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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삶과 사랑, 죽음과 자유 [공연예술]
뮤지컬<엘리자벳>을 보고...
뮤지컬 <엘리자벳>을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다. 옥주현 배우는 엘리자벳 그 자체였고 박강현 배우의 익살스러운 루케니도 매력이 넘쳤다. 조연들도 하나하나 개성 있는 캐릭터로 강한 인상을 주었다. 노래, 연기, 서사, 춤, 의상, 무대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았다. 앞으로 누군가 나에게 뮤지컬이 뭐가 재밌냐고 묻는다면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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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동 에디터
2019.01.31
리뷰
공연
[Review] 직장인들의 현실과 판타지의 조화, 뮤지컬 <6시 퇴근>
직장인의 애환과 꿈을 담은 뮤지컬 <6시 퇴근> 뮤지컬 <6시 퇴근>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애환과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때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소심남, 비정규직 사원인 장보고. 여행 작가를 꿈꾸며 일도 사랑도 똑부러지게 하는 사원 최다연. 냉소적인 성격, 이성적인 완벽주의자 윤지석 대리. 밝고 사랑스러
by
윤소윤 에디터
2019.01.31
리뷰
공연
[Preview] 몸, 의자, 보이첵
연극, 보이첵을 본다
연극, 보이첵을 본다. 1. 다시, 몸으로 이번 2019년,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연극 <보이첵>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몸으로만 말하는, 절제된 무언극이다. 언어가 존재하지 않는 무대. 몇 편의 무용 공연을 통해 이전에도 이런 무대를 몇 번 감상해 본 경험은 있지만, 언어의 비존재는 언제나 낯선 경험이다. 작년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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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령 에디터
2019.01.29
리뷰
공연
[Review]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 나비효과 이야기
나비의 날개짓에 세상이 변하듯이
나비효과에 대하여 나비효과.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엄청난 날씨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이론이다. 아주 사소한 사건이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진다는 비유로 쓰이기도 한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수많은 이야기들은 결국 '나비효과'로 연결된다. 필자는 처음 이 뮤지컬을 봤을 때에는 미처 캐치하지 못했던 나비효과 이야기에 대해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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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9.01.28
리뷰
공연
[Preview] 11개의 의자, 11명의 신체의 움직임이 보여주는 보이첵의 비극, <보이첵>
나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극이 하나 있다. 바로 연극 <보이첵>이다. 2013년 내가 처음 들은 연극 전공 수업에서 분석과제로 처음 만나게 된 <보이첵>은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로 나와 인연을 맺게 된다. 뮤지컬 <보이첵>을 보고 비평문을 작성한 적도 있었고, 또 미국 교환학생 시절에 <Woyzeck> 프로덕션에
by
윤소윤 에디터
2019.01.2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속 할 말 많은 여자들 (2편) [공연예술]
그들의 이야기
1편 링크 * 본 글은 뮤지컬 캐릭터와의 가상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너와 나 단 한 번의 순간, 또 다시 오지 않을 순간.” 에디터(이하 'E'): 프란체스카 부인, 안녕하세요? 오는 길에 자제 분들을 봤어요. 아주 늠름하고 멋지던데요? 프란체스카(이하 ‘프’): 아, 오랜만에 애들이랑 같이 저녁을 먹었거든요. 요새 애들
by
정지은 에디터
2019.01.2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읽히지 않는 책과 읽히지 않는 인생 [공연예술]
겉으로 보이는 결과와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가 사람들을 울렸다. 호프는 힘들었다고 수없이 말하고 싶었지만 들어주지 않는 사람들에게 질타받으며 오랜 시간 동안 재판을 이어왔다. 재판이 끝나 원고의 소유권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그동안 원고를 지켰던 엄마도 자신도 아무것도 아니게 되어버릴까 봐 두려워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1월 17일에 관람하였으며 스포 있습니다. 뮤지컬 호프 <읽히지 않는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뮤지컬 호프와 카프카 원고 뮤지컬 <호프>는 소설가 카프카 원고 반환 소송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 카프카는 친구 막스에게 모든 원고를 태워달라고 유언했지만, 막스는 카프카 글을 세상에 알렸다. 남은 원고를 막스 비서인 에스더에게 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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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혜 에디터
2019.01.2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속 할 말 많은 여자들 (1편) [공연예술]
여성 주연 캐릭터, 그들을 인터뷰 해보았다.
‘마틸다’, ‘키다리 아저씨’,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까지.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바로 여성 주연극이라는 사실이다. 각각 어린이, 청년, 중년, 노년의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해 서사를 이끌어간다. 네 캐릭터들이 서로의 서사 안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비단 사랑뿐만이 아니다. 이제 백마 탄 왕자님과 아름다운 공주님 이야기는 지루해질
by
정지은 에디터
2019.01.1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소란 겨울 콘서트 <Lights, Camera, Action!> [공연예술]
8년차 베테랑 밴드 소란의 역대급 콘서트
지난 주말, 밴드 소란의 겨울 콘서트 <Lights, Camera, Action!>이 올림픽홀에서 펼쳐졌다. 이번 겨울 콘서트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공연들이 집중되어있는 연말이 아닌 1월로 날짜를 옮겨, 만반의 준비를 거친 공연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게다가 여지껏 소란이 콘서트를 했던 공연장들 중 가장 규모가 큰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하는 만큼
by
박희연 에디터
2019.01.19
리뷰
공연
[Preview] 직장인들의 '나'를 찾는 밴드 이야기, 뮤지컬 <6시 퇴근>
뮤지컬 <6시 퇴근> 반복되는 출근과 퇴근. 그 속에서 '나'를 잊고 살아가는 수많은 직장인들. 그들에게도 분명 꿈이 있었을 것이고, 또 있을 것이다. 이는 거창한 꿈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어릴 적부터 함께 해온 친구들과 밤새 놀고 싶은 꿈. 알람시계 소리에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어느 아침. 아무 생각 없이 햇빛 아래에 앉아 지긋이 감는 눈
by
윤소윤 에디터
2019.01.1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사랑할 수밖에 없는, 어쩌면 해피엔딩 [공연예술]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Review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로봇이 지능을 갖게 된다면 어떨까? 이 같은 물음에 한 SF영화는 인간의 명령에 불복종하고 무시무시한 폭동을 일으키는 로봇의 모습을 그려낸다.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지성과 능력을 갖췄지만 감정이 없는 차가운 기계. 사람들이 고도로 발달한 로봇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도 대개 이와 비슷하다. 하지만 2054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이야기
by
황혜림 에디터
2019.01.1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마이클리와 라민 카림루의 'The Music of The Night 2019' [공연예술]
휘발되기 싫어서 쓰는 마리 콘서트 Review
마이클리와 라민 카림루를 처음 만난 것은 작년 5월 세종문화회관에서 하우스 어셔를 하면서였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등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뮤지컬의 작곡가 중 한명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탄생 7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에서 마이클리와 라민카림루는 게스트로 참가하게 되었다. <
by
오현상 에디터
20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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