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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나쁜 페미니스트를 읽고 [문학]
도서 ‘나쁜 페미니스트’를 읽고.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이 책을 접했다. 연한 핑크색의 표지가 맘에 들었고 깔끔한 책의 제목이 맘에 들었다. 그래서 책을 빌렸다. 난 페미니스트에 대해 잘 모른다. 단어의 의미조차 몰랐다. 나는 논리적으로 사람들을 설득할 자신도 힘도 없다. 피곤한 논쟁들이 열리지만, 난 그럴 생각은 없다. 그냥, 너무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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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선 에디터
2017.09.10
리뷰
공연
[Review] 여름을 넘기던 밤의 기분 좋은 앙상블, 토너스 트리오 연주회 [공연]
여름과 가을 사이에서 브람스를 만나다
Prologue. 클래식 연주회는 날짜가 다가올 때마다 설레고 반가운 마음으로 티켓을 소중히 받아들고서 관객석에 자리하게 되는 것 같다. 특히나 이번 연주회는 바로 다음 날이 개강이라 울적해 하던 나에게 새로운 학기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감정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것 같다. 1. 고전적 낭만주의자, 브람스를 만나다 브람스는 익숙한 이름이지만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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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17.09.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생존 그 이상의 의미를 담은 ‘헝거게임’ [영화]
캣트니스가 불러일으킨 생존의 희망에 대해서
고등학생 때 공부하기 싫을 때면 소설을 읽었다. 특히 영어공부가 너무 하기 싫을 때면 영어로 된 소설을 읽었다. 이것도 다 영어공부라고 핑계댔다. 원래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원서도 질질 끌면서 다 못 읽는 경우가 많았는데 유일하게 시리즈 책을 다 본 소설이 있다. 바로 ‘헝거게임 (The Hunger Games)' 이었다. 소설은 가상의 세계이
by
김민아 에디터
2017.09.01
리뷰
공연
[Preview] 토너스 트리오의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회 II"
토너스 트리오의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회 II"
토너스 트리오의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회 II> “TONUS TRIO MEETS BRAHMS” 브람스? 브람스! '잘 자라 내 아기 내 귀여운 아기 아름다운 장미꽃 너를 둘러 피었네 잘 자라 내 아기 밤새 편히 쉬고 아침이 창앞에 찾아올 때 가지'♪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를 잘 모르는이라고 해도 브람스의 '자장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7.08.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명상과 휴식, 개인의 행복에 관하여 [문화 전반]
명상은 개인의 행복을 위한 일상적 마음가짐의 방법론이다. 그러나 특정 목표를 위한 명상에 집중하기보다는 이를 필요로 하는 스스로에 대한 성찰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다.
명상? 흔히 명상이라고 하면 잡념을 끊어내는 불교의 좌선과 같은 것을 떠올리기 쉽다. 불교에 대해서 공부해보거나, 템플스테이에 참여해본 사람이라면 종교적 수련을 위한 명상이 얼마나 생활화되어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처럼 명상은 종교적인 것과 연결되어있다. 하지만 또다른 대중적인 측면에서는 명상이 '휴식', '체력 회복'과 같은 재충전의 느낌으로 받아들여지
by
주유신 에디터
2017.08.10
리뷰
공연
[Review] 박종훈의 클래식 데이트
[Review] 박종훈의 클래식 데이트 Prologue. 성남에 있는 공연장을 방문하기 위해 다른 때보다 일찍 일어나 분주하게 기분 좋은 하루를 맞이했다. 그동안 기다려왔던 ‘박종훈의 클래식 데이트’ 공연을 보기 위함이었다. 방학이라 누릴 수 있는 평일의 여유를 공연으로 채울 수 있게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박종훈의 클래식 데이트 공연은 피아니
