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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Story
[Interview] "늘 처음인 것처럼 무대에 서려 해요" -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이아진 배우
"무대가 중요한 곳임을 잊지 않으려 해요."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시조가 국가이념인 가상의 조선, 양반에게만 시조가 허용된 세상에서 만백성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단’과 ‘진’, 골빈당원들의 이야기다. 2019년 초연 당시 전통과 현대의 요소를 적재적소에 조화롭게 녹여낸 퓨전으로 호평받으며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녀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 함께 즐기는 유쾌한 극으로 자리매김한
by
김소원 에디터
2023.06.2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우리는 우연 속에 살아가노니
우연히 살아서 감사하고, 기억합니다.
6월을 좋아한다. 짙어지는 녹음과 햇빛을 받아 열렬히 피어나는 꽃잎들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초여름의 풀향 섞인 내음을 맡으며 붉어지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당장 맥주를 마시며 사랑하는 연인과 얼굴을 붉히고 싶다. 따라서 내게 6월은 또 늘어지는 낭만이 시작되는 썩 괜찮은 시기이다. 그러나 그저 낭만이라는 이유 하나로 6월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현충일
by
윤지원 에디터
2023.06.21
문화소식
공연
[공연]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만드는 넘버들
‘스웨그에이지’라는 제목에 걸맞은 개성과 매력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시조가 국가 이념인 조선에서 양반에게만 시조가 허용된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그러나 모든 백성의 일상과 함께하던 시조는 작품 속에서 15년 전부터 일부 지배층의 전유물이 되어버린 상태. ‘단’과 ‘진’은 신분에 상관없이 시조를 읊을 수 있는 세상, 모두가 자기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싸
by
김소원 에디터
2023.06.20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하고 싶다. 할 수 있다. 그리고 해낸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마음가짐, 역량, 행동
영상 속 존 아사라프는 물어본다. 당신이 꿈꾸는 삶을 살고 싶은 그 욕심만 있는 것인가, 아니면 그 삶을 이루기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것인가? 모두가 각자 건강하고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어 한다. 그 삶을 실제로 이루는 데는 헌신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실천력이 필수조건이다. 성공할 수 없는 이유를 생각하기보다, 그 성공을 위해 실
by
이수진 에디터
2023.06.18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지금 여기에서 돌아보는 그 시절의 자화상, 연극 '바니타스'의 최은 작가
연극 <바니타스>의 최은 작가에게 작품에 관해 물었다.
지금 여기에서 돌아보는 그 시절의 자화상 연극 '바니타스'의 최은 작가 원래의 것을 회복한다는 뜻의 '복원'은 사실상 과거의 것을 오늘 재구성하는 과정을 가리킨다. 사물 본디의 모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오늘'에 방점이 있는 것인데, 이는 복원의 어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회복할 복(復)'자는 성을 되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갈 복(复)'자와 사람이
by
김나윤 에디터
2023.06.15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
내게는 고등어 통조림을 보면 떠오르는 아이가 있다.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3.06.11
문화소식
영화
[영화]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
내게는 고등어 통조림을 보면 떠오르는 아이가 있다.
내게는 고등어 통조림을 보면 떠오르는 아이가 있다. 1986년 여름, 나가사키를 배경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이 7월 5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은 ‘히사’와 ‘타케’ 두 소년의 특별한 여름날 모험과 영원히 기억될 우정을 그린 노스탤직 드라마.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일본
by
박형주 에디터
2023.06.07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마이그레이션
북극제비갈매기의 마지막 여정을 따라서
마이그레이션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3.06.0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제목 없음
제목이 왜 없냐면요
미술관에 즐겨 다니는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뉜다. 음성 해설을 챙겨 듣는 사람과 안 챙겨 듣는 사람. 나는 후자에 속한다. 작품에 관한 사전 정보 없이 마음대로 해석할 기회를 먼저 얻는 게 좋다. 음성 해설은 듣지 않아도, 작품 옆에 글로 적힌 간단한 작품 설명은 꼼꼼히 확인하는 편이다. 시간이 없을 때는 글을 다 읽지 못하더라도 제목만은 꼭꼭 확인한다.
by
김지수 에디터
2023.06.07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아름답고 유용한 이야기를 쓰려 합니다” - ‘그게 다예요’ 강동훈 작가
가족이란 결핍이나 아픔, 취향 등 공통된 무언가를 공유하는 관계
혈연이 가족관계의 만능열쇠가 될 수 없는 우리 시대에 가족을 가족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이고, 서로 다른 세대는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 연극 <그게 다예요>는 20대 커플인 모모와 연이, 그리고 모모의 조부모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가족에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극단 돌파구가 신촌문화발전소와 함께하는 창작과정지원 프로그램 ‘오늘의 희곡’에서 낭독공
by
김소원 에디터
2023.06.05
문화소식
공연
[공연] 조선에서 스웩(Swag)을 만나다 -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기발하고 흥겨운 퓨전
한국에서 뮤지컬 공연은 더 이상 전혀 낯선 게 아니지만, 여전히 뮤지컬이라는 형식으로 ‘우리’의 이야기, 즉 한국적인 이야기를 하기는 쉽지 않다. 국내 창작 뮤지컬이라고 해도 서양을 배경으로 하거나 서양사를 다루는 경우가 많은 이유다. 특히 조선시대는 수많은 이야기의 배경으로 등장하지만, 뮤지컬에서만큼은 예외다. 조선이라는 시공간이 가진 정서를 무대 위에
by
김소원 에디터
2023.06.04
칼럼/에세이
칼럼
[브라질 한 입 파먹기 시리즈] 시티 오브 갓과 올드보이 ①
아, 그 영화요. 최고의 영화죠. 근데!
‘수박 겉핥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치 겉과 속이 다른 수박을 외면으로만 보아 그 달콤한 과육은 채 알지 못하게 되는 것처럼, 어떠한 것을 채 제대로 알지 못할 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브라질 한 입 파먹기 시리즈에서는 다채로운 브라질 문화를 다룹니다. 삼바와 축구, 자유와 열정… 그 속에 있는 이야기에 한 입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왜 브라질이
by
류나윤 에디터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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