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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So & Ji] 지하철
회색 모노 톤의 지하철은 생기 마저 없어 보인다.
illust by sohee 등교, 출퇴근, 여행 시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을 소재로 그린 작품이다. 먹을 사용하여 조용하고 차가운 느낌이 들도록 하였다. 힘든 하루 지하철에서 잠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회색 모노 톤의 지하철은 생기 마저 없어 보인다. 외롭고 쓸쓸한 모습을 담았다.
by
김소희 에디터
2020.02.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안녕, 눈사람] 소금물을 뱉고 싶을 정도로 짰다 - 티타임/밀사의 찻잔
애초에 '꽃 파는 사람'은 사람이었던 적이 없었는지 모른다.
찻잔 속의 폭풍은 들여다보기 전까지 보이지 않는다. 어딘가에서 언뜻 들어봤을 이야기. 특정 매체에서나 다뤄지는 이야기. 우리 안에 만연한 문제임에도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아서, "없는" 그런 이야기가 찻잔 속에 있다. 기웃대며 툭 뱉는 말, "왜들 난리야?" 왜 난리인지 알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꼭 그렇게 묻더라. <티타임/밀사의 찻잔>은 성노동자에 대
by
최은희 에디터
2020.02.01
작품기고
[So & Ji] 고양이의 보은
전래동화 '개와 고양이와 구슬'이 작품의 주제이다.
전래동화 '개와 고양이와 구슬'이 작품의 주제이다.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위해 개와 고양이가 구슬을 찾아 나서는 내용의 전래동화이다. 용왕의 구슬은 생명 에너지를 의미한다. 이렇게 소중한 구슬을 전달하기 위한 고양이의 모습은 귀엽게 느껴진다. 한지에 먹을 사용하여 옛 그림의 느낌을 냈다.
by
김소희 에디터
2020.01.29
칼럼/에세이
에세이
[CLASSIC FOLLOWER] 두 번째, 토마토님과 함께한 클래식 공연 & 인터뷰 -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2020년을 맞이하며, 클래식 음악 그리고 재미.
“아니, 진짜 너무 재밌다!” 인터미션이 시작되자마자 인터뷰 대상자인 토마토님과 동시에 내뱉은 말이었다. ‘재미’의 열기가 가득한 클래식 공연장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폴카와 왈츠가 만들어내는 그 경쾌한 매력이 공연장을 가득 매웠다. 2020 신년은 시작됐고, 원치 않아도 시간은 흘러간다. 매년 진행되는 여러 ‘신년음악회’가 그 시작을 알리며 시간의 흐름을
by
임보미 에디터
2020.01.26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이야기는 목소리로, 싱어송라이터 정우 인터뷰
맑고 고운 음악의 싱어송라이터, 정우의 이야기
포크는 단출한 음악이다. 포크는 화려하거나 웅장한 사운드와는 거리가 멀다. 꾸밈없이 단출한 구성으로 목소리와 통기타 하나만으로 노래를 채운다. 포크는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흘러가는 음악이다. 역동성보다는 단조로움에 가깝다. 하지만 포크의 단출함은 소리가 아닌 다른 무언가를 지향한다. 포크는 음악 너머에 있는 아티스트를 투명하게 비춘다. 음악의 소리를 비우
by
김용준 에디터
2020.01.22
작품기고
[So & Ji] 노란 길 고양이, 노란 해바라기
그 친구에게 엽서로 준다면 잊지 못 할 선물이 될 것 같다.
illust by sohee 길 거리를 돌아보면 차 밑, 나무 등에 숨어있는 길 고양이를 발견하는 경험은 많은 사람들에게 있을 것이다. 필자의 학창시절, 대학교 근처에는 애교가 많은 길고양이와 먹이와 사랑을 주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친구와 나도 그 중 한 명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친구는 봉사활동도 하면서 가족이 없는 고양이를 임시로 보호해 주고나
by
김소희 에디터
2020.01.22
작품기고
The Artist
[화가와 모델] 임소연
오늘도 그리면서 너를 알아간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 '세상은 참 불공평해. 이렇게 이쁘고 성격 좋고 똑똑하고 착한 사람이 어딨어? 여기 있잖아.' 생각하게 만든 사람들 중 하나이다. 매번 한번 대화를 하면 길게 이어지고, 또 대화하면서 차이점으로 인해 나를 깨닫게 하고, 상대도 스스로를 깨닫게 된다. 서로를 알아가기 적합하고 좋은 대화 상대이다. 대화할 때마다 너무나 생산적이어서 항상
by
최지은 에디터
2020.01.20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뉴필로소퍼 Vol 9
삶을 죽음에게 묻다
뉴필로소퍼 Vol 9 - 일상을 철학하다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0.01.17
문화초대
[Vol.562] 뉴필로소퍼 Vol 9
삶을 죽음에게 묻다
뉴필로소퍼 Vol 9 - 일상을 철학하다 - <문화초대 일자> 뉴필로소퍼 Vol 9 2020.01.27-29 월-수요일 (배송 도착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1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공지 드리겠습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0.01.15
작품기고
[So & Ji] 놀란 다람쥐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은 아련하기도 하다.
놀란 다람쥐의 모습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다람쥐가 좋아하는 도토리가 강물에 빠진다면 저런 표정을 짓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저번 도토리 둥둥, 다람쥐 둥둥의 작품에서의 다람쥐의 표정을 주제로 삼았다. 채색 재료는 동양화의 채색물감인 분채와 먹을 이용하여 작품을 완성하였다. 위의 작품은 강물에 다람쥐가 빠져 토마토 꼭지를 타고 구하는 모습을 그렸다.
by
김소희 에디터
2020.01.15
문화소식
도서
[잡지] 뉴필로소퍼 Vol 9
삶을 죽음에게 묻다
뉴필로소퍼 Vol 9 - 일상을 철학하다 - 삶을 죽음에게 묻다 <기획 노트> * "죽음의 두려움을 외면하기보다 정면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삶'과 함께 '죽음' 역시 철학의 오랜 주제였다. 예나 지금이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죽음을 "꿈꾸지 않는 잠과 같다"고 생각했고, 과학에도 해박했던 시인이
by
박형주 에디터
2020.01.12
칼럼/에세이
에세이
[딴짓] 나를 고민하고, 너를 인정하며, 나를 보여주는 시대
<2020 트렌드 노트>와 함께 지나간 2019년과 지금 이 순간, 그리고 2021년에 회자될 새로운 키워드를 생각해보는 것도 2020년의 첫 달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요.
2020 숫자 두 개가 연달아 반복된다는 이유로, 아니면 그냥 쥐 띠가 아니라 ‘흰 쥐’라는 이유로, 딱 10년 단위로 떨어지니까, 여하간 2020이니까, 괜히 더 특별해 보이는 새해가 시작된지도 보름이 지났습니다. 이미 2020년이 시작되긴 했지만 올해 첫 글이니만큼 2020년에 관한 책을 소개해보려 해요. 트렌드에 민감한 편은 아닙니다. 특히 신조어나
by
반채은 에디터
20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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