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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Opinion] 당연한 것은 언제부터 당연했나? – 웹툰 ‘판도라의 선택’ [문화전반]
담론의 시작
크리스토퍼 블레이, 내 아버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그 당시 내게 “세상”이란 열 두 가구 정도의 작은 마을을 의미했다. 내 이름은 판도라, 크리스토퍼 블레이의 못생긴 딸. - 웹툰 <판도라의 선택> 1화 중 서술부 발췌 <판도라의 선택>은 레진코믹스에서 매주 일요일에 공개되는 웹툰이다. 제 2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by
김마루 에디터
2017.04.25
리뷰
공연
[Review] 주어진 탄생과 선택하는 죽음 - 연극 심청
예고없이 찾아오는 죽음과 맞닥뜨릴때 진정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들 살아가는 모두가 결국 마주해야 할 죽음은 그 인기척을 느끼기 전까진 쉬이 생각할 수 없다. 일상의 간접경험으로 조각된 무거움, 불확실성, 슬픔, 숭고함의 이미지는 감히 스스로를 연결해보는 것마저 두렵게 만든다. 그러나 가끔 어떤 작품은 멀게만 느껴지던 삶의 끝자락을 불러, 마주하고 대화할 수
by
이정숙 에디터
2017.03.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 문라이트 >, 달빛 아래 온전한 나 [시각예술]
모든 이들의 인생에 바치는 영화라는 포스터의 문구는 과장된 말이 아니다. 우리는 연대하며 서로를 지지한다. 그리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나를 받아들이고 상대방을 받아들이면서. 나아가 서로를 사랑함으로써 스스로를 완성할 것이다. 달빛 아래에서 순수한 자신이 될 수 있었던 샤이론처럼.
아카데미의 선택은 '문라이트'였다. 무수한 극찬을 받은 '라라랜드'를 눌렀으며 작품상 수상자를 잘못 발표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지는 바람에 문라이트는 개봉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매력적인 포스터와 자자한 명성에 이 영화를 정말 보고 싶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지만 이 영화에서는 전혀 실망하지 않았다. 달빛 아래 홀로 선 모든 이들을 위하여, 모
by
김나연 에디터
2017.03.06
작품기고
[말하는데로] Cross Roads
갈등의 기로에 선 우리들의 선택은? 운명적인 선택의순간
앞 길은 알수없는 미지의 길이기에 앞서 멈추어 두려운 선택에 갈등한다.
by
이주연 에디터
2017.01.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영화 '라라랜드' - 꿈과 사랑 사이의 선택 [문화 전반]
꿈을 좇는 사람들의 결말은 결국 꿈이었다.
우리는 살면서 무수한 선택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 선택에 따라 버려지는 것도 존재하고, 내 것이 되어 남아있는 것들도 있다. 선택으로 인해 후회할 수도 있고, 혹은 만족하는 삶을 살아갈 수도 있다. 이 영화는 그런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것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 요소인 꿈과 사랑 사이에서의 선택 말이다. 물론 영화는 중반부까진 선
by
남궁연 에디터
2016.12.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내 선택과 삶에 확신이 들지 않을 때, 미스터 노바디 [시각예술]
하루하루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언젠가는 자신이 했던 선택에 의심을 품게 된다. ‘지금 이 과자를 살까, 말까’같은 사소한 것부터 직장, 연애, 결혼같이 우리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만한 것까지, 우리의 삶은 수많은 선택과 그 결과로 얼룩지어져 있다. 내가 어떻게 하다가 여기까지 왔을지, 그 때 다르게 행동하고 선택했다면 내 삶이 조금은 달라져있을지, 무
by
최서영 에디터
2016.12.16
오피니언
여행
[Opinion] 가까운 곳으로, 먼 곳으로? 당신의 여행은 [여행]
연말휴가, 당신은 어느 도시로 여행가시나요?
