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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프렐류드 - 일상 속 무겁지 않은 재즈 [공연예술]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곡에 대한 이야기
프렐류드 #남성4인조재즈밴드 #버클리음대출신 #데뷔14년차 #다양한음악적시도 #피아노베이스색소폰드럼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곡을 몇 개 찾아 들어봤다. 음악에 대한 첫인상은 무겁지 않고, 적당히 기분 좋을 만큼 경쾌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들의 음악은 굳이 들어야 하는 특별한 상황을 만들어놓지 않더라도 좋을 것 같다. 방 안에서 책을 읽으면서, 컴퓨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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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경 에디터
2017.08.1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비오는 날에 듣는 '쿨 재즈' [공연예술]
쿨재즈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와 그들의 명곡 알아보기
비오는 날 카페에 가는 걸 좋아한다. 그런 날 테이블에 따뜻한 커피 한잔 올려 놓고 편한 의자에 기대어 앉아 노트북을 하는 게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이라면 행복이다. 밖은 구름이 껴 회색빛으로 흐린데, 카페 안은 주황색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낸다. 멀리서 커피향이 솔솔 나는 것도 마음에 든다. 여기서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데 또 한가
by
고영경 에디터
2017.07.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재즈 보컬리스트 연구소: (2) 세기의 콤비, 엘라 & 루이 [해외문화]
보컬리스트 연구소'의 두 번째 편은, 두 보컬리스트 엘라 피츠제럴드와 루이 암스트롱과 함께, 그리고 '세기의 콤비'의 시작을 알렸던 첫 앨범 "Ella & Louis"와 함께 시작해볼까 합니다. 둘의 목소리가 마치 "사포와 생크림"의 조합과도 같다는 비평이 있었을 만큼, 루이 암스트롱의 거친 목소리와 엘라의 차분한 발성은 정말 다르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합니다.
엘라 피츠제럴드 (2): 세기의 콤비, 엘라 & 루이 '보컬리스트 연구소'의 저번 편에서는 보컬 3대 디바 중 한 명인 엘라에 대해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이어서 올리는 '보컬리스트 연구소'의 두 번째 편은, 두 보컬리스트 엘라 피츠제럴드와, 보컬리스트이자 트럼페티스트인 루이 암스트롱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루이 암스트롱 (1901.08.04 ~
by
강희진 에디터
2017.07.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재즈 보컬리스트 연구소 (1): 엘라 피츠제럴드 [해외문화]
'재즈 보컬리스트 연구소'의 첫 편은, 올해 4월 25일에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재즈의 First Lady, 엘라 피츠제럴드와 함께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1편은 엘라가 할렘의 빅밴드 객원보컬에서 솔로 가수가 되기까지, Decca 음반사와 함께한 여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엘라 피츠제럴드 (1): "할렘의 빅밴드 객원보컬에서 솔로 가수가 되기까지" 성공적인 국내 재즈 페스티벌들의 부상과 함께, 한국 내에서도 재즈 음악에 대한 관심이 다시 자라나고 있습니다. 정형화된 "스탠더드" 레퍼토리를 (라이브로, 혹은 음반으로) 연주하곤 하는 재즈계의 분위기상, 오늘의 유명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만큼 기존의 유명한 스탠더
by
강희진 에디터
2017.07.09
리뷰
공연
[REVIEW]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오페라 위드 재즈(OPERA WITH JAZZ)
처음에 오페라와 재즈가 함께 등장하는 무대를 연출한다고 생각하니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았다. 한번도 관람한 적이 없었기도 했지만, 간극이 너무나 큰 음악장르 오페라와 재즈 사이를 어떻게 매꿀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대단히 컸다.일단 오페라와 재즈의 차이점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오페라와 재즈 가운데 공통되는 요소인 악기와 솔로에서 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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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민 에디터
2017.07.04
리뷰
공연
[Review] 오페라 위드 재즈
오페라 위드 재즈 - 온몸에 전율을 느끼는 공연
#1. 관람 전 학기가 끝나고 어느순간 곳곳에는 초록잎들이 무성하게 자라나기 시작했다. 그 곳에서 붉은 능소화가 물들어 여름을 알리고 있었다. 재즈하면 영화 '위플래쉬'를 3번 봤고 같은 감독이 만든 '라라랜드'를 4번 본게 다였다. 아마도 내가 재즈를 단순하고 얕은 깊이로 접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했다. 이런 단순한 마음으로 공연장에 도착하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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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17.06.29
리뷰
공연
[Review] 초여름 밤의 꿈 < Opera with Jazz >
악보가 아닌 사람에게서 나오는 리듬을 듣고 있으면 무대 위의 사람들과 한 마음이 된 것 같기도 하고 그 음악에 빠져들면 꿈을 꾸는 것 같기도 하다.
