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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은하철도 999 갤럭시 오딧세이展 [전시]
은하철도999 갤럭시오디세이展 : 마츠모토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2018. 6. 15 - 2018. 10. 30 결론부터 말하자면 볼거리가 정말 많은 전시이다. 사진 찍기도 좋고, 분위기도 묘하고, <은하철도 999> 만화를 테마로 한 컨셉도 너무 좋았다. 묘한 복고풍 세기말 감성 + 스페이스 오페라 우주 컨셉은 최고였다. 강력 추천 200% 전시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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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8.08.27
리뷰
전시
[Review] 당신의 우주, 나의 메텔 – ‘갤럭시 오디세이 展 :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전시]
30년 전의 작품을 현대의 감각으로 다시 만나다.
(* '은하철도 999'의 스토리에 대한 정보가 다량 들어있습니다.) 단, 10분이었다. ‘은하철도 999’의 스토리 요약 영상은 10분 동안 나를 그 세계에 매료시켰다.(스토리 영상) 성공하는,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SF물에는 기술 발전의 양면성이 공존하는 경우가 많다. ‘은하철도 999’는 인체를 기계로 대체할 수 있는 2221년이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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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루 에디터
2018.08.27
리뷰
전시
[Preview] 은하철도999 갤럭시오디세이 전시
60년이 넘는 긴 시간을 그려온 만화가의 세계와 은하철도 999가 달리는 우주를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날 밤, 서울시 도봉구 창동역 근처를 지나던 길이었다. 어두운 하늘 아래 지상으로 지하철이 달리는 것을 보았다. 일렬로 가지런히 나 있는 창에서 은색 불빛을 뿜어내며 빠르게 내 시야를 횡으로 가로지르는 '밤하늘의 지하철'을 보면서 '은하철도 999'가 떠올랐다. 전시회 포스터 은하철도999는 무려 1970년대에 연재를 시작한 옛날 만화이다. 우주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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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미 에디터
2018.08.12
리뷰
전시
[Preview] 재해석되는 그의 우주 – 갤럭시오디세이展 :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전시]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은하철도999’에 대해 내가 기억하는 전부다. 아니, ‘메텔’이라는 이름도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 같다. 만화를 좋아해서 어릴 때 좋아하는 만화 오프닝, 엔딩은 다 외우고 다니던 내가 저것 밖에 기억하지 못한다는 건, 그만큼 나와 가까운 만화는 아니었던 것이다. SF라는 장르 역시 선호하는 장르는 아니다. 그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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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루 에디터
2018.08.11
리뷰
전시
[Preview] 우주로 떠나는 여행
우주는 우주우주해
나는 우주를 꽤 좋아한다. 우주를 좋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고등학교 때 본 ‘인터스텔라’ 때문이다. 고요하면서도 끊임없는 충돌이 일어나고, 내가 영원히 상상만 해보고 닿지 못할 무한의 공간, 그곳이 바로 우주다. 수능이 끝나고 학교를 째고 혼자 영화관에 가서 ‘마션’을 보기도 했고, 스탠리 큐브릭의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재개봉해줬을 때도 꾸벅꾸벅 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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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에디터
2018.08.08
리뷰
전시
[Preview] 갤럭시 오디세이 展: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80년대에 상상한 미래, 2018년도에 재해석하다!
행성과 별, 그리고 어둠으로 가득한 우주, 저에게 우주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존재이며 제 눈으로 직접 우주를 보는 것이 소원이기도 합니다. 이 소원에 응답하기라도 하듯 현대에 이를수록 우주는 점점 우리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 우주를 예전에는 어떻게 생각하고 표현했을까요? 1980년대 은하철도 999를 탄생시킨 마츠모토 레이지는 우주를 자신만의 우주
by
안은경 에디터
2018.08.08
리뷰
전시
[프리뷰] 서울 한복판의 우주, 갤럭시오디세이展 [전시]
유명 만화 '은하철도999'의 작가 마츠모토 레이지가 8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전을 연다
어릴적부터 TV와 절친한 교우관계를 유지해왔던 나는 내가 태어나기 전의 것들을 나도 모르는 새에 알고 있는 경우가 잦았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랜만에 출연하는 연예인이 나온다던가, 옛날 추억을 회상하며 패널들끼리 대화를 나누면 제작진들이 친절하게 자료화면이나 배경음악으로 설명을 덧붙여준 덕이었다. 그래서 가끔 엄마가 "너 그거 어떻게 알아?" 하고 깜짝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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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 에디터
2018.08.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작가 알아가는 시간 - 은희경]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도서]
우리 모두는 낯선 우주의 고독한 떠돌이 소년 - 책 '소년을 위로해줘'
사실 나는 위로를 잘 믿지 않는다. 어설픈 위안은 삶을 계속 오해하게 만들고 결국은 우리를 부조리한 오답에 적응하게 만든다. 그 생각은 변함없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하게 되었다. 시간은 흘러가고 우리는 거기 실려간다. 삶이란 오직,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이란 것이 생겨나고 변형되고 식고 다시 덥혀지며 엄청나게 큰 것이 아니듯이 위로도 그런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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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8.07.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세상 사이의 ‘우주’를 건너-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도서]
나, 당신, 모든 우리의 ‘관계’, 그리고 세계
몇 해 전의 일이었다. 그 날도 어김없이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어지는 몇 개의 수업을 꾸역꾸역, 잘 넘어가지 않는 밥을 삼키듯이 듣고 난 후였다. 계절은 꼭 지금처럼 초여름의 옷을 입고 있었고 해가 지자 선선한 바람이 불어왔다. 늘상 그러하듯이 버스에 올라타 휴대폰에 이어폰을 꾹 꽂아 넣고, 들으면 좋을 만한 노래 몇 곡을 골라 플레이리스트에 넣었다.
by
김현지 에디터
2018.05.3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시 하나 우주를 건너 내게 온다는 것 [도서]
시의 문장이 우주를 건너 내게 온다.
시는 어렵다. 중, 고등학교를 지나 지금까지 내가 종종 시를 보며 느끼는 감정이다. 최근까지만 해도 내 책장에 시집은 단 두 권뿐이었다. 시 속 단어들이 가진 함축적 의미가 나는 부담스러웠다. 시의 단어들이 마음속에 들어와 줄줄 외우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했다.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심에 시집을 자주 들췄지만 시는 여전히 내게 멀었다. 시인은 무슨 말
by
김하늘 에디터
2018.05.17
리뷰
공연
[Review] 연극 하이젠버그
연극 하이젠버그 연극 하이젠버그를 보기 위해 오랜만에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을 방문했다. 하이젠버그는 독일의 물리학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Werner K. Heisenberg)’의 불확정성 원리의 개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작용, 존재와 변덕 등 예측할 수 없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두 남녀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는 기발한 2인 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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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영 에디터
2018.05.06
작품기고
[일상의 액자] 어딘가의 우주
때로는 뒷모습이 더 많은 것을 말해주기에, 쓸쓸함을 담기 위해 뒷모습을 그렸습니다.
2018. 4. 20. 어딘가의 우주 보기에는 예쁘지만 높고 답답한 벽. 작은 구멍으로 광활한 우주를 아주 조금이나마 보고 있습니다. 뒷모습은 그녀가 담담한지, 울고 있는지, 웃고 있는지 전혀 알려주지 않습니다. 절제된 구성을 통해 단절감과 쓸쓸함을 표현해보고자 했습니다. 의도적인 배치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림은 처음 그려보네요. 앞으로도 더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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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은 에디터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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