by
차소연 에디터
2017.08.10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범인은 누구인가? 코믹 추리 수사극 '쉬어매드니스' [공연예술]
당신만 모르는 범인, 범인은 넷 중에 하나
범인은 누구인가? 코믹 추리 수사극 '쉬어매드니스' 당신은 연극을 자주 보는 사람인가? 그렇지 않은 사람인가? 혹은 연극을 볼 기회가 없어 보고 싶은 사람일수도 있고, 한때는 연극을 많이 본 적이 있지만 지금은 보지 않는 사람이거나, 그동안은 보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많이 보고 싶은 사람일수도 있겠다. 당신이 어느 쪽이건, 당신은 연극이 영화 등의 다른 장르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7.08.02
오피니언
미술/전시
월간미술 7월호 짧은 리뷰
왜 우린 예술을 해야만 하는가? 나 역시 유럽미술관 투어를 꿈꾸는 대학생으로서 이번호가 ‘2017 유럽 그랜드 아트 투어’ 특집이라는 사실에 마음이 설렜다. 하지만 막연한 설렘도 잠시, 편집장의 브리핑과 핫피플 윤범호의 꼭지 글은 정체성이 부재한 단순한 동경이 얼마나 무지한 것인지 재인식시켰다. 이번 특집 기사는 전시장 현장 사진을 우선으로 담고 이에 대한
by
김휘소 에디터
2017.08.01
리뷰
공연
[Preview] 8월의 정열을 들을 수 있는 공연!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는 지금 2017년 3월부터 < 박종훈의 클래식 데이트 >가 진행되고 있다. 연주자, 작곡가, 해설자, mc, 드라마 출연까지 다양한 활동들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아침마다 음악회를 연다.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는 지금 2017년 3월부터 <박종훈의 클래식 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다. 연주자, 작곡가, 해설자, mc, 드라마 출연까지 다양한 활동들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아침마다 음악회를 연다. 본 음악회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직접 해설을 가미하여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by
김윤정 에디터
2017.07.23
문화소식
도서
[도서] '아주, 기묘한 날씨(Thunder and Lightning)' 로런 레드니스 지음
[도서]날씨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일러스트와 함께 펼쳐지는 그래픽 북, <아주, 기묘한 날씨>
[도서] '아주, 기묘한 날씨' (Thunder and Lightning)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커커스 리뷰>, <셸프 어웨어니스> 선정 ‘ 2015 올해의 책’ ‘PEN/에드워드 윌슨 과학저술상’ 수상작 '아주, 기묘한 날씨' “무시무시할 만큼 아름답다!” -《뉴욕타임스》 날씨를 주제로 펼쳐지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서사의 향연! 우리 일상과 가장 밀
by
이다선 에디터
2017.06.1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파니 핑크- 그냥 앞으로, 앞으로 [시각예술]
"계속 앞으로만 가 그리고 시계는 보지마 항상 몇시인지만 알리려 하니까 알겠지? 항상 "지금"이란 시간만 가져"
계속 앞으로만 가 그리고 시계는 보지마 항상 몇시인지만 알리려 하니까 알겠지? 항상 "지금"이란 시간만 가져 우린 오직 '현재'만을 사는 것 같지만 생각해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 우리가 "지금"이란 시간만을 갖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결국 우리 안의 '불확실함'때문이지 않을까. <파니 핑크>는 원제목으로 1994년도에 개봉한 도리스 도리 감독의 영화이다.
by
이현지 에디터
2017.06.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그리고 1년이 지났다 [문화전반]
우리는 더 시끄러워져야 한다.
2016년 5월 17일 1년 전 5월 17일, 강남역 근처 화장실에서 살인사건이 있었다. 공용화장실에서 남자 6명을 보내고 난 후 여자가 들어오자 저지른 범죄였다. 가해자는 범행동기에 대해 '평소 여성들이 나를 무시했다'고 진술했다. 가해자의 행태로 보나 범행 동기로 보나 여성을 표적으로 한 여성혐오범죄였다. 사건 후에 피해자를 추모하는 행렬이 잇따랐고 수
by
김소원 에디터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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