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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뮤지컬에 불어오는 변화의 물결 [공연예술]
그 중심에 서잇는 <록키호러쇼>를 말하다.
0. 들어가며 최근 대한민국 뮤지컬의 트랜드는 ‘고정관념으로부터의 탈피’ 라 말할 수 있다. 뮤지컬의 생산과정에서 텍스트, 수용자까지 모든 면에서 대중들의 선입견을 깨고 극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뮤지컬 업계의 흐름에 맞게, “닫혀진 마음을 열어요”라고 외치며, 극의 내용은 물론이고 캐스팅과 관람문화까지 기존의 틀을 깨려고 시도한
by
이봄 에디터
2019.02.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해'와 '오해' [영화]
'이해'가 될 수도, '오해'가 될 수도 있는 목소리의 틀.
나와 너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목소리의 형태 中 - 단 한 번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자신조차도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내가 아닌 타인을 대할 때라면 오죽할까. 상처의 강도와 감수할 수 있는 정도의 차이가 조화로울 수 있도록 노력하며, 우리는 이 두 가지를 적절히 조절하며 살아간다. 문제는 '상처의
by
원종환 에디터
2019.02.06
리뷰
전시
[Review] 에바가 선사한 감정의 향연 [전시]
천재적인 에바의 순수한 감정 표현
쇼펜하우어는 예술을 천재만이 창조할 수 있는 것이라 했다. 예술이란 이념을 전달하는 도구이고 그러한 이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평범한 사람들을 뛰어넘는 정도의 인식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것도 천재 뿐일까? 천재의 능력은 모두가 가질 수 없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대중은 천재가 만든 예술을 이해할 수 있다.
by
서혜민 에디터
2019.01.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SBS <더 팬> : 팬이라는 갈증 [기타]
또 다시 오디션. 그들에겐 우리가 필요하다.
SBS <더 팬> : 팬이라는 갈증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예술가들을 위한 쇼 대한민국은 여전히 '오디션 공화국'이다. 오디션 프로의 열풍이 꺼지는가 싶더니 어느새 다시 부활하여 좀처럼 사그라들지를 않는다. 2009년 Mnet이 선보인 <슈퍼스타 K>를 시작으로 MBC <위대한 탄생>, SBS <케이팝 스타> 시리즈
by
송영은 에디터
2019.01.14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비참할 땐 스피노자>를 통해 본 자유 [도서]
지복은 덕의 대가가 아니라 덕 자체이다.
읽기 좋은 때 : ‘오늘도 왜 살지’하는 생각이 든다면 읽기 좋은 장소 : 펜과 노트를 꺼내어 쓸 수 있는 곳으로 오랜만에 동네 도서관을 탐방하다가 <비참할 땐 스피노자>라는 꽤나 자극적인 제목에 홀린 듯이 집어 들었다. 언젠가는 저서인 <에티카>를 제대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기 때문에 나의 입문서로 선택했다. 스피노자는 많이
by
배지원 에디터
2018.12.08
리뷰
공연
[Review] 샤를 리샤르-아믈랭 리사이틀 [공연]
<All about Chopin> 쇼팽만을 연주한 샤를 리샤르 아믈랭 공연을 봤다. 내가 알고 기억하고 유일하게 외우고 있는 건 쇼팽의 녹턴 2번이다. 그런데 내가 가진 건 편견이었나보다. 하긴 사람도 한 가지 모습을 지니고 있지 않은데, 나는 어찌 이 작곡가를 이 색만으로 단정했는지 싶다. 내가 일반적으로 느끼고 기억하고 알고 있었던 편견이
by
최지은 에디터
2018.11.27
리뷰
공연
[Review] 쇼팽의 서정, 그 진수를 들려드립니다
All about Chopin
All about Chopin. 훌륭한 제목이었다. 쇼팽의 녹턴에서 발라드까지. 쇼팽이라는 거장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쇼팽 콩쿠르 수상자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샤를 리샤르-아믈랭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아름다운 쇼팽의 선율이 지난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가득 메웠다. 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 쇼팽
by
김해랑 에디터
2018.11.27
리뷰
공연
[Review] 샤를-리샤르 아믈랭이 '보여주는' 쇼팽
“음악이 있으면 따분한 순간도 진주처럼 빛나니까”
곡의 시작, 녹턴 제20번 c#단조, Op. posth. ‘녹턴’은 매우 비극적인 느낌으로 사작한다. 그러다 중간부분에는 활기차게 살아났다가 후반부, 곡의 마무리는 다시 시작과 동일하게 비극적으로 마쳐진다. 그래서 들을 때 마다 어딘가 허전한 느낌이다. 이번 샤를-리샤르 아믈랭 공연의 첫 곡은 ‘녹턴’이 이었다. 녹턴을 실황으로 듣는 건 이번 공연에서 처
by
나정선 에디터
2018.11.27
리뷰
공연
[Review] 쇼팽의 선율로 꿈결속을 헤메이다 [공연]
맑은 마음으로 쇼팽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샤를 리샤르 아믈랭 리사이틀을 다녀오다
어느덧 바람은 쌀쌀해지고, 공기는 차가워져 입에선 뿌연 입김이 나오는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이 왔다. 옷을 따뜻이 챙겨 입고 집을 나섰다. 예술의전당은 작년에 <무민 원화전>을 보러 방문한 이후 오랜만에 온 곳이었다. 그때는 10월 가을 무렵이었는데. 샤를 리샤르 아믈랭의 연주회를 보러 거의 1년 만에 이곳을 찾았다. 겨울의 문턱 앞에서 쇼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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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8.11.26
리뷰
공연
[Review] 샤를 리샤르 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일주일이 막 시작하고 있는 화요일, 그러한 화요일이 막 끝나고 있는 저녁 10시. 연주가 끝난 후 끝나지 않은 연주. 모든 것이 완벽했다.
음악의 존재 방식 전통적 견해에 따르면, 음악이란 소리의 구조(음의 고저장단 및 음색)로 구성된 하나의 추상적 '유형'이다. 이러한 유형은 개별 연주라는 '사례'들을 통해서 경험될 수 있는데, 수가 존재하는 순간 모든 수의 조합도 존재하는 것처럼, 소리의 구조가 존재하는 순간 그 구조가 조합된 유형은 이미존재한다. 따라서 유형은 창조될 수 있는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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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아 에디터
2018.11.22
리뷰
공연
[Preview] 샤를 리샤르 아믈랭의 쇼팽을 기대하며
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
클래식 음악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어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하다. 나는 잇시키 마코토의 만화 <피아노의 숲>에서 주인공 카이가 마지막으로 진출했던 콩쿠르로 기억하고 있다. 2015년 조성진이 이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1위를 한 이후,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대회이다. 조성진과 같은 해에 2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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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미 에디터
2018.11.12
리뷰
공연
[Preview] 쇼팽에 관하여
쇼팽에 관하여 폴란드 작곡가, 피아노의 시인, 약 200곡에 이르는 피아노곡을 작곡한 작곡가 쇼팽은 프랑스어 교사를 아버지로, 폴란드의 피아니스트를 어머니로 하여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와 가까운 젤라조바 볼라에서 태어났다. 6살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8살에 이미 신동으로서의 명성을 얻었으며 12살 무렵부터 바르샤바 음악원의 원장에게 이론과 작곡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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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원 에디터
20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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