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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채색 속 희망의 향연, '마리로랑생展'
2017년이 다 가기 전, 그 마무리를 매듭지으며 나의 마음 한 켠을 촉촉이 적신 시간을 갖게 되었다. '마리 로랑생展'
마리 로랑생 展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Kiss 1927 / 캔버스에 유채 / 81.2x65.1 Musee Marie Laurencin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다. 마음의 여유가 줄어든 것이 꼭 날씨 탓인 마냥 12월 한달도 바쁜 틈에 치여 훌쩍 떠나 보내게 되었다. 2017년이 다 가기 전, 그 마무리를 매듭지으며 나의 마음 한 켠을 촉촉이 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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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솔 에디터
2017.12.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일의 행복, 영화 내일을 위한 시간 [영화]
영화를 다 보고 나왔을 때 우리는 ‘내일’이라는 단어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게 된다.
이 영화를 어떤 영화로 받아들일지 고민했다. 본인의 부당 해고를 막기 위해 동료들을 설득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니, 노동영화라고 보는 것이 가장 적절해 보인다. 하지만 <내일을 위한 시간>은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노동영화와는 느낌이 조금 다르다. 다른 노동영화를 잠시 예로 들자면, 켄 로치의 <빵과 장미>, 부지영의 <카트>를 언급할 수 있겠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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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7.12.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뒤틀린 욕망 속에서 태어난 위대한 희망에 관하여, 위대한 개츠비 [문학]
우리는 과거로 끊임없이 흘러가면서도 해류에 맞서 배를 가르고 파도를 가른다. 초록빛을 쫓는 한 인간에 관한 이야기.
[Opinion] 뒤틀린 욕망 속에서 태어난 위대한 희망에 관하여 위대한 개츠비 우리는 개츠비를 이해한다. 1920년대 미국보다 2017년 한국은 '더 화려한 인생'을 부추긴다. 상품처럼 구매된 삶에 익숙한 필자로서는 책의 거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작가가 제목을 붙임으로써 개츠비를 조롱한다고 생각했다. <위대한 개츠비>의 내용을 최대한 간단히 요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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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7.12.2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09. 뻔한 답 밖에 안 나오긴 하지만 ‘희망’인 것 같아요 : 김소원
그런데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뻔한 답 밖에 안 나오긴 하지만 ‘희망’인 것 같아요. 엄청 거창한 것이 아니더라도 조금 더 나은 무언가를 꿈꾸는 것이기 때문에 삶의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요.
당신(當身) 1. 듣는 이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2. 문어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 뻔한 답 밖에 안 나오긴 하지만 ‘희망’인 것 같아요 모두들 가슴 한 귀퉁이에 이야기 하나씩은 살고 있을 것이다. 잊을 만하면 기지개를 켜고 일어서는 ‘실제 기억 같은 상상력들’, 놓치고 싶지 않아서 내내 부여잡고 있는 ‘죽마고우 같은 이야기들
by
김해서 에디터
2017.12.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삶의 가치에 대하여, 영화 < 잠깐만 회사좀 관두고 올게 > [영화]
나는 쓸데없는 것들에 대해 지나치게 큰 괴로움을 느끼고 있지는 않은가, 사소한 일들에 목숨 걸고 있지는 않은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직장에 다니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생계를 책임지는 일이므로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삶과 죽음'과 같은 본질적인 문제로 넘어가면 이 또한 사소한 일에 지나지 않는다. 우린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기 위해, 나를 생각하는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살고 있지 않은가. 꼭 이를 위해 사는 게 아니더라도, 인생을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을 해본다면, 그리고 그것이 조금이라도 분명하다면 생각보다 많은 괴로움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다.
