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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나'를 담아내는 기획, 퍼스널 브랜딩 [문화 전반]
어떤 당신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SNS와 1인 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본인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지금. 우리는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모두에게 주어진 그 기회 속에서 어떻게 차별화를 꾀할 수 있을까? 미디어의 발전은 1인 기업체제의 활성화를 야기했다. 고용 환경이 변화하며 이제 평생직장은 존재하지 않고, 전체 노동 인구의 1/3이 개인 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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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이 에디터
2020.07.3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요즘의 취향일지(2) [사람]
취향 세가지, 2020년을 기억하는 법
벌써 8월이 다 왔다. 2020년이 절반도 넘게 지나버렸다. 21세기의 어느 한 해, 하얀 쥐의 해, 20년대에 진입하는 첫 해. 모두들 이 특정한 연도에 대해 어떻게 떠올리는지가 궁금하다. 적어도 나에게는 유난히 통째로 뭉그러져 형체가 불분명한, 정체를 알 수 없어진 어떤 것 같은 느낌이다. 이에는 코로나가 크게 한 몫을 차지한다. 덕분에 상반기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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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에디터
2020.07.28
리뷰
전시
[Review] 툴루즈 로트렉, 그가 그려낸 인생의 삽화들
그가 그려낸 작품들 하나하나는 결국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이라는 스토리의 삽화였다.
전시장의 마지막 섹션에서 상영 중인 영상 툴루즈 로트렉의 유화를 기대한 사람들은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포스터의 대가였던 그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조명해 그의 인생을 전시를 통해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이번 전시는 해외 재단 측의 것을 그대로 가지고 오는 다수의 기존의 예술의전당 전시처럼 그리스 재단에서 해외 순회 전시를 하던 것을 열네 번째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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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이 에디터
2020.07.27
리뷰
전시
[Review] 퍼핏을 위한 공간, 퀘이 형제의 작은 세계를 엿보다
퀘이 형제의 끝없는 상상을 현실로 불러와 담아내는 작은 방은 퍼핏에게는 짧은 생을 살아가는 하나의 세계다
Street of Crocodiles "Tailor's Shop" PhotographⓒRobert Barker, Cornell University 악어의 거리 "의상실" "죽는다는 것은 없다. 생명이 없다는 것은 단지 알려지지 않은 삶의 형태를 숨기는 변장일 뿐이다." _브루노 슐츠 무대미술가 박동우는 '무대미술가라는 직업은 사실상 화가이자 시인이자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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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이 에디터
2020.07.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뉴노멀, 시대를 이해하는 새로운 기준 [문화 전반]
뉴노멀은 지금의 우리가 직면한 불확실성을 새로운 생존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과정에 있다
뉴노멀 (New Normal)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또는 표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롭게 나타난 세계경제의 특징을 통칭하는 말로 저성장, 규제 강화, 소비 위축, 미국 시장의 영향력 감소 등을 주요 흐름으로 꼽고 있다. 뉴노멀은 지금의 우리가 직면한 불확실성을 새로운 생존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과정에 있다. 2008년 세
by
김유이 에디터
2020.07.23
리뷰
전시
[Review] 음산한 시간의 집으로 초대합니다 -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
음산한 인형들의 집
"The Calligrapher" BBC 2 Ident PhotographⓒRobert Barker, Cornell University 어둡고 어딘지 음습하며 얼핏 보아도 정신분석학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작품들을 좋아하는가? 데이빗 린치, 프란시스 베이컨, 팀 버튼, 그리고 얀 슈반크마예르의 작품을 관통하는 어떤 느낌을 말이다. 나는 꽤나 좋아하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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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에디터
2020.07.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위기를 이겨내는 힘 [문화 전반]
혼자 꿈을 꾸면 한낱 꿈일 뿐이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꿈을 꾼다면 그것은 새로운 현실의 출발이다.
공존이란 서로의 물리적, 정서적인 거리를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고 지켜주는 것에 그 가치가 있는 공존은 최근 들어 많이 언급되는 '느슨한 연대'와도 그 결이 같다. 이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맞이한 위기를 공존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간은 자신을 스스로 온전히 통제하지 못하는 존재이다. 또한 그렇기에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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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이 에디터
2020.07.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 영혼을 구원해주려고? -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영화]
Are you trying to save my soul?
영혼을 믿는가? 종교적인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한 사람의 영혼이라는 것은, 보이지도 만질 수도 없다. 그러나 나는 어쩐지 그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는다. 나 자신의 모든 기억과 경험, 행복과 상처, 인격의 고귀함과 저 아래의 추악함까지 모두 다 아우르는 것을 영혼이 아니라면 뭐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이들은 너무 솔직하다. 그래서 유약하다. 제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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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에디터
2020.07.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인간은 도구를 사용한다 [문화 전반]
연령과 세대를 막론하고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디지털 미디어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뉴미디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두에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당연한 것이 되어야 한다.
미래를 이끌어갈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태어날 때부터 미디어에 끊임없이 노출된 환경에서 살아간다.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생존 능력으로 자리한 미디어와 기술의 활용은 그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것임과 동시에 너무나도 쉽게 접근 가능한 정보와 콘텐츠 탓에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하게 한다. 그런 수많은 정보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기업에서도 그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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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이 에디터
2020.07.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콘크리트 속 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도서]
회색과 녹색의 도시
“서울살이는 조금은 어려워서/친구가 많이 생기면/좋겠다 하지만/서울사람들은 조금은 어려워서/어디까지 다가가야 할지 몰라.” 이 구절은 내가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인 <서울살이는-오지은>의 가사 일부분이다. 탄생부터 도시에서 시작하여 삶의 대부분, 아니 전부를 서울과 20분 거리의 수도권에 살고 있는 나는 사실 이 노래를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했다. 타지 생
by
김유라 에디터
2020.06.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에리히 프롬의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를 통해 바라본 현대사회
19세기와 20세기를 넘어 21세기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변했지만 변하지 않았다. 그 시대마다 가지고 있는 문제들은 결국 그 겉모습만 바뀌어 왔던 것이다.
요즘 에리히 프롬의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라는 책을 읽고 있다. 그는 1장에서 19세기의 첫 번째 악덕을 권위주의라고 언급하며 현대의 윤리 문제와 더불어 글을 전개해나가는데, 그전에 우리는 이 책이 1937년에 쓰였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그의 현대가 지금으로부터 83년 전의 것이라는 그 사실을 말이다. 에리히 프롬은 여기서 이론적 설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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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이 에디터
2020.06.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가 마주할 세상
코로나가 앞당긴 미래, 과학기술의 발전은 콘텐츠의 변화를 야기한다
2021년 발사 예정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는 6.5미터에 달하는 크고 무거운 거울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존하는 그 어떤 로켓에도 6미터가 넘는 큰 거울을 실을 공간이 없었기에 엔지니어들은 이 거대한 거울을 접어서 로켓에 싣고, 우주에 날아가서 접었던 거울을 다시 펼치는 방식을 고안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종이접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제임
by
김유이 에디터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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