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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블랙넛의 가사 폭행사건에 관한 고찰 [문화 전반]
힙합은 허물없이 내 의견과 감정을 전달하는 데에서 그 본질을 찾아간다. 그렇지만 이러한 솔직함이 타인의 인격을 조롱하고 폄하해서는 절대 안 될 일이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필자의 기본적인 인식과 태도를 먼저 밝히고자 한다. 나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한 명의 여성으로서 일상 속에서 많은 불편과 불쾌를 느끼고 이를 개선할 방법이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거듭해나가고는 있지만, 관련 공부를 열정적으로 하거나 여성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는 소극적 인간형에 속한다. 이와 더불어 아주 오랫동안 한국 힙합을 사
by
신예린 에디터
2017.05.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카톡방 등 끊임없는 성희롱, 별 일 아니라고? [문화 전반]
세상에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들이 있다. 뒷담화는 일등공신이다. 대체로 좋은 내용도 아니고, 별 내용 아니어도 전해서 들으면 기분이 묘하게 나쁘다. 그러다 기분이 점점 나빠진다. 그냥 뒷담화도 사람을 들었다 놨다하는데 요즘은 불명예스럽게도 카톡방 성희롱 뒷담화가 '대세'인가보다. 사실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지금 많이 알려졌다고 보는 게 낫다. SN
by
장지원 에디터
2017.03.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를 보는 또다른 매력, 세트미술의 매력속으로 [시각예술]
영화 아가씨를 통해 세트미술의 영향력을 살펴보자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만든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는 개봉이 끝난 직후에도 우리에게 좋은 소식을 계속 들려주고 있다. 수상을 하지 못했어도 각종 외신에서 꼭 한번 봐야할 영화라는 찬사가 이어지기에 이 영화를 재밌게 본 관객 중 하나로 나는 기쁠뿐이다. 그동안 개봉 전부터 혹은 개봉 이후에 해외 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가 어디에 노미네이트 되었다거나 다른나라
by
권소현 에디터
2017.01.02
문화소식
공연
(~10.31) 산허구리 [연극,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발버둥 쳐도 벗어날 수 없었던 시대의 처절한 비극
산허구리 ***** 바다마저 아가리를 벌리고 달려들었다.발버둥 쳐도 벗어날 수 없었던 시대의 처절한 비극 시대 속에 잊힌 천재작가 함세덕의 첫 번째 희곡연출가 고선웅을 만나 또 하나의 역사가 되다. <시놉시스> 어부였던 남편은 상어에 물려 한 쪽 다디를 잃었고, 첫째 아들과 큰 사위는 풍랑에 목숨을 잃고 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이미 실성해 버린 노어부의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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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늘 에디터
2016.10.13
문화소식
공연
(~9.24) 나, 말볼리오 [연극, 백성희장민호극장]
지금까지의 셰익스피어는 잊어라! 충격적인 셰익스피어가 찾아온다!
나, 말볼리오 ***** 지금껏 만난 모든 셰익스피어를 잊게 할팀 크라우치의 혁신적인 셰익스피어가 찾아온다 <시놉시스> “난 미친 게 아니야... 세상이 그 사실을 알아야 해.“ <십이야>에서 주변인들의 책략에 속아 여주인공 올리비아에게 구애를 퍼붓다 망신을 당했던 고집불통 청교도인 말볼리오가 야심차게 돌아왔다. “복수하겠다.”는 말만 외친 채 조용히 사라
by
양하늘 에디터
2016.09.18
문화소식
공연
(~10.31) 산허구리 [공연예술,백성희장민호극장]
근현대 희곡의 재발견 산허구리 일제강점기, 바다마저 아가리를 벌리고 달려들었다. <공연 소개> "웨 그런지를 난 생각해볼 테야 긴긴 밤 개에서 조개 잡으며 긴긴 낮 신작로 오가는 길에 생각해볼 테야." 바다마저 아가리를 벌리고 달려들었다 발버둥 쳐도 벗어날 수 없었던 시대의 처절한 비극 어부였던 남편은 상어에 물려 한 쪽 다리를 잃었고, 첫째 아들과 큰 사
by
위나경 에디터
2016.09.11
문화소식
공연
(~9.24) 나, 말볼리오 [연극, 백성희장민호극장]
나, 말볼리오 I, Marvolio “영원히 기억 될 보석 같은 연극" -더 타임즈(영국)- “학교에서 연극을 이렇게 가르치기만 했다면, 아무도 셰익스피어가 지루하다고 말하지 못했을 것이다.” -가디언(영국)- <공연 소개> 지금껏 만난 모든 셰익스피어를 잊게 할 팀 크라우치의 혁신적인 셰익스피어가 찾아온다 고리타분하고, 수동적인 연극에 저항하는 영국 연극
by
위나경 에디터
2016.09.11
문화소식
공연
(09.01~09.11) 오렌지 북극곰 [연극,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우릴 못미더워하는 어른들은 출입금지!
