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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몸의 언어] 불안
사랑을 남용하지 말 것
불안은 관계를 잠식한다. 어떤 관계는 불안을 뛰어넘는다. 우리는 이 관계를 사랑이라 부른다. COPYRIGHTⓒ 2018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사랑은 흔한 일이 아니다. 그러니 사랑을 남용하지 말 것.
by
장의신 에디터
2019.01.16
칼럼/에세이
칼럼
[2018 공연계 결산②] 에디터's pick – 우리가 사랑했던, 그리고 아쉬워했던 2018 올해의 캐릭터
캐릭터의 다채로움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올 한 해. 객석에 앉았던 다섯 에디터들이 각자 한 명의 캐릭터만을 뽑아본다.
1편 바로가기 ▶ [2018 공연계 결산①] 에디터's pick – 내 맘대로 뽑은 2018 올해의 공연 2018년 공연계 내의 페미니즘 흐름과 젠더 프리 캐스팅이란 바람. 이 변화들은 '캐릭터'와 '배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능케 했다. 본래 한 가지 젠더로 고착화되었던 캐릭터성은 다른 행로를 꿈꿀 수 있게 되었고, 배우의 활동 저변 역시 넓어졌다.
by
김나윤 에디터
2018.12.31
칼럼/에세이
칼럼
[2018 공연계 결산①] 에디터's pick – 내 맘대로 뽑은 2018 올해의 공연
올 한 해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다섯 사람이 괄목했던 다섯 공연을 뽑아보며, 2018년을 조망하고자 한다.
2018년 공연계, 참으로 다사다난했다. 한 해의 첫 막은 연출, 배우, 기획사 대표 할 것 없이 성폭력 가해자로 줄줄이 지목되었던 미투(#Me too) 운동이 열었다. 미투 운동은 사과와 하차, 더 나아가 법적 처벌로 이어졌고,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생동하고 있다. 아울러 미투 운동은 이전부터 이야기돼 왔던 여성 배우의 입지 부족과 여성 서사의 필요성에
by
김나윤 에디터
2018.12.29
칼럼/에세이
에세이
[가려지는 별] Outro. 먼 곳에서 사랑을 보냅니다
나의 별을 따뜻한 시선으로 밝혀준 이들에게
올해가 밝았을 때 처음 세웠던 목표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었다. 평소 주는 것에 비해 받는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기에, 이제부터는 아낌없이 마음을 표현해보자고 다짐했다. 또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습관과 나의 생각과 다른 이들을 포용하는 태도도 갖추고 싶었다. 올해가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목표 달성 여부를 점검해본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
by
조현정 에디터
2018.12.19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사랑의 이유
널 사랑하는 이유를 대답해야 한다면,
COPYRIGHTⓒ 2018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날 사랑한다는 걸 언제 알아차렸어?" "널 왜 사랑하는지 설명할 수 없다는 걸 알았을 때." * 너와 나 사이의 사랑은 너와 나만 공감하는 이야기. 만약, 어떤 이에게 네가 [눈을 천천히 감았다 뜨는 것이, 고민할 때 아랫입술에 손을 살짝 얹는 것이, 웃을 때 콧등
by
장의신 에디터
2018.12.15
칼럼/에세이
칼럼
[민꽁의 소견] 사람들이 술을 사랑하는 이유
술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쓰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술을 사랑하는 이유>
술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쓰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술을 사랑하는 이유> 스텔라 아르투아, 필스너 우르켈, 하이네켄. 특별히 맥주에 소속되는 술들은 그 이름만으로도 듣기가 좋다. 외국의 것들을 달고 있는 이 이름들은 필자가 사랑하는 이 세상의 모든 것 중 하나다. 사람들은 술을 좋아한다. 물론 여느 모든 존재들처럼 싫어
by
손민경 에디터
2018.12.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작가를 ; 읽다] 파블로 네루다 - 메타포는 어디에나 있다
하늘에도. 바다에도. 땅에도. 사랑에도
한 서점. 유리문이 열리자 바람종이 청아한 소리를 낸다. 주인 : 어서 오세요. 손님 : 마리오 히메네스라는 작가가 쓴 시집이 있을까요? 주인 : 마리오 히메네스라. 잠시만요. 없네요. 이 사람이 쓴 거 맞나요? 어디서 보셨어요? 손님 : 책 속에서요. <네루다의 우편배달부>죠. 주인 : 그럼 현실에는 없겠죠. 손님 : 역시 그런가 보네요. &
by
김현지 에디터
2018.12.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추억팔이] 3화: 당신을 설레게 했던 어린 시절의 무언가
애니메이션 <폴라 익스프레스>: 그렇게 나는 이야기를 사랑하게 되었다.
3화: 당신을 설레게 했던 어린 시절의 무언가 어릴 적 비디오방을 유독 자주 갔다. 사교성 좋은 우리 엄마가 동네 비디오방 주인아줌마(일명 재란이 아줌마)와 베프를 먹었기 때문이다. 마침 자식들도 같은 초등학교에 다녔던지라 두 아줌마는 학부모 겸 친구가 되어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나는 덩달아 재란이 아줌마의 비디오방과 친구가 되었다. 비디오방을 혹 모르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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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재 에디터
2018.11.30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사랑이라 이름하는
날 침범해줘. 선을 넘어줘.
COPYRIGHTⓒ 2018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날 침범해줘. 선을 넘어줘." 나의 세계에 타인을 들이는 것은 꽤나 버겁다. 가끔은 누구도 다가오지 않기를 바랄 정도로. 이런 나에게도 침범해주기를 원하는, 내 세계를 균열 내도록 허락하는, 섞여 들어오라고 손 내미는 관계가 나타난다. 두 세계가 만나 새로운 세계를
by
장의신 에디터
2018.11.29
작품기고
[미술하는 스누피]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 건 기적이었음을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中 * * * [illust by 예연, 작가 이야기]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당신을 만나게 된 것은 행운이고, 행복이에요.
by
전예연 에디터
2018.11.25
칼럼/에세이
에세이
[가려지는 별] 03. 사랑을 말할 때 눈의 반짝임을 본 적 있나요
사랑의 가치를 조명하다
순수, 그리고 사랑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매년 가족 단위의 성도들이 찬양을 부르는 ‘가족 찬양제’를 한다. 매년 개최되는 행사지만 수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특별한 감정을 경험한 적이 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행사라 아주 어린 아이도 함께 무대에 서곤 하는데, 대부분의 아이는 부끄러움에 못 이겨 노래를 잘 부르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날 그 아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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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에디터
2018.11.19
작품기고
[월간 사랑] 07 : 생일
케이크가 특별한 게 아니었다.
월간 사랑 07 Birthday 절대 케이크가 특별한 게 아니다. 매 주 케이크를 골라 먹는 나에게는 더욱 그럴 수 밖에 없겠다. 그런데 생일이 뭐라고, 케이크 앞에 '생일'자만 붙이면 죄다 특별해지는 것이다. 맛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함께 포크 드는 사람이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 날을 앞둘 때면, 케이크 고르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 마냥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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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에디터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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