 장르: 드라마, 멜로 로맨스 / 개봉: 2018.03.22 상영시간: 132분 / 청소년 관람불가 "Call me by your name, then I'll call you by mine" 이는 분명 근래 본 멜로 영화 대사 중
by
이정민 에디터
2018.03.3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1492 콜럼버스'에서 재창조되어버린 역사 [영화]
영화의 역사 왜곡,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영화 ‘1492 콜럼버스’의 역사 왜곡에 대해서는 자주 들어봤다. 강대국의 입장에서 쓴 역사 미화 이야기라고 알고 있었는데, 기회가 되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너무 당황스러웠다. 영화 ‘1492 콜럼버스’의 콜럼버스 이야기는 ‘재창조’에 가까웠다. 다소 개인적이지만, 나는 윤리적으로 그른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나는 문화예술 쪽에
by
김나연 에디터
2018.03.22
리뷰
공연
[Preview] 색소폰과 클래식의 콜라보 : 아샤 파테예바 내한 공연
3월 15일 오후 8시 아샤 파테예바의 첫 내한공연
saxophone 어떤 모양의 악기인지, 어떤 소리를 내는 악기인지 구별도 할 줄 몰랐다. 좋아하던 영화 속 ‘젤소미나’가 연주하던 그 악기인가? 하고 황급히 검색해보니 그 때 그 악기는 트럼펫이었다. 사람들이 말하는 ‘교양’이 없는 이러한 수준의 관객이었음에도 망설임 없이 공연관람을 청했다.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아샤 파테예바의 첫 내한공연. 클래식 색
by
김예린 에디터
2018.03.08
리뷰
공연
[Preview] 에스닉퓨전밴드와 소리꾼의 콜라보레이션,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Preview 현대 음악의 변주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접했다. 그 작은 학교 작은 학급에서 단소반을 하게 되어, 친구들과 함께 단소 대회에 나갔다. 그 때 우리를 지도해주시던 선생님께서, 본인은 대소를 전공했지만 현대음악하는 친구들과 함께 연주를 한다고 하셨다. 나중에는 혼자서 영상도 찾아봤다. 신기했다. 현대음악
by
이주현 에디터
2018.03.05
오피니언
음악
얼터너티브 락(Alternative Rock)을 아시나요?
얼터너티브 락이란 하드락, 헤비메탈이 주를 이루던 시기에 새롭게 떠오른 비주류 음악을 말합니다. 1990년대, 빠른 리듬과 강렬한 고음, 사회비판적인 가사가 주를 이루던 기존의 락 음악에서 벗어난 밴드, 다시 말해 주류 음악의 대안적(alternative) 성향을 가진 밴드들이 등장하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너바나 좀 더 정확히 설명하자면, 얼터너티브
by
김규리 에디터
2018.02.22
리뷰
PRESS
[PRESS] 우리는 아직도 앤ANNE을 기다린다 : 뮤지컬 < 앤ANNE > 앵콜 공연
무엇보다, 이제 우리에게 다가온 빨간 머리 앤이 곁에서 오래도록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그리고 다시 길모퉁이를 돌아 우리에게 다가올 앤은 더 반짝일 것이라고 믿는다.
관객이 기다려온 캐릭터, 앤ANNE 최근 많은 사람들이 한국 서사의 계보를 향해 쓴소리를 내뱉고 있다. 골자는 여성 캐릭터의 부재. 아직도 서사 전면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가 드물뿐더러, 그중에서도 잘 만든 캐릭터를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지금껏 많은 여성 캐릭터는 누군가의 어머니, 딸, 아내, 연인으로서 잠깐 얼굴을 비추거나, 남성 캐릭터의 욕망 성취
by
김나윤 에디터
2018.01.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킹스 스피치, 말 더듬이왕 조지 6세의 감동 실화 [영화]
킹스 스피치 (The King's Speech, 2010) 세계 제2차 대전으로 모두가 혼란에 빠졌을 때, 당시 영국의 국왕이었던 조지 6세가 진심 어린 연설로 영국민들을 감동하게 한다. 그의 연설은 사람들을 단합시켰고 그는 국민들의 정신적인 지주로서 존경받았다. 그런데, 사실 조지 6세는 말 더듬이왕이었다. 연설할 때뿐만 아니라 대화할 때조차 말을 더듬었
by
정바름 에디터
2017.12.30
리뷰
공연
[Preview] 적당히 그루비하고 적당히 멜랑콜리한, 공연 〈IM GOOD〉 [공연]
코끝으로 느껴지는 서늘한 기운에 나무들이 발가벗기 시작하는 요즘, 덩달아 마음도 스스로를 비워내어 버려 차디찬 겨울바람이 숭숭 들이친다. 마음에 부는 찬바람을 조금이나마 밀어보려고, 귓가엔 따뜻한 음악을 항상 틀어둔다. 캐롤도 괜찮고, 어쿠스틱 음악도 좋다. 그런데 가끔 캐롤은 회색빛의 나에겐 어딘지 어울리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고, 그렇다고 어쿠스틱 음
by
최예원 에디터
2017.11.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초콜릿의 역사 속으로 [문학]
초콜릿, 가장 친근하고 어렸을 적부터 많이 먹었던 간식이다. 그동안 초콜릿의 달콤함만 느낄 줄 알았지 초콜릿이 어디서 왔는지, 어떤 유래가 있는지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어떤 능력이 있어서 신들의 열매라고 불리는지 제목부터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 초콜릿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되었다. ▲ 칼 폰 린네 [출처 :
by
고지희 에디터
2017.10.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들의 크리스마스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 해당 글에는 영화의 중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는 맥머피, 수간호사 렛체드를 정신병동 환자들과 함께 그리며 보는 사람을 꽤나 불편하게 만든다. 그들의 현실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것이 과연 맞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채스윅, 하딩, 빌리를
by
염승희 에디터
2017.10.12
리뷰
전시
[Preview] 모네, 빛을 그리다 - 두번째 이야기 [전시]
모네, 빛을 그리다 - 두번째 이야기 다양한 콜라보와 함께 진행된 모네의 전시 그 두번째 이야기를 선사한다.
모네, 빛을 그리다 두번째 이야기 인상주의 아버지 클로드 모네 빛을 동경하고 사랑한 클로드 모네. 그는 찬란한 빛과 어두운 그림자가 공존하듯이 빛을 그리며 이의 본질을 다룬 인상주의 화가이다. 이러한 모네는 빛의 작용에 사물이 시시각각 달라지는 모습을 '색깔의 세계'로 바꾸어 놓았다. 이러한 '찰나의 미학'에 빠져든 모네는 19세기 가장 유명한 화가 중 한
by
이승주 에디터
201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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