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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Story
[Interview] Korea in London 2 - 자라나는 우리들 뿌리를 두고서, 런던에서 한인 창작자들이 뭉쳤다!
런던의 한인 크리에이티브 마켓 '마켓루트(Market root)'의 기획자 양수진, 김현주 인터뷰
K-Creatives, 페컴(Peckham)에 모이다 2025년 9월의 두번째 주말(9/13~14), 예술가와 힙스터들의 허브로 각광받고 있는 런던 남부 페컴(Peckham)의 Unit 08에서 이색적인 마켓 “마켓루트(Market root) vol.5”가 열렸다. 런던 기반의 다양한 한인 브랜드의 공예품, 의류, 주류와 디저트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정진형 에디터
2025.09.27
리뷰
도서
[Review] 고립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 외로움의 함정
『외로움의 함정』은 이런 삶의 단면들을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 '외로움'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저자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단순히 감정적 고립이 아닌 사회적, 심리적 패턴 속에서 조명하며 우리가 당연하게 사용하던 '고립', '은둔', '내향성' 같은 단어들의 진짜 의미와 차이를 하나씩 짚어낸다.
고립, 은둔, 고독. 이제는 그리 낯설지 않은 단어들이다. 청년을 지원하는 일을 하는 나에게는 오히려 익숙한 말들이기도 하다. 상담하다 보면 다양한 사연을 접하게 된다. 꿈에서 멀어진 채 반복되는 실패를 겪는 이들, 주변에서 던지는 따가운 말들에 상처 입은 이들, 무엇보다도 안전망 하나 없이 맨바닥에 던져진 것 같은 요즘 세상에, 고립된 삶은 어쩌면 자연
by
오금미 에디터
2025.09.2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20대, 30대들 공감 MAX, 영업중 [드라마/예능]
유쾌하게 다룬 밸런스 게임, 영업중으로 영업당하러 오세요!
팔랑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당신, 재밌는 밸런스게임을 찾고 있는 당신, 이곳은 여전히 ‘영업중’입니다! 며칠 전, 나의 알고리즘에 등장한 강렬한 다섯 글자 ,‘내가 쪽팔려?’ 우연히 본 영상은 나를 40분동안 잡아두었다. ‘나만 서운한 연애 특’이라는 영상 안에서는 연애고민을 유쾌하게 다루고 있었다. 더 서운한 건? 오전에만 연애하는 애인 VS 오후에
by
이연지 에디터
2025.09.24
리뷰
영화
[Review] 우리들의 진짜 영웅이 돌아온다 – 영화 ‘슈퍼소닉’
오아시스, 그들은 누구인가
고등학생 시절 급식을 같이 먹던 친구는 항상 말했다. “오아시스는 신이야!” 그 애의 플레이 리스트는 항상 락 스피릿 가득한 음악으로 채워져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오아시스는 일종의 성역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그 시절 나에게 락밴드 음악은 그저 귀를 아프게 하는, 가까이하고 싶지 않는 미지의 영역에 불과했지만 그토록 수많은 점심 시간이면 어김없이 오아시스
by
박다온 에디터
2025.08.31
리뷰
영화
[Review] 진정한 스스로가 되는 법에 대하여 - 우리들의 교복시절
어떤 시절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계기로 스스로 ‘진짜’가 되는 경험을 겪는지가 중요한 것 아닐까
교복이란, 입어야 할 땐 입기 싫고, 입지 못할 때가 오면 그리워하게 되는 옷이다. 교복을 입는 시절, 10대 자체가 그렇다. 10대를 지나갈 때는 공부도 고민도 마냥 싫지만, 막상 10대를 끝내고 돌아보면 빛나는 시절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대만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은 국적과 시대를 넘어선,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10대 시절의 향기를 불러일으키는
by
김은빈 에디터
2025.07.19
리뷰
영화
[Review] 무더운 시절을 멋지게 통과한 우리의 교복들 - 우리들의 교복시절 [영화]
긴 터널처럼 느껴졌던 그 시절을 지나고 있는 주인공의 성장에 마음이 쓰이고, 어느새 위로를 받게 된다.