자살 생각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자살시도를 하려는 사람을 이해하질 못한다. 어리석거나, 자기 삶에 대해 애착이 없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자살을 결심하는 사람 중엔 오히려 사려 깊은 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걸 영화를 보면서 새삼 느꼈다. 영화의 주인공인 다카시 역시 사려 깊고 착한 사람이다. 때문에 그는 그를 괴롭히는 지옥 같은 회사에서
by
주유신 에디터
2017.12.03
작품기고
[온기를 전하다] 삶에서 맞닥뜨린 최악의 상황에서
데일 카네기의 삶 속 맞닥뜨린 최악의 상황에서의 얻은 깨달음
"나는 신발이 없음을 한탄했는데 거리에서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났다."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는 삶에서 맞닥뜨렸던 최악의 상황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자신의 일화를 짧고 굵게 간추렸다. 이 명언에서 나오는 '신발'이 저는 우리의 '삶'처럼 느껴졌습니다. '나'라는 사람에 놓인 환경, 처지 그리고 아무에게나 말하지 못하는 치부들. 쉽게 접할 수 있는
by
강민희 에디터
2017.11.07
작품기고
[달에 쓰는 편지] 두 손
끈
내가 잡은 이 끈이 끊어져 바닥에 떨어지더라도 난 끝까지 올라갈 것이다 설령 끊어져 바닥에 나뒹굴어도 다시금 줄을 잡고 일어날 것이다 그 끝에 그 누군가가 누구이든지 아니면 무엇이든지 목표는 목표일뿐 꿈이 될 수 없다는 희망 같은 말들을 가슴에 품고 오늘도 올라가는 중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독자님들 아트인사이트에 에디터 기간의
by
이채연 에디터
2017.11.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문학]
파격적인 제목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책이다. 왜 이렇게 어린나이에 죽기로 결심했을까 라는 궁금증에 사로잡혀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혼자만의 생일 그리고 바닥에 떨어져 버린 딸기케이크.. 먼지 범벅된 딸기에 손을 뻗는 순간,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작가 하야마 아마리의 자전적 에세이이다. 스스로 1년의 시한부 삶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by
고지희 에디터
2017.09.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생존 그 이상의 의미를 담은 ‘헝거게임’ [영화]
캣트니스가 불러일으킨 생존의 희망에 대해서
고등학생 때 공부하기 싫을 때면 소설을 읽었다. 특히 영어공부가 너무 하기 싫을 때면 영어로 된 소설을 읽었다. 이것도 다 영어공부라고 핑계댔다. 원래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원서도 질질 끌면서 다 못 읽는 경우가 많았는데 유일하게 시리즈 책을 다 본 소설이 있다. 바로 ‘헝거게임 (The Hunger Games)' 이었다. 소설은 가상의 세계이
by
김민아 에디터
2017.09.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생존을 다룬 영화 '덩케르크', 희망의 불씨는 살았을까 [영화]
지극히 개인적인 영화 '덩케르크' 리뷰
실화 바탕 이야기 덩케르크 철수 작전 이야기는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잊히지 않는 사건 중 하나이다. 1940년 5월, 독일군은 프랑스 방어선을 넘어 영국 해협을 향해 밀고 나갔다. 이로 인해 영국군과 프랑스군은 프랑스 덩케르크(Dunkirk)라는 지역에 고립되게 되고 영국군은 병사들을 지옥의 땅에서 구출하기로 결정한다. 아슬아슬한 경계선을 두고 군인들은 끊
by
김민아 에디터
2017.07.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알베르 카뮈 [오해] 돌아보기 -5 [문학]
이전글 : 알베르 카뮈 [오해] 돌아보기 4 지난 네 달 동안 찬찬히 읽어본 알베르 카뮈의 '오해'는, 첫날 말씀드렸듯이 제가 대학교에서 연극동아리 부원으로 활동한 마지막 해에 무대에 올랐던 작품입니다. 작품을 고르고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제 시선을 사로잡았던 인물이 바로 마르타였습니다. 당시 저는 그녀를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비극적인 주인공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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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소현 에디터
2017.07.21
작품기고
[생각/인물] To travel hopefully is
'희망차게 여행하는 것이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 보다 좋다' by. Robert Louis Stevenson
소설 <보물섬(1883)>, <지킬박사와 하이드씨(1886)>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스는 말합니다. To travel hopefully is a better thing than to arrive. by. Robert Louis Stevenson '희망차게 여행하는 것이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 보다 좋다' 라고 말입니다. 작가의 말처럼 그의 소설 안의
by
민세원 에디터
201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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