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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Preview] 인형극으로 엮어낸 창조적인 서사 '손 없는 색시'
인형은 어릴 적부터 봐왔던 친숙한 존재다. 친구와 작은 손으로 인형놀이를 할 때는 자연스럽게 우리 생각을 투영하여 이야기를 엮어내기도 했다. 지금에야 문득 궁금하다. 어린시절 우리는 왜 실제 몸이 아닌 작은 인형에 나의 생각과 감정, 느낌을 투영하여 노는 것에 친숙했을까? 그로부터 얻었던 정서적 위안감은 무엇이었을까? 굳이 설명해주는 이 없어도 친근하게 느
by
김정미 에디터
2018.04.22
리뷰
공연
[Preview] (~5/7) 손 없는 색시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손 없는 색시 - 남산예술센터 2018 시즌 프로그램 - 우리의 위로가 공허한 울림이 되기 전에 이번 작품 <손 없는 색시>는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슬픔 때문에 손으로 항상 자신의 아픈 가슴을 쓸어내리는 색시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런 색시의 어려운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색시의 손은 더 이상 색시의 아픈 가슴을 만지기 싫다며 스스로 떨어져 나와 떠나 버린
by
장혜린 에디터
2018.04.21
리뷰
공연
[Preview] 상처를 인정하는 법 - 손 없는 색시 [공연]
공연, 손 없는 색시를 통해 상처와 치유를 새로운 각도로 접근해 본 글
01. 상처에 대하여 - 우리가 상처를 다루는 방식 상처가 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상처는 물리적인 상처가 있을 수 있고, 정신적인 상처가 있을 수 있다. 아마 전자라면 약을 바르고, 아물기를 기다릴 것이고 후자라면 어떻게든 극복해 나가려고 하거나 다시 상처받지 않았던 때로 돌아가고자 할 것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이 아닌 예술에선 물리적 상처와 내면적
by
김아현 에디터
2018.04.20
칼럼/에세이
칼럼
[ 쓰다 ] 05. 무대는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펼쳐지는 곳
좋은 작품은, 이야기가 무대에 오르기 전의 모습까지도 상상하게 만든다고.
05. 무대는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펼쳐지는 곳 [쓰다] - 어떤 건물이나 장소를 일정 기간 사용하거나 임시로 다른 일을 하는 곳으로 이용하다.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이런 말이 있다. 뛰어난 작품은 이야기가 끝나고 난 후에 관객들의 가슴 속에서 다시 새롭게 시작된다고. 극장 밖으로, 미술관 밖으로, 공연장 밖으로, 책장 밖으로 광활하게 펼쳐지는 이야기
by
김해서 에디터
2018.04.05
작품기고
The Artist
[오늘도 서울] 대한제국의 무대, 덕수궁
대한제국의 중심지였던 덕수궁 이야기.
작가의 말 전통과 근대가 만난 장소이자 동양과 서양의 모습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 아담하지만 곳곳에 남겨진 역사의 흔적들. 따스한 봄날, 대한제국의 중심지였던 덕수궁에서 여유를 즐기시는 건 어떠실까요?