직장인들의 연차 휴가시즌과 학생들의 방학이 겹치면서 추운 계절 늦휴가에 대한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자연스레 여행지에 대한 검색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가요? 여행지를 선택하기 전에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은 '여행의 목적'이겠지요. 일상에 지쳐 늘어져 쉴 수 있는 휴양지를 생각하는지, 쳇바퀴같은 일상으로부터 탈피
by
손지원 에디터
2016.12.16
리뷰
공연
[Preview] 450만 관객의 선택, 국민연극 '라이어 2탄: 그 후 20년'
국민 연극! 한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라이어> 연극 <라이어>의 원제는 ‘Run for Your Wife’로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Ray Cooney)의 대표작이다. 지금도 유럽을 비롯한 전 세게 60여개 나라에서 공연하고 있을 만큼 인기가 있는데, 그 중 오직 한국에서만 18년째 공연을 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 최장기 공연이라는
by
김현주 에디터
2016.12.0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겨울이 다가오니 몸을 움직이며 꿈을 꾸자 [문학]
모 아니면 도인 자기계발서 속에서 원하던 책 찾기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내 서랍장에 꽂혀 있는 몇 권을 추천 해 보고자 한다.
“자기계발서는 영양가 없는 책이야. 그 시간에 위인전을 읽는 게 몇 배는 낫겠다. 자기가 재미있어 하는 일을 하라는 사람은 그렇게 해서 성공했기 때문이고, 잘하는 일을 하라는 사람은 또 그렇게 해서 성공한 사람이겠지. 결국 다들 자기 경험 이야기에 심취해 있을 뿐이야.” 이렇게 말하던 내가 자기계발서에 눈을 돌린 건 대학교 2학년 진로에 대해 다시금 고민
by
김경진 에디터
2016.12.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친일과 문학, 한국인으로서 생각해 봐야 할 것 [문학]
교과서에 실린 친일 문학인에 대하여 어떻게 수용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해보았다.
요즘 뉴스가 시끄럽다. 그것도 아주 많이 시끄럽다. 사람들은 정치와 경제 같은 주제를 꺼내는데 무심하고 기피했던 지난 날을 반성하듯 자신이 생각하는 의견에 혹은 같은 의견에 동조하는데 적극적이다. 사람들이 이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나는 너무 서글프다. 오늘은 어김없이 통학으로 아침을 보내던 중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는데 한 커뮤니티에서 토론이 벌어졌다.
by
권소현 에디터
2016.11.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나를 선택한다는 것, 선택에 책임을 진다는 것 - 애니메이션 ‘늑대아이‘ [시각예술]
후회하지 않는 선택 = 만족스러운 선택?
‘하나’는 강의실에서 이름 모를 남자를 만난다. 늑대인간인 그를 ‘하나’는 받아들이고 둘은 가정을 이뤄 살아간다. 태어난 날의 날씨를 따서 남매에게 이름을 붙여준다. 첫째 딸은 유키(雪,눈), 둘째 아들은 아메(雨,비). 둘은 반은 인간이고 반은 늑대의 피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통제가 안 되는 아기 때는 거의 늑대의 모습이고 크면서 조금씩 인간의 모습을 유지
by
김마루 에디터
2016.10.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과학은 인간에게 무엇인가? 갈릴레이의 생애 [문학]
진실을 아는 자의 갈등과 선택
진실을 아는 자의 갈등과 선택 갈릴레이의 생애 외 2 작품 연극 '갈릴레이의 생애' 사드(THAAD) 요즘 대한민국에 많은 이슈 중에서 사드(THAAD)배치가 있다. 이 이슈를 둘러싸고 사드(THAAD)배치의 합당성 여부, 어디에 배치할 것인가 또 배치된 곳의 사람들의 시위 등의 문제들로 인해서 여름 날씨처럼 뜨거운 논쟁들이 일어난다. 인간을 해치기 위해서
by
이지윤 에디터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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