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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공연
(11.23) 올키즈자리 [클래식, 여의도 KBS홀]
음악으로 하나된 아동/청소년 관악단의 감동 연주
올키즈자리 - 제9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 - 음악으로 하나된 아동/청소년 관악단의 감동 연주 <기획 노트> 제8회 정기연주회 공연사진 (2017)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주최하는 제9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23일(금) 저녁 7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별자리를 테마로 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사수자리, 북두칠성, 쌍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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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8.11.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누구도 가본 적 없는> : 그 자리에서, 황정은을 읽다 [도서평론]
아이의 상실로부터 비롯된 폭력성, 황정은의 <누구도 가 본적 없는>을 읽다.
황정은의 단편 「누구도 가본 적 없는」은 아이를 상실한 부모가 죽을 때까지 짊어져야 하는 상실을 잘 표현한다. 부부는 처음으로 세계 여행을 떠났고, 그 와중에 접한 외환 위기라는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여행을 이어간다. 그러한 스토리 속에서 소설에서 주로 등장하는 ‘그’와 ‘아내’는 아이의 상실로 인생에 굴레에 대한 무거운 짐을 짊어진 채 죽을 때까지 슬픔
by
원종환 에디터
2018.10.10
리뷰
공연
[프리뷰] 평범 아래에 자리한 사람들, 연극 '그 개' [공연]
< 함익 >, < 썬샤인의 전사들 >의 작가 김은성이 내놓은 신작 < 그 개 >
스쳐 지나간 여러 인연이 있다. 1학년 1학기 때 들었던 제2외국어 수업에서 만났던 교수님은 종종 외국 극본을 번역하는 일을 하셔서 연극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셨다. 나 또한 갓 연극에 발을 디디며 속절없이 빠져들던 학생이었기에, 강의가 끝나면 종종 교수님과 연극에 대해 대화를 나누곤 했다. 요즘에는 어떤 연극을 보았는지, 며칠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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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 에디터
2018.09.19
리뷰
도서
[리뷰] 영화가 머무르는 자리, 프리즘오브(PRISMOF) [도서]
<PRISM OF> 리뷰
"영화관의 어둠에 잠겨 수천만 번째 태초의 빛이 스크린에 떨어지길 숨죽여 기다릴 때마다 나는 다시 한 번 살아보기를 결심하고 있다는 이상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 책 <나를 보는 당신을 바라보았다>, 김혜리 저 영화가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는 아니지만, 영화는 아직 내게 없는 메시지를 쥐고 있는, 언제든 내게 그것을 던져줄 수 있는 무엇이라고 생각해왔다.
by
환영 에디터
2018.09.08
리뷰
공연
[Review] 비평가 - 가슴 묵직해지는 진실의 노래
가슴 묵직해지는 진실의 노래 비평가는 실패했고 극작가는 성공했지만 . . 진실은 그 자리에 남아있다. 숨을 쉬기가 어려웠다. 12시.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이어 비평가 볼로디아를 대신해 자신의 작품에 대해 평하는 스카르파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카르파는 계속 써나갈 것이다. 우리를 구원할 진실의 노래를." 묵직한 메세지를 뒤로하고 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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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8.08.26
리뷰
공연
[Review] 서사 너머의 자리, 연극 ‘낯선 사람’
[REVIEW] 연극 '낯선 사람'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논하고자 했으나, 글을 쓰려 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작품의 외연에서부터 내면으로 파고들어가는 게 우선되어야 할 것만 같다. - 구체적인 상황이 놓여 있고, 잘 짜인 플롯 위에서 배우들은 최선의 연기를 선보인다. 기존의 연극에 대한 간략한 정의를 내리자면 이와 같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에서 논한