by
민세원 에디터
2018.02.28
리뷰
공연
[Preview] 5필리어 : 우리 시대의 오필리어는 누구인가? [연극]
무대위에서 재탄생한 21세기 오필리어들
<2018 산울림 고전극장> 프로그램에서는 신선한 감각의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재해석해 무대에 올리고 있다. 2018.02.21.(수)~03.04(일)동안에는 <오셀로의 식탁>, <소네트> 공연을 뒤이어 연극 <5필리어>가 3번째 주자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하기에 우리는 존재한다" 본 공연을 연출한 극단 블루바이씨클 프러
by
김수정 에디터
2018.02.14
리뷰
공연
[Preview] 미래가 기대되는 아티스트의 무대_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의 기대되는 무대 프리뷰
평창 동계올림픽이 9일에 개막했다. 1218개의 드론으로 만든 오륜기,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였던 눈의 여왕 김연아가 단연 눈에 띄었지만 그중 가장 나를 사로잡았던 것은 바로 오륜기 게양자들의 행진이었다. 한국 동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4명과 유망주 4명이 함께 오륜기를 들고 행진하는 모습이 마치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모습처럼 보였다. 유망주
by
김민아 에디터
2018.02.11
리뷰
공연
[Preview] 당신은 지금 어떤 사랑의 계절을 걷고 있나요? 음악극 < 소네트 >
Preview 2018 산울림 고전극장 <소네트> 각본 한상웅, 고다윤 연출 한상웅 사랑을 이야기하는 데에는 많은 방법이 있지만, 아름다운 언어를 빌어 벅찬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는 노력은 오랜 기간 계속되어왔다. 이젠 조금 알 것 같다가도, 한순간 멀찍이 달아나 낯선 대상이 되어버리고 말기에 사랑은 늘 그저 몇 자의 말로 옮기기 쉽지 않은, 가늠하기 어려운
by
염승희 에디터
2018.01.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는 누구나 특별한 존재이며, 충분히 아름답다. '위대한 쇼맨' [영화]
19세기 중반 전세계가 주목할 쇼 비즈니스의 반열에 미국의 서커스를 당당히 올려놓으며, 쇼비즈니스의 성공 신화를 쓴 P.T 바넘은 세계적인 공연기획자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영화 < 위대한 쇼맨 >은 가난한 유년시절부터 화려한 쇼의 서커스단장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했던 P.T 바넘의 삶을 음악과 춤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Prologue. 19세기 중반 전세계가 주목할 쇼 비즈니스의 반열에 미국의 서커스를 당당히 올려놓으며, 쇼비즈니스의 성공 신화를 쓴 P.T 바넘은 세계적인 공연기획자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영화 <위대한 쇼맨>은 가난한 유년시절부터 화려한 쇼의 서커스단장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했던 P.T 바넘의 삶을 음악과 춤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위대한 쇼맨>은 영화에
by
차소정 에디터
2018.01.16
리뷰
공연
[Review] 독도와 동해에 전하는 아름다운 하모니, '라 메르 에 릴' 연주회 [공연]
라 메르 에 릴 연주회는 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곡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새롭고 다채롭게 독도와 동해를 예술로 담아내었다. 이들이 선사하는 가슴 따뜻한 감동의 무대를 같이 한 번 느껴보자.
Prologue. 앙상블 ‘라 메르 에 릴’의 연주회는 독도와 동해바다를 향해 아름답게 울려 퍼졌다. 독도와 동해바다를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일상에서 음악을 통해 우리 자연을 만나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 먼발치서 바라만 봤던 독도와 동해바다를 눈 앞에서 만나보는 가슴벅찬 감동과 떨림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연주회는 관현악곡 위주의 연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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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정 에디터
2017.11.30
리뷰
공연
[Review] 마린스키 발레단 프리모스키 스테이지 내한공연 〈 백조의 호수 〉 [공연]
공주가 나오는 동화만 골라 쌓아두고 읽었던 어릴 적. 그 중에서도 ‘백조의 호수’는 책장이 닳고 닳도록 읽었던 동화였다. 순백색의 백조로 변하는 공주, 사악한 마법사를 물리치는 왕자, 악당인 걸 알지만 매력적이었던 오딜까지 지금 보아도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한가득이다. 그리고 그 무렵부터였을까,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中 ‘정경’의 멜로디 또한
by
최예원 에디터
2017.11.20
리뷰
공연
[Preview] 독도를 위한 아름다운 향연, '라 메르 에 릴' 연주회 [공연]
동해와 독도를 향한 아름다운 소리가 무대에서 울려퍼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로 더욱 특별하고 새로운 만남이 기대되는 공연으로, 동해와 독도를 위한 아름다운 향연이 펼쳐진다.
동해와 독도를 향한 아름다운 울림 다가오는 11월 22일, 푸른 동해바다와 독도를 향한 아름다운 울림이 퍼질 예정이다. 이 아름다운 울림은 ‘라 메르 에 릴’ 의 제 11회 정기연주회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오후 7시30분에 펼쳐진다. ‘라 메르 에 릴’ 은 프랑스어로 ‘바다와 섬’ 이라는 뜻을 지닌 말로, 동해와 독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예술
by
차소정 에디터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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