공연은 노블 아트 재즈 퀸텟의 “Turkish Rondo”로 시작됐다. 농염한 음색의 색소폰이 원래의 멜로디를 이끌고, 드럼과 콘트라베이스는 강약을 자유자재로 바꾸며 그를 뒷받침했으며, 피아노는 유려하게 움직이며 그 사이를 넘나들었다. 피아노 원곡이 날렵하고 재치 있으면서도 허리를 꼿꼿이 펴야 할 것 같은 깔끔한 느낌이라면, 재즈로 편곡된 “Turkish
by
임예림 에디터
2017.06.29
리뷰
공연
[Preview] 서울오페라페스티벌 – Cosi fan Tutte & 오페라 위드 재즈
6월 20일부터 30일, 2017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이 강동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6월 20일부터 30일, 2017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이 강동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은 대중에게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게 만들고 쉽게 다가가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작품들부터 작품을 깊게 이해하기 위한 작품 분석 강연, 타 장르와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오페라를 색다르게 재해석한 시도까지 다양한
by
임예림 에디터
2017.06.14
리뷰
공연
[Preview] 대중에게 인사하는 오페라 - ‘2017 서울오페라페스티벌’ [공연]
‘오페라’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것이 생각나는가? 한껏 입을 벌린 성악가, 화려한 무대, 어릴 적 음악시간에 보던 오페라의 줄거리를 담은 애니메이션, 뭔가 점잖고 기품 있어야 할 것 같은 관객 같은 것. 음악을 중심으로 한 종합 무대 예술 장르인 오페라는 고급지고, 어려워 보이기 때문에 대중적이라고 보기에는 힘든 장르다. 나 역시 가깝지 않은 장르이고,
by
김마루 에디터
2017.06.1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재지팩트가 전하는 파도의 흐름, Waves Like [공연예술]
여럿이 마구 뒤섞인 곡 구성은 앨범의 테마인 Wave, 즉 파도의 성격과도 잘 맞아떨어진다. 이어폰을 튜브 삼아 몸을 기대고 트랙을 쭉 재생하며 파도의 흐름에 몸을 맡겨보자.
재지팩트가 전하는 파도의 흐름, Waves Like 재지팩트를 처음 알았던 건, 힙합에 막 눈을 뜨기 시작한 중학생 때였다. 당시 나는 친구들을 따라 절절한 발라드만 듣다가 쿵쿵 울리는, 욕지거리를 막 내뱉는 랩을 접하며 신선한 충격을 받은 상태였는데, “힙합이란 대체 무엇인가?”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없던 상태에서 접한 재지팩트의 잔잔한 음악은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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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린 에디터
2017.06.08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시즌 3 EP. 12 5월 봄 페스티벌 특집
황금 연휴는 연휴대로, 주말은 주말대로! 5월의 빛나는 날씨와 함께 야외에서 즐기는 음악 페스티벌을 소개해드립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린플러그드, 서울재즈페스티벌 각각의 매력, 라인업, 티켓가격, 예매처까지! 친절한 우.사.인과 함께 주말 나들이 계획해보세요.
[우.사.인] 시즌 3 EP. 12 5월 봄 페스티벌 특집 5월의 주말, 봄날 공원에서 좋은 음악과 함께 즐기세요!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와 <우리가 사랑한 인디뮤지션>을 찾아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페스티벌 특집으로 돌아온 <우.사.인>입니다. 이틀 연속으로 찾아온 건 처음이에요! 어제는 5월 공연 정리 및 추천으로 5월에 열리는 많은 공연들 중 조
by
김나연 에디터
2017.05.02
리뷰
공연
[Review] 클래식, 재즈, 탱고와 함께한 박종훈의 클래식 데이트
저번 달에 이어, 역시 관객들의 기대에 응답하는 공연이었습니다. 더 깊어진 봄날의 달콤쌉쌀한 감성을 채워준 공연이었어요.
박종훈의 <클래식 데이트> 2017년 4월 6일 목요일 오전, 박종훈의 클래식 데이트 "냉정과 열정사이"를 찾았습니다. 만연한 봄인데도 아직 좀 쌀쌀한 듯한 날씨였어요. 시리즈공연의 두번째인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박종훈님뿐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님도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전에 선형훈님의 공연을 관람한적이 있었는데 그때와 비교해보면 기교보다는
by
정미연 에디터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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