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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돌아다니기 좋은날] 밤의 경치
지역의 랜드마크라는 대관람차는 쉼없이 그 색을 달리하며 돌아가고 있었다. 사람들은 무엇엔가 홀린듯 저마다 바쁘게 기념촬영을 하고 또 몇몇은 대관람차에 탑승하기 위해 화려한 불빛 속으로 걸어들어갔다. 별다른 기대 없이 내려다본 이곳의 밤은 눈이 시릴정도로 아름다웠다. 형형한 불빛들이 끝도 없이 도시를 수놓고 있었다. 잠들지 못하는 도시, 그리고 이를 야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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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희 에디터
2017.01.08
작품기고
[나의 시선] 의미있는 하루
만남 그리고 배움
오늘은 2017년 1월의 7번째 날이다. 나, 나다운 것, 나답게 - 오늘 나의 의문이 조금은 풀린듯 하다. 좋아하는 것에 깊이감이 필요하듯 그 깊이감을 위해 할 공부들 좋아하는 것을 위한 공부는 즐거울듯 하다. 2016년 극심한 더위 속 발견했던 콜라들은 내 갈증을 해소해줄 음료였다 오늘의 만남은 내 미래를 위한 갈증이 조금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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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17.01.07
작품기고
[반짝이길] 반짝이는 마음 뒤에
반짝임 뒤에는 항상 그 불빛이 꺼졌을 때 찾아오는 상실감과 허무함과 싸워야 한다.
이렇게 크리스마스, 연말, 신년 등 한 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통과의례가 지나면 마음이 헛헛해진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크게 변한 것이 없지만 시간은 무심히도 흐른다. 반짝임 뒤에는 항상 그 불빛이 꺼졌을 때 찾아오는 상실감과 허무함과 싸워야 한다. 또 다른 반짝임을 찾으면서.
by
김지원 에디터
2017.01.05
문화소식
전시
(~03.12) 훈데르트바서의 그린시티 [전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전관]
훈데르트바서의 그린시티 - HUNDERTWASSER 2016 IN SEOUL - 혼자 꿈을 꾸면 꿈에 그치지만모두가 함께 꿈을 꾸면 그것은 새로운 세상의 시작입니다. <시놉시스> 독특한 예술세계로 인간과 자연 사이의 다리가 되고자 했던 아티스트, 훈데르트바서의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가 ‘그린시티’라는 주제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오는 12월14일부터 열립
by
장혜린 에디터
2017.01.02
문화소식
공연
(~01.07) 구름 [연극, 대학로 게릴라극장]
아리스토파네스의 빛나는 희극! 오늘날 현실을 바라보는 풍자극으로 돌아오다! 연극 '구름' (~01.07/대학로 게릴라극장)
연극 '구름' ******** 아리스토파네스의 빛나는 희극! 무분별한 정보 노출로 인한 교육이 패륜으로 이어지는 사회에 대한 풍자! 고대 그리스 희극이 지금 우리 현실을 되비춘다! ******** <시놉시스> 화가를 꿈꾸는 아들과 빛에 허덕이는 아버지. 아버지는 꿈속에서만 사는 아들을 부양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려하지만, 나이가 든 아버지에게 매정한 현실
by
이다선 에디터
2017.01.01
작품기고
[돌아다니기 좋은날] 어른아이
날이 밝았다 저무는 것처럼 아주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한 해가 시작되었다. 그럼에도 나는 아직 내가 지나온 자리 어딘가에 남아있는 듯 하다. 도무지 자라는 것 같지가 않다.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부끄러운 것임을 알면서도 자꾸만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진다. 눈을 감아도 스미는 빛처럼 마음 한 구석을 비집고 들어오는 불안감을 나는 어찌 할 수가 없다. 어
by
신예희 에디터
2017.01.01
작품기고
[나의 시선] 2017년의 시작
2017년 1월 1일의 다짐
좋은 순간만 있었다고 말하면 거짓말인 2016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순간들이 기억되는 행복한 2016년. 다가온 2017년에는 좋은 기억이 더욱 커지길 바라고 나라는 사람이 조금 더 단단해지길 바라고 한결같은 내가 되길 바라며.
by
김지연 에디터
2017.01.01
작품기고
[꽃처럼 글씨]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싶다
겨울사랑
[겨울사랑] 문정희 시인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싶다. 머뭇거리지말고 서성대지말고 숨기지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백설이 되고 싶다. 계속되는 추위에 조금이나마 따스함을 전해주는 시인것 같습니다. 꽃처럼 글씨 ⓒ2016. kkotgeul all rights reserved.
by
이화정 에디터
2016.12.30
작품기고
[반짝이길] 파괴의 집적
예술이 무엇이든, 그 파괴적이고 창조적인 기운을 일상에서도 충전 받아 하루하루 살아가고 싶다.
예술이란 무엇일까?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의 구조물은 "예술은 삶을 예술보다 더 흥미롭게 하는 것"이라고 하고 피카소는 자신의 예술을 "파괴의 집적"이라고 불렀다. 어떤 큐레이터는 자신은 아직도 예술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 불완전한 상태가 좋다고도 말했다. 다 맞는 말이다. 예술이 무엇인지는 사람마다 다 달라야 한다. 자신이 보고 느끼는 그 예술이 자신에
by
김지원 에디터
2016.12.25
작품기고
[돌아다니기 좋은날] 낯선 곳에서의 크리스마스는
지구의 반대편 낯선 곳에서 마주한 크리스마스, 그 언저리에는 이맘 때쯤 내리던 하얀 눈도, 둘둘 감아 매던 빨간 목도리도 없었다. 그 대신에 '따뜻한 크리스마스' 너무도 이질적이라 생각해본적 없던 두 단어의 조합이 눈 앞에 펼쳐져 있었다. 하지만 이곳에도 작은 전구들은 형형색색으로 빛나고 있었고 거리의 악사들은 캐롤을 연주했으며, 상점들 앞에는 으레 커다
by
신예희 에디터
2016.12.24
작품기고
[나의 시선] 초심을 잃지 않는 것.
초심을 잃지 않는 다는 것은.
초심을 잃지 않는 것 만큼 어려운 마음가짐은 없다고 생각한다. 초심을 갖고 시작한 어떤일이 결과로 다가갈때쯤 내 초심과는 다른 마음이 나타나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일관성 있게 유지한다는 것. 그것 만큼 어려운 것은 없다.
by
김지연 에디터
2016.12.17
사람
ART in Story
[우.사.인.] 시즌 2 EP. 17 멜로망스 인터뷰
감성 센티멘탈 2인조 피아노팝 듀오 멜로망스! 얼마 전 발매한 3집에 대한 이야기, 이번 주 토요일의 단독공연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꿈 이야기까지 함께 만나봅니다. 읽고 난 뒤에는 이들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으실 거에요.
우.사.인.과 아트인사이트를 찾아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주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엄청 추운 날씨인데, 우리는 밖에서 약속을 잡지 않아도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 지난 주에는 멜로망스 3집 리뷰를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8월 쯤에는 '멜로망스'에 대한 소개를 드렸었어요. 다시 한 번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읽고 오시면 더 재미있을 내용
by
김나연 에디터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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