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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당신의 가슴이 기억할 멜로디, 뮤지컬 < 지킬 앤 하이드 > [공연예술]
누군가 “가장 좋았던 뮤지컬이 뭐야?”라고 물을 때마다, “딱 하나 꼽지는 못하겠고, 넘버랑 구성 따졌을 때, 나는 < 지킬 앤 하이드 >가 가장 좋았어”라고 대답해온 지도 어느덧 몇 년이 흘렀다. 필자에게 < 지킬 앤 하이드 >는 그런 존재였다. 그 곡들을 들을 때면, 아직도 그 감동에 살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깨닫곤 한다. 해당 작품을 이야기하자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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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희 에디터
2017.10.26
오피니언
영화
- 얌전한 여자들은 저리가라! 열정의 팜므파탈, 카르멘
불같은 사랑을 찾는 열정의 카르멘
이것은 1984년에 제작되 영화로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상영되었던 영화이다. 유선방송 TV를 둔 덕분에 우연하게 무료로 보게 된 영화이고 몇 년 전에 공연장에서 직접 봤었을때 기억이 좋게남아있고 카르멘의 아리아와 명곡들을 좋아해서 다시 보고 싶은 유명한 오페라 작품이어서 우연한 기회로 감상을 하게되었다. 나의 눈길을 끈것은 바로 이 사람이다. 바로 플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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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영 에디터
2017.10.19
칼럼/에세이
에세이
[보암보암] 이 영화는 감정의 영화다_플립Flipped
사실 < 플립 >은 부분보다 전체가 나은 영화다.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결말이 아니라 과정이 중요하기에, 스포가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해 글을 씁니다 ost와 함께 읽어내려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감독 로브 라이너의 2010년 작 <플립>이 2017년 7월, 국내에서 정식 개봉에 이르렀다. DVD로만 출간되었음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플립>은 돌고 돌아 결국 ‘관객이 개봉시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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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7.08.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문학]
정의란 무엇인가. 우리는 정의를 말할 때 행위에 대한 논의를 할 수 도 있을 것이고 나아가 법에 대한 논의를 할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우리가 정의에 대해서 논한다는 것은 어떻게 해야 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귀결될 것이다.
정의란 무엇인가. 우리는 정의를 말할 때 행위에 대한 논의를 할 수 도 있을 것이고 나아가 법에 대한 논의를 할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우리가 정의에 대해서 논한다는 것은 어떻게 해야 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귀결될 것이다.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것은 우리사회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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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에디터
2017.08.15
리뷰
공연
[Preview] 그리스 비극의 현대적 해석
그리스 비극 [트로이의 여인들]이 연극 무대에 오른다.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 [안티고네]에 이어 준비한 그리스 비극 두 번째 시리즈다. 전쟁으로 피폐해진 도시에 시체들과 함께 남겨진 트로이의 여인들.그들은 유린을 당한 채 노예로 전락한다. 트로이의 왕비 헤카베는 오디세우스의 종이 되고,그녀의 딸 카산드라는 강간을 당한 채 아가멤논의 침실로 불려들어간다.