오렌지 북극곰 글로벌 청소년극 프로젝트 오렌지 북극곰 글로벌 청소년극 프로젝트 한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두 명의 청소년극 극작가가 날카로운 감각과 시적인 심리묘사로 청소년기의 치열한 순간을 포착했다. 여기에 영국 어린이청소년극 현장을 대표하는 베테랑 연출가 피터 윈 윌슨과 창조적인 감각으로 새로운 연극을 제시하는 한국의 연출가 여신동이 노련함과 신선함이 공존
by
신희규 에디터
2016.09.04
문화소식
공연
(~9.11) 오렌지 북극곰 [연극, 백성희장민호극장]
좌표를 잃고 표류하는 사춘기의 초상
오렌지 북극곰 ***** "사라지자. 함께."좌표를 잃고 표류하는 사춘기의 초상이 시대를 살아가는 10대들을 위한 오디세이 <시놉시스> 소년은 소녀를 몇 백번은 봤다. 소녀도 그를. 그러나, 한 번도 서로를 함께 본 적은 없었다. 소년은 이민자의 아들이다. 매일 들려오는 엄마의 나라 이야기들이 남의 일 같지 않지만,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은 없고, 영국
by
양하늘 에디터
2016.08.30
문화소식
공연
(04.06~04.24) 국물 있사옵니다 [연극,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극장]
어느 날 ‘새 상식’에 눈뜬 샐러리맨의 이야기
국물 있사옵니다 대한민국 희극정신의 대표주자, 이근삼. 풍자와 아이러니로 현대인을 투시하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사람들, 우리가 오랜 시간 간직해 온 이야기의 힘은 강력했다. ‘근현대 희곡의 재발견’ 시리즈를 통해 새롭게 재조명된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이영녀>, <토막>의 뜨거운 호응을 2016년에도 계속해서 이어간다. 그 네 번째 작품은 한국 희극의
by
정이지 에디터
2016.04.01
문화소식
공연
(~11.29) 비행소년 KW4839 [연극,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2015년, 더욱더 강렬하게 찾아온 < 비행소년 KW4839 > 시즌 2! 2014년 초연, 전석매진, 꼭 다시 보고 싶은 공연! 국립극단 청소년극의 새로운 실험, 여신동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프로젝트! 올 가을, 특별한 공연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비행소년 KW4839 2015년, 더욱더 강렬하게 찾아온 <비행소년 KW4839> 시즌 2! 2014년 초연, 전석매진, 꼭 다시 보고 싶은 공연! 국립극단 청소년극의 새로운 실험, 여신동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프로젝트! 올 가을, 특별한 공연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알 수 없는 목적지를 가지고 떠나야만 하는 여행. 여기는 이 불안
by
장상은 에디터
2015.11.24
문화소식
공연
(~06.21)노래하듯이 햄릿[연극,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극장]
노래하듯이 햄릿 기획의도2005년 그리고 2015년 ‘뛰다의 햄릿’ <노래하듯이 햄릿>은 2005년 초연이후 높은 예술성, 작품성, 흥행성을 갖춘 뛰다의 명작 레파토리로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10년간 꾸준한 공연을 통해 진화한 ‘뛰다의 햄릿’이 2015년 재창작되어 초연당시의 설레이는 마음으로 관객과 함께 햄릿을 노래한다.
by
이수민 에디터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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