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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TEXTILE DESGIN] 재활용의 아름다움
박스의 재탄생
TEXTILE ART [illust by minyoung] 이번 패턴은 박스가 주제입니다. 집 주변 버려진 박스들을 주워서 한 겹 벗겨보면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표면이 그대로 느껴질 수 있도록 만큼의 아크릴 물감을 칠해 표면의 자연스러움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 위에 직접 그린 엔티크한 손그림을 입히고 색을 넣음으로써 또 하나의 작품이 완
by
신민영 에디터
2017.12.10
리뷰
공연
[Review] 말은 사라져도,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 '랭귀지 아카이브' [연극]
<랭귀지 아카이브>는 사라져가는 언어로 사랑을 전하지만 마음은 결코 사라지지 않음을 이야기하며, 언어에 대한 사랑과 사랑에 대한 언어를 그리는 연극이다.
Prologue. 언어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일상생활 속에 항상 공존하고 있다. 꼭 무엇인가를 의식적으로 떠올리고, 애써 표현하려 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언어를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말을 상대방에게 전한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우리는 가볍게 스쳐 지나가는 말 한 마디에 때론 웃을 때도, 울 때도 있으며, 그 말 한 마디에 하루를 버텨낼 때도
by
차소정 에디터
2017.12.09
작품기고
[TEXTILE DESGIN] 거칠다
새로운 시각의 나무
TEXTILE ART [illust by minyoung] 이번 패턴은 거친 나무가 주제입니다. 집 주변 산을 올라가 계절이 바뀌어 옷을 벗는 듯한 나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 나무 판 비슷한 것을 주워와서 나뭇결이 그대로 느껴질 수 있도록 만큼의 아크릴 물감을 칠해 나뭇결의 거침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 위에 직접 그린 엔티크한 손그림을 입히고
by
신민영 에디터
2017.11.30
작품기고
[TEXTILE DESGIN] 아름다움
다시 한 번 뒤돌아볼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
TEXTILE ART [illust by minyoung] 이번 패턴은 나무가 주제입니다. 집 주변 산을 올라가 계절이 바뀌어 옷을 벗는 듯한 나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의 한 부분으로써 나무 껍질에 영감을 받아 곧바로 주워와서 일렬로 나열해 배경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 위에 직접 그린 엔티크한 손그림을 입히고 색을 넣음으로써 또 하나의
by
신민영 에디터
2017.11.21
리뷰
공연
[Preview] 독도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감상하는, '앙상블 라 메르 에 릴(바다와 섬)' 제11회 정기연주회
사단법인 라 메르 에 릴(바다와 섬)은 클래식 음악과 미술, 문학, 무용 등 예술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바다와 섬인 동해와 독도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100여명의 저명한 예술가 및 학자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순수 예술·학술단체입니다.
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온 100여명의 문화예술인과 학자들의 모임 인 (사)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이 오는 11월 22일(수)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독도 예술단체인 '라 메르 에 릴'은 이번에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한국의 동
by
김정하 에디터
2017.11.13
리뷰
전시
[Preview] 진실 혹은 거짓이라도, 사랑의 묘약-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다원예술]
욕망과 간절함이 투영된 아름다움
사랑의 묘약 ‘사랑의 묘약’이라는 말에는 많은 판타지가 담겨있는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연인으로 만들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과 그 사랑에 대한 간절함이 투영된 사랑의 묘약이라는 모티브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환상적인 마법에 눈뜨게 한다. 이 ‘사랑의 묘약’ 모티브는 실제로 이탈리아의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가 창작한 오페라의 제목이기도 하다. 아리아 ‘
by
차소연 에디터
2017.10.25
리뷰
공연
[Preview] 러시안 감성이 담긴 아름다움,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내한공연 [공연]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그만의 이야기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안드레이 가브릴로프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이번 공연을 통해서는 차이콥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과거 정부에 대한 발언이 문제가 되어 5년간의 수감생활과, 그 이후 철학과 종교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로 7년을 고립되어 지내며 깊어졌을 그만의 사색이 담긴 연주가 다른 연주자들과
by
차소연 에디터
2017.10.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노트북(The Notebook, 2004) [영화]
마음을 다해 한 사람을 사랑한것, 그것이 바로 인생의 눈부신 성공이죠.
나는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를 참 좋아한다. 그녀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사람을 이끄는 마성의 매력은 스크린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고 있을 수 많은 관객들을 매료시키는것 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하이틴 영화인 퀸카로 살아남는법 에서부터 로맨스 영화라면 손 꼽히는 다양한 명작들에 등장했던 그녀는 내게 있어 로맨스 영화의 원탑이라고 여겨지는 인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레
by
유경 에디터
2017.10.15
리뷰
전시
[Preview] 왕은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철은 인간을 배신하고
왕의 보물과 철과 인간의 역사의 모순에서 내가 느낄 것들에 대하여
누군가 나에게 물질적인 보물 단 하나를 고르라 한다면, 나는 내 노트북을 고르겠다. 노트북만 있으면 영화도, 책도(아쉽지만 e-book으로나마..), 음악도 들을 수 있을테니까. 작센의 선제후인 '강건왕 아우구스투스(1670~1733)의 생각은 좀 달랐나보다. 단 하나의 보물들은 아니지만 왕이 수집한 물건들을 보면 군복, 태양 마스크, 식기 세트, 도자기
by
이정민 에디터
2017.10.08
리뷰
전시
[Preview] 「王이 사랑한 보물」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 명품전 [전시]
王이 사랑한 보물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 명품전 아우구스트 2세 강건왕 August Mocny: Augustas II (1670 ~ 1733) 폴란드의 국왕(1697~1706, 1709~1733)이자, 작센의 선제후(1694~1733)를 겸하였다. 오는 11월 2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이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과 함께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18
by
최예원 에디터
2017.10.07
리뷰
도서
[Review] 세상을 감각하는 법을 연습할 수 있었던 39통의 편지, 「인생의 일요일들」[문학]
어느 초여름 날 계획에 없던 계곡 나들이를 떠났을 때의 기억이다. 두고 온 물건이 있어 차에 가지러 갔는데, 주위는 고요하고 바람은 솔솔 불어 그대로 차에 드러누웠다. 문 밖으로 얼굴을 내밀어 위를 올려다보니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햇빛이 기분 좋게 쏟아져내렸다. 이어폰을 꺼내 루시드폴의 ‘어디인지 몰라요‘를 틀고, 눈을 감아보니 세상에 혼자만 남겨진 듯한
by
최예원 에디터
2017.09.29
리뷰
공연
[Review] 다비드 프레이와 세종 솔로이스츠가 들려준 '아름다움' - Bach and Beyond
의외로, 마음 잡고 클래식을 들을 일이 몇 없다. 그래서 때때로 찾아오는 특별한 날들이 참 반갑다. 9월 19일 화요일 같은. 내한한 다비드 프레이가 세종솔로이스츠와 협연을 펼치는 날 같은. Bach and Beyond 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관현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어우러지는 황홀한 피아노의 음색을
by
신은지 에디터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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