by
정주희 에디터
2017.08.04
리뷰
공연
[Preview] 조용하지만 치열하게 ‘정의’를 묻다 – 연극 ‘트로이의 여인들’ [공연]
짓밝힌 자들이 짓밟은 자들에게
침탈하고 능멸하라, 선 채로 꾸짖으리라!! 집단적 패닉의 혼돈 속에서도 침략자들의 윤리적 이중성과 도덕적 모순을 꾸짖으며 인간답고 의연한 최후를 맞으려는 트로이 여인들의 처절하고 조용한 투쟁을 그린 드라마!! 영웅과 신들이 얽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속된 트로이 전쟁. ‘트로이의 목마’라는 계책을 통해 그리스 군에게 승리를 가져다 준 오디세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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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루 에디터
2017.08.04
리뷰
공연
[Preview] '정의란 무엇인가'
집단적 패닉의 혼돈 속에서도 침략자들의 윤리적 이중성과 도덕적 모순을 꾸짖으며,인간답고 의연한 최후를 맞으려는 트로이 여인들의 처절하고 조용한 투쟁을 그린 드라마
트로이의 여인들 - 그리스의 여인들 2 - . . . Synopsis 전쟁으로 피폐해진 도시에 시체들과 함께 남겨진 트로이의 여인들. 그들은 유린을 당한 채 노예로 전락한다. 트로이의 왕비 헤카베는오디세우스의 종이 되고, 그녀의 딸 카산드라는 강간을 당한 채 아가멤논의 침실로 불려들어간다. 또 아킬레우스의 사랑을 받은 포리크세네는 무참히 살해되어 아킬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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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안 에디터
2017.08.03
리뷰
공연
[Preview] 피억압자의 정의, 연극 '트로이의 여인들'
연극 '트로이의 여인들' Preview
연극 <트로이의 여인들> Preview 올해 3월,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된 심청의 재연을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다. 그 때 처음으로 떼아뜨르 봄날을 알게 되었다. 음악에 닿아있는 그들의 '음악적 연극 화법'은 놀라울 정도로 관객을 몰입시켰다. 새로운 서사에 맞는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지난번에 '심청'이었다면, 이번에는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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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7.08.03
리뷰
공연
[Preview] 그리스 비극 안에서 '여성의 힘'과 '정의'를 말하다
그리스 비극이 현대적 해석으로 덮여질 때.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참 좋아했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등장인물뿐만 아니라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이야기에 푹 빠져 밤을 지새우기도 했다. ‘트로이’를 떠올리면 한 여자를 사랑했던 ‘파리스’보다도 먼저 생각나는 장면이 있다. 전투에서 패배한 ‘헥토르’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왕실 사람들의 절망이 담긴 모습이다. 비록 패배했지만 끝까지
by
이형진 에디터
2017.07.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열정의 색(色) [문화 전반]
열정의 색깔을 떠올리면, 빨간색 또는 적어도 무언가 불그스름한 색이 연상되곤 한다. ‘열’이란 것이 일단 ‘뜨거울 열(熱)’이기도 하고, 뜨거운 것은 곧 불이나 매운 음식을 떠올리게 해, 열정을 생각하면 빨간색이 연상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순서인 것 같다. 또 열정 하면 떠오르는 만화 ‘슬램덩크’를 보면, 농구에 미쳐있는 각양각색의 고등학생들이 등장한다.
by
최예원 에디터
2017.06.29
리뷰
공연
[Review] 그리스의 여인들, 정의를 묻다! 연극 '그리스의 여인들 - 안티고네'
대학로 나온씨어터 무대에 연극 <그리스의 여인들 - 안티고네>가 올랐다. 고전 명작으로 손꼽히는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를 각색한 연극이었다. 이야기도 방대하고 등장인물도 많은 작품인데 많은 것들이 한정적인 소극장에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냈을지, 굉장히 기대가 되었다. *SYNOPSIS* 테바이의 왕 오이디푸스가 죽자 큰아들 에테오클레스가 왕위를 물려받는
by
김지선 에디터
2017.06.25
리뷰
공연
[Review] 정의와 맞서는 여인의 모습, 연극 그리스의 여인들-안티고네
왕의 부당한 모습에 자신의 소신을 지켜나가는 안티고네. 안티고네의 행동을 보며 우리는 정의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연극 그리스의 여인들-안티고네는 시작부터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굉장히 긴 대사를 매력적인 음성으로 독백을 하였던 에우리디케役의 이춘희 배우의 모습은 놀라웠다. 안티고네의 이야기를 알지 못해도, 압축적인 언어로 표현된 대사를 들으며 극의 흐름을 따라갔다. 라이브 기타연주소리가 배경음악이 되어 극의 긴장을 높이고 있었다. 최소한의 소품으로 디테일하게 꾸
by
진실 에디터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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