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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온기를 전하다] 시인 윤동주의 '편지'
누나! 이 겨울에도눈이 가득히 왔습니다. 흰 봉투에눈을 한 줌 넣고글씨도 쓰지 말고우표도 붙이지 말고말쑥하게 그대로편지를 부칠까요? 누나 가신 나라엔눈이 아니 온다기에. 순수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이 시는 윤동주의 '편지'라는 시다.이 '편지'라는 시는 안타깝게도 제목만 같은 안치환 씨의 '편지'라는 곡과 혼동되어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잘못 인식되어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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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희 에디터
2017.11.28
작품기고
[palette] 세 번째 색깔, brown
카페 아르바이트의 갈색 로망이 산산히 부서졌던 첫 알바 경험입니다.
카페 아르바이트의 갈색 로망이 산산히 부서졌던 첫 알바 경험입니다! 카페 알바에 엄청 큰 로망을 가지고 호기롭게 지원했는데 알바를 했던 6개월은 너무 힘들었어요:( 모든 알바생 분들 화이팅입니다! ps 노트북 잔고장이 잦아 퀄리티있는 그림을 선보이지 못해 항상 죄송했었는데 이번 화는 꽤 깔끔하게 시작과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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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에디터
2017.11.28
문화소식
공연
(Open Run) 바보사랑 [뮤지컬, 세븐파이프홀]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봤을 진실한 사랑 이야기
바보사랑 - 심쿵 연애 세포 살리기 프로젝트 -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봤을 진실한 사랑 이야기 <시놉시스> 몇 년째 짝사랑으로 속태우고 있다면! 조금 더 찐한 사랑에 빠져들고 싶은 썸남 썸녀라면 내가 진짜 사랑을 하고 있는건지 고민인 권태로운 커플이라면 착한 사랑 이야기. 조금은 바보 같은 사랑이야기. 바보사랑. 어릴 때부터 서울의 밤골마을에서 함께 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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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7.11.25
작품기고
[감상 Diary] 바다를 감상하다.
바다를 너무 좋아하는 저의 바다에 대한 글과 그림 입니다.
세번째 감상 저는 바다를 참 좋아합니다. 어려서부터 여름이면 바다에 자주 놀러도 가고, 시간이 날 때마다 바람 쐬러도 가고, 태풍부는 날이면 드라이브를 가자고 하시던 아버지를 따라가며 바다와 친해졌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태풍부는 날 바닷가 드라이브가 이상하다 생각 하실 수도 있지만, 바람이 휘몰아치고 비가 내리는 날 뽀송한 차 안에서 빗소리를 듣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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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정 에디터
2017.11.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이야기의 이야기] 틀 바깥에서도 괜찮아
<마틸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아북거 아북거>, <멍청씨 부부 이야기>, <조지, 마법의 약을 만들다>...... '로알드 달' 이라는 이름은 낯설지라도 그가 쓴 작품은 국내에 많이 번역되어 있기 때문에 꽤 많은 사람들의 유년시절 책을 읽으며 알게 모르게 로알드 달의 영향을 받았을 것 같다. 나 역시 어릴 때 로알드 달
by
김소원 에디터
2017.11.16
칼럼/에세이
에세이
[보암보암2.0] 바다는 잘 있습니다
바다는 잘 있습니다. 그는 여전히 여행 중인 모양이다.
바다는 잘 있습니다. 안부 인사가 전해져왔다. 물론 작가에게 직접 잘 지내냐고 물어본 적도 없고, 내가 잘 지낸다는 소식을 전했던 것도 아니었지만, 종종 그의 글을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악수 같은 말이었다. 여행 산문집으로 먼저 접해서 그런지 이병률 작가는 내게 어디인지는 몰라도 언제나 여행하는 사람이었다. 실제로 여행 중인가를 궁금해 해본 적은 없
by
반채은 에디터
2017.11.11
칼럼/에세이
칼럼
[SAFF] 제대로 파고들자, 악동문자 그래피티 - Ep.2
많은 이들은 ‘그래피티’라는 단어를 들음과 동시에 장 미셸 바스키아 또는 키스 해링을 떠올린다. 한 술 더 떠, 수많은 책자와 온라인 포스트는 그들을 ‘그래피티를 예술의 범주로 올려놓은 작가’라 명명한다. 앞서 예고한 바와 같이 이번 토의는 “그들을 그래피티 라이터(Graffiti writer)라 칭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이는 그들의 예
by
신예린 에디터
2017.11.08
작품기고
[palette] 첫 번째 색깔, Lemon (上)
삶이 당신에게 레몬을 주더라도, 괜찮아요. 당신은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낼 테니까.
by
김희연 에디터
2017.11.07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06. 이 환상만큼은 현실과 괴리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 정수연
하지만 꿈이 있다는 것과 저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때문에 저는 제 열정을 유지할 수 있었어요.
당신(當身) 1. 듣는 이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2. 문어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살아온 동안 많은 사람들과 대면해왔으면서도 누군가와의 의식적인 만남은 언제나 적절한 긴장과 설렘이 함께 한다. 드디어 여섯 번째 ‘당신’과의 만남. 몇 번의 시도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우리는 ‘아티스트’를 만나보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아트인사이트 내 작
by
성지윤 에디터
2017.11.01
칼럼/에세이
칼럼
[SAFF] 제대로 파고들자, 악동문자 그래피티 - Ep.1
바밍(bombing), 문자추상, 놀이문화, 반달리즘에 기반을 둔 그래피티의 속성을 알아본다
(사진 출처) 오베이, 스투시와 같이 이미지에 기반을 둔 스트릿 브랜드가 대중화되고 대중가수의 뮤직비디오와 같은 다양한 미디어에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수면 아래 퇴폐적인 문화로 인식되어 왔던 그래피티가 점차 대중성을 띄고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셰퍼드 페어리, 뱅크시 등 세계적인 작가의 개인전이 선풍적인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젊은 층의 취향 저격수
by
신예린 에디터
2017.10.19
문화소식
공연
(~10.01) 연극 '개, 돼지' [민송아트홀 1관]
[문화소식] 연극 '개, 돼지' (~10.01/대학로 민송아트홀 1관)
[문화소식] ART Insight : Art, Culture, Education, NEWS 2016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선정작 2017 제 1회 '으랏차차 세우다' 작품 공모전 대상 수상작 2017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 선정작 연극 '개 , 돼지 ' 2017년 9월 27일 ~ 10월 1일 대학로 민송아트홀 1관 《 작품소
by
이다선 에디터
2017.09.24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4] FEATURE. 스위스 바젤의 JAZZ CAMPUS
재즈가 주는 풍부함(richness)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하모니(harmony) 때문이에요. 모든 밴드의 멤버들이 만들어내는 불협화음같은 즉흥연주 속에서 맞아가는 코드들, 그 음악이 만들어내는 수많은 색깔들이 좋아요. 재즈를 연주하는 사람,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인종차별주의자(racist)가 될 수 없어요. 연주하는 사람들도 다양하고 듣는 사람들도 다양하니까요.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아요.
[우.사.인 4] FEATURE. 스위스 바젤의 JAZZ CAMPUS 유럽에서 만난 음악 ①JAZZ CAMPUS @Basel, Switzerland 아트인사이트와 함께한지도 어언 3년차. 이젠 공연을 보지 않는 생활이 더 이상합니다. 언제나 문화예술 공연들을 찾아다니며 함께했고, 보고 글을 썼으며, 다음 공연을 기대하곤 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유럽에 와
by
김나연 에디터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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