야간반의 꼬리표 주인공은 대만의 장녀 고등학생이다. 고등학교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고, 제일여고 야간반에 들어가게 된다. 엄마는 명문고에 진학했다는 이유로 만족하지만, 야간반이라는 꼬리표는 계속해서 주인공의 자존감을 깍아내린다. 아직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슬픈을 추스리기도 전에, 엄마의 기대와 압박 속 명문고 진학을 선택 해야 했던 모습은,
by
박정빈 에디터
2025.07.19
리뷰
영화
[Review] 아직 불완전하고 미성숙한 청춘, 우리들의 교복시절 [영화]
불완전하고 미성숙한 청춘 이야기
인생은 한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생각보다 인생은 복잡하며 크고 넓기에 멀리까지 내다보아야 한다. 숲속에 나무 한 그루가 베어졌다고 그 숲이 무너지지 않는다. 먼발치에 서서 그 숲을 바라봤을 때 여전히 그 숲은 울창하고 아름답다. 이미 베어진 나무는 정성을 들여 다시 잘 키워서 자라나게 하면 된다. 결국 인생을 살면서 한 가지에 너무 집착할 필
by
조은정 에디터
2025.07.17
리뷰
영화
[Review] 바랜 교복에도 뚜렷이 각인된 그 이름 -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입시'라는 시스템 아래, 아름답게 방황하는 청춘들 - <우리들의 교복시절>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이라면 이 장르를 결코 모르기 힘들 것이다. 그만큼 매력적이고, 항상 보고 나면 우리를 큰 여운의 파도로 감싸는 장르이기에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라고 생각한다. 그 단적인 예가 한국에서 최근에 리메이크 된 <말할 수 없는 비밀>과 <청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일 것이다. 과거부터 늘
by
오태규 에디터
2025.07.17
리뷰
영화
[Review] 찬란하고 위태롭던 그 때 그 시절 - 우리들의 교복시절 [영화]
찬란함과 위태로움이 공존했던 학창 시절을 돌아보며,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무언가에 지나치게 집착하던 상황에서 가벼운 환기가 필요했다. ‘우리들의 교복시절’은 그렇게 충동적으로 보게 된 영화였다. 시사회는 배우와 연출진의 화기애애한 영화 소개로 시작되었고, 영화를 다 본 후에는 예상보다 더 생각할 거리가 많아 여운이 남았다. 이 영화는 ‘청춘 로맨스’에서 ‘청춘’에 더 방점이 찍혀있는 영화였다. 상영이 끝났음에도 나는 여전히 펑
by
김효주 에디터
2025.07.1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이 별에서 피차일반으로 살아가는 우리들 [음악]
일상의 사랑스러움과 내일에 대한 기대를 일깨우는 곡들
어느덧 네 번째 에피소드를 맞이한 시점에서 나의 일상 속 배경음을 잔잔하게 채우던 음악들을 되돌아보는 일에 새삼 감회가 새롭다. 이 글을 쓰면서 요즈음 여러 자극적인 콘텐츠를 탐독하느라 이동 시간만큼은 항상 음악을 들으며 사색 시간을 챙기던 습관을 잊고 있었다는 것이 떠올랐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도 나는 이 글을 통해 내가 사랑했던 음악들을 되새김질하고
by
박다온 에디터
2025.07.15
리뷰
영화
[Review] 우리가 품었던 청춘의 초상 - 우리들의 교복시절 [영화]
순하고도 쌉싸름한 소년 시절
*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만=청춘 영화’라는 공식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을까? <나의 소녀시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청설>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작품들의 흥행으로 이 공식은 굳건하게 지켜지고 있다. 오토바이, 습한 날씨, 넉넉하고 편한 교복, 외식 문화 같은 대만 특유의 정서와 모두가 공감할 만한 아련한 첫사랑 서사
by
양아현 에디터
2025.07.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찬란해서 슬프고 찬란해서 그리울 [문화 전반]
웹툰 < 아홉수 우리들 >로 그려보는 이십 대.
언젠가 웹툰 < 아홉수 우리들 >에 관한 이야기를 펼칠 때가 되면 내 글 속 주제는 의심할 여지 없이 < 사랑 >일 거라 확신했다. 그런데 막상 실제로 글을 쓰려니까 자꾸만 < 친구 >라는 주제가 툭툭 치고 올라온다. 나 좀 봐달라는 듯이, 사실 진짜 주인공은 내가 아니냐는 듯이. 아침에 핸드폰을 확인하면 상단에 매일같이 떠 있는 것은 ‘웹툰’ 알림이다.
by
이한별 에디터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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