by
이다선 에디터
2018.07.19
리뷰
PRESS
[PRESS] 우리는 별자리가 아니라 빛나는 하나하나의 별들이니까, 그리스인 조르바
[PRESS] 우리는 별자리가 아니라 빛나는 하나하나의 별들이니까 그리스인 조르바 청춘이 나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었다. 삶은 거대한 정글이었고, 나는 그곳에 떨어진 작은 햄스터 한 마리였다. 나는 이 세계에서 얼마든지 뜯어먹힐 수 있었다. 내가 붙들고 있는 실존과 삶은 다시 반복되지 않을 것이었다. 겉으로야 태연하고 여유로운 척을 했지만, 사실 나는 내
by
손진주 에디터
2018.07.0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풍금이 있던 자리_신경숙 [문학]
풍금이 있던 자리 _신경숙 얼마 전 비가 왔다. 그다지 큰 비는 아니었다. 잠을 못 이루지 못하고 있었던 나는 자연스레 빗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이 소설을 읽으면 그날의 새벽 빗소리가 떠오른다. 가만가만 속삭이는 '나'의 편지는 조용하고 서글프며 아름답다. ‘나’가 사랑하는 당신에게 보내는 이 편지를 쓰는 장면을 상상해본다. 편지는 '사랑하는 당신
by
김새영 에디터
2018.06.23
문화소식
전시
(~4.29) 보라색 지점 - 박민경 개인전 [시각예술, 스페이스 만덕]
박민경 개인전 보라색 지점_자리에 대한 탐구 스페이스 만덕은 2018년 4월 13일(금)부터 4월 29일(일)까지 2018 스페이스 만덕 작가공모에 선정된 박민경의 <보라색 지점_자리에 대한 탐구>전을 개최한다. 대학 졸업 후 지속적으로 ‘자리 잡기’를 요구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생존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질문은 박민경의 드로잉, 회화, 설치, 영상작품으
by
위나경 에디터
2018.04.21
리뷰
공연
[Review] 테이블, 진정한 시작의 자리
하림은 각 나라의 길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전통음악을 통해 본인의 음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집시의 테이블' 공연에 대해 "월드뮤직은 여행과 같고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라고 표현한다.
긴 여행 끝에 찾아온 휴식이다. 꽃으로 장식된 테이블에는 다양한 악기를 가진 사람들이 둘러앉아있다. 함께 식사를 하고 이제 막 뒤풀이를 하려는 듯 왁자지껄한 분위기다. 어느샌가 흥겨운 음악이 연주되기 시작한다. 가볍고 즐겁고 행복하다. 누군가를 크게 의식하기보다는 음악 자체를 스스로 즐기는 모습이다. 그중에는 가면을 쓴 묘령의 남자가 있다. 어깨를 들썩이거
by
강사랑 에디터
2018.04.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보금자리에 대한 영화, < 리틀 포레스트 > [영화]
이 영화는 보금자리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석하고 싶다. 주인공 혜원의 엄마는 부모로서 자신이 해줄 수 있는, 해줘야 하는 역할이 자신의 딸에게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었음에도 혜원이 다 자랄 때까지 요리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며 고향에서의 휴식을 만끽하는 법을 전수한 것이다.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 2018) 포스터에서부터 스토리나 영상까지 영화 자체가 너무 일본풍인데? 하고 생각했지만 정말 일본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였다. 다들 '힐링영화', '배고플 때 보면 좋은 영화', '보고 나면 퇴사하고 싶어지는 영화', '귀농 생활을 너무 미화해 현실감 없는 영화'라고도
by
주유신 에디터
2018.03.30
작품기고
[손케치북] 창가자리의 치명적 단점
창가자리는 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볼 수 있지만..
03.02 ~ 03.03 이렇게 긴 비행이 처음이였고 버스나 기차를 탈 때 항상 창가자리를 고집했던 탓에 이번 비행에도 창가자리를 선택했다. 하지만 창가자리는 비행기의 날개와 하늘을 찍을 때만 좋았지 화장실을 가기에는 정말 어려운 자리였다. 옆에서 곤히 주무시고 계신데 "잠시만요" 이 한마디 말하는게 어찌나 어렵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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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아 